잇몸일으키기

로아가족이 세번째 유모차 여행을 떠났습니다.

이번에는 차로 4시간 달려온 경상남도 "창녕" 입니다.

멋진 자연환경과 어울리며 14개월된 로아와 유모차로 여행을 시작합니다.

오늘 4일차 여행기 시작 합니다.

경상남도에서 아이와 가볼만한곳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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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로

오늘 4일차 비가 많이 옵니다.

로아가 여행오기전부터 몸이 좋지 않았는데,

중이염이 더 심해져 창녕에 있는 소아과를 갔고,

여행내내 33도 34도 온도와 오늘 비까지 많이 오고 있어

빨래방을 들려 봅니다.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 창녕 노리카페 방문하고 숙소 소개

●창녕 아이와 온천 즐길 수 있는 숙소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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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소아과 그리고 코인빨래방

사실 로아가 서울에서 2주간 중이염과 기관지염으로 고생하다가

창녕으로 출발하게 되었는데,

중이염이 좀 오래 가네요...

여행4일차 오전에 잠시 창녕에 있는 소아과를 방문하고 바로 코인빨래방으로 출발합니다.

창녕코인빨래방 검색하면 제일 먼저 창녕점으로 나오는곳 입니다.

다른지역의 시스템과 조금 다른점은 회원제 카드발급이 없습니다.

오로지 500원짜리로만 작동합니다.

에어컨이 없어 한여름에 정말 너무덥습니다.

바로앞에 경찰서가 있습니다.

기계가 다소 오래되 보입니다.

세월의 흔적이 보입니다. ㅎㅎ

제일 먼저 좌측 동전교환기에서 동전을 교환 하고, 

세탁기에 세탁물을 넣고 500원을 차례대로 넣습니다.

성인 옷 위 7벌 아래 6벌 속옷과 양말 그리고 아기 용품 있어

초대형에 넣고 4,500원 넣으라고  적혀 있어

그대로넣고 스타트 눌렀습니다.

제가 못본걸 수도 있지만,,,

시간이 나오지 않아 좀 불편했어요

약25분 뒤 세탁이 끝났고,

건조기로 옮겼습니다.

건조기는 500원 한번 넣을때마다 4분씩 충전이 되고

저는8번 넣어 32분 건조합니다.

온도 조절 클릭하는곳이 많이 헤져서 어디를 누르는지 몰랐는데,

다행히 찾아 중온으로 해놓고 

20분쯤 되었을때 아이빨래는 중간에 잠시 열어 따로 빼고

다시 스타트 버튼 눌러

나머지는 최종32분까지 꽉 채워 건조했어요

약 1시간만에 9,000원(섬유유연제500원 구매)으로 깔끔하게 세탁 했습니다. 

제가 마칠때쯤 점심시간이 끝날무렵이었는데,

어디선가 사람들이 대량의 빨래를 갖고 나타나는데,

속으로 "와... 조금만 늦었으면 테러당할뻔했:네 ㅎㅎ"

4칸을 한번에 다 쓰더라구요

이제 노리카페로 출발합니다.

●노리카페

노리카페 오시면 요렇게 주차장이 있거든요?

저는 비가 꽤 오는날 방문했는데,

이곳에주차하고 우산쓰고 올라가봤더니

카페 주변으로 또 주차장이 있더라고요....

처음가는사람\들은 이곳에 세우고

좀 아는 사람들은 카페까지 차를 갖고 올라오시더라고요..

요건 꿀팁이죠?

위치 : 경남 창녕군 부곡면 노리2길 7-20

영업시간 : 화~금 오전10:00 ~ 18:00

                 토~일 오전10:00 ~ 21:00

월요일 휴무

와이프께서 검색해서 알아낸 곳 인데,

이번에도 별 기대없이 방문했다가

꽤 괜찮아서 이곳에 후기 올립니다.

이곳이 사실상 메인 출입문 같은데

대부분 옆으로 다들 들어오십니다.

카페는 2층이라 2층으로 바로 올라가요

와... 생각보다 꽤 괜찮은데요?

일단 분위기와 인테리어 합격!

외부에도 곳곳에 앉을 수 있는 명당 장소가 있어요

내부에도 멋진장소가 있습니다.

메뉴판이 왜...요렇게 찍혔는지....

저는 아메리카노와 오곡라떼 주문했어요

요즘 카페들 베이커리 파트가 빵빵한데

이곳은 소신껏 하시는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한복입고 출격 합니다.

아이와 여행할때 한복 꼭 필수 입니다.

적재적소에 한복 입혀 놓으면 정말 예뻐요

아메리카노 맛 괜찮았고,

오곡라떼 역시 미숫가루맛 예상해서 무난 했습니다.

ㄴㄴㅇㄹ 

한옥카페왔으면 인생샷 몇개 남겨 줍니다.

열이 많으신 관계로 웃통을 벗고 내달립니다.

비가와서 밖으로 나갈 순 없고,

처마아래 서서 포즈를 취해 봅니다.

비가오는날에 운치 있습니다.

아이없이 찍어보니 더 잘나오네요??? 오잉??

부모님 모시고 오기 좋은 경남 창녕의 카페 입니다.

비올때도 좋고 

아이와 와도 좋고

부모님 모시고 오기 좋은 한옥 카페 입니다.

이제 키즈스테이 부곡으로 이동합니다!

●키즈스테이부곡

카페에서 약 15분정도 달려 키즈스테이부곡에 도착했습니다.

위치 : 경남 창녕군 부곡면 온천2길 48

홈페이지 : kidsstayhotel.com

요금 : 약 16만원~ 21만원

특징 : 층마다 각각의 테마로 꾸며놓고 온천이 나오는 욕실이 있다.

이곳은 체크인 시간이 오후5시로 늦은 편이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지하에 커다란 키즈놀이방이 있다.

우리말고 다른팀도 5시까지 여기서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제가 선택한 방은 플레이룸으로 4층 입니다.

아이노는 미끄럼틀에서 욕실 바라본 장면 입니다.

다시 뒤돌아 미끄럼틀 바라본 사진

오른편에 있는 큰 침대

큰 침대에서 다시 미끄럼틀 바라본 사진

출입구 바로 옆이 온천물이나오는 욕조가 있는 문 그리고 로아 오른쪽 문은 변기만 있는곳

커다란 냉장고에 웰컴 드링크가 있어요

수건을 6장 주고

간식을 줍니다.

원래 조식을 챙겨주시는것 같은데, 저희가 이벤트로 좀 저렴하게 와서 요렇게 나오는건가??? 싶습니다.

자세한건 잘 몰라요^^

저희는 평일 전화예약으로 오면 매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그렇게 왔거든요

제 블로그 보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저는 숙소 갈때마다 챙겨간 키친타올과 소독용 알콜로 방바닥 전체와 테이블 리모콘등 전부 닦습니다.

음... 생각보다 꽤 양호한데요?

근래들어 닦은 숙소중 가장 양호 합니다.

커다란 온천나오는 가족탕에서 물놀이좀 하더니 바로 넉다운 되었습니다.

메인침대에서 바라본 아이 모습입니다.

욕조는 아래 영상으로 대체 합니다.

일단 바닥, 침구류, 테이블등 청결함에 마음에 들었고,

아이와 온천물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고,

창문넘어로 보이는 미끄럼틀등을 이용할 수 있어 매우 괜찮았습니다.

지하에 커다란 키즈놀이방도 괜찮았고, 웰컴음료등도 세심한 배려로 플러스 점수 입니다.

온천물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아산쪽의 냄새와 미끌거림까진 아닌데 

괜찮습니다

●창녕 아이와 온천 즐길 수 있는 숙소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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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영상은 아래 참고하세요

●마무리

비가와도 창녕에서 아이와 할 수 있는 것이 많았다.

노리카페는 분위기가 좋아서 다른사람에게 추천 할 만한 장소였고,

키즈스테이부곡 역시 꽤 마음에 든다.

비가와서 외부활동을 못해 아쉬웠지만, 5일차 마지막

만년교를 찍고 우리는 이제 하동으로 넘어갈 예정입니다~

창녕5일차 만년교 구경하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https://kdy8274.tistory.com/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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