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일으키기

로아가족이 네번째 유모차 여행을 떠났습니다.

경상남도 창녕 여행을 마치고 하동으로 건너왔습니다.!!

엄청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하동에서 14개월된 로아와 유모차로 여행을 시작합니다.

오늘은 1일차 삼성궁과 모한재를 가보았습니다.

경상남도에서 아이와 가볼만한곳을 추천해요

아이와 가볼만한 곳을 정리한 사이트를 오픈했습니다. 이곳  블로그는 다양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고,

새로 제작한 사이트는 오로지 아이와 가볼만한 곳을 하나씩 정리해 놓았습니다.

사이트도 방문 부탁드립니다! -->https://withloah.kr

●인트로

경상남도 하동 여행 첫번째 코스는 삼성궁 입니다.

다른 하동의 여행지와 다소 거리가 떨어져 있어 첫 코스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역사적으로 접근하기보다 멋진 경치와 힐링 여행 컨셉 입니다.

굉장히 산속 깊은곳에 있으며,

말로만 듣던 지리산 청학동이 하동인줄은 처음 알았습니다.

하동여행 이제 시작합니다.

●삼성궁

경상남도에서 8박9일 보낼 예정이라

짐을 정말 바리바리 싸들고 왔습니다.

앞서 4박5일 창녕을 마치고 하동으로 건너가려고 합니다.

아기욕조도 한 몫 합니다.

아... 엄마가 욕조 마개를 놓고 오셨습니다..................

창녕에서 하동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산청이 있습니다.

저는 고속도로타고 오기보다

구불구불 산길로 오는걸 좋아해서 산길로 오는데

가는 내내 차창밖의 자연경관이

악셀밟는 제 발을 브레이크로 이동하게 합니다.

보정, 필터 전혀 안쓴 쌩 사진입니다.

산청군 시천 입니다.

이곳 물이 그렇게 좋다고 하던데요

그냥 차에서 내려서 찍었을 뿐인데

하동가기 참 힘드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동네 어르신들께서 로아가 이쁘다고 올라오라고 난리십니다.

우린 그냥 경치보고 바로 출발하려고 했는데

덕분에 30분정도 쉬었다 갑니다!!

삼성궁 주차장입니다.

금요일 오후2시 입니다~

그렇게 붐비지도 않고 널널하지도 않은 상태 입니다.

봄가을의 주말에는 꽤 붐빌것 같습니다.??

위치 : 경남 하동군 청암면 삼성궁길 86-15

입장료 : 성인 8,000원, 중.고 5,000원, 초등 4,000원. 미만 무료

반려견 : 평일만 동반 입장가능

관람소요시간 : 약2시간

영업시간 : 매일 09:00 ~ 18:00 [입장시간 09:00 ~ 17:00]
                 겨울철 1시간 일찍 마감
                 연중무휴

주차장 : 무료. 매우 넓지만, 봄.가을 주말에는 혼잡 예상

입장하자마자 좌측에 엄청난 계곡물이 흐릅니다.

33도의 엄청난 무더위 였지만,

덥지 않습니다...

오히려 서늘 합니다.

자 이제부터 이런 길을 이렇게 아기띠를 메고 2시간가량 걸어다녀야 합니다.

매우 가파른 산길은 아니지만,

아기와 방문하시면 어느정도 각오 하셔야 합니다.

들어가면 곳곳에 엄청난 조형물과 커다란 호수? 같은것이 나옵니다.

한마디로 곳곳이 핫스팟 입니다!!

33도의 매우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다른곳보다 덜 덥습니다.

계속 돌계단등을 올라가야 합니다.

그렇다고 가파르고 너무 많은 계단이 있는것은 아닙니다.

대체로 길은 잘 나 있습니다.

다만 유모차 휠체어등은 절대 올 수 없는 곳 입니다.

중간중간 화장실이 4개정도 있었는데, 만약 아기가 똥을 싸거나 한다면

약간 일이 복잡해 질 수 있겠네요..

다 돌아보는데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2시간정도 소요 됩니다.

사진같은거 잘 안찍고 아이가 없이 빠른걸음으로 걷는다면 1시간 정도도 가능해 보입니다.

하지만 어찌 사진을 안찍고 그냥 갈 수 있을까요?

곳곳에 다양한 모양을 하고 있어

이곳은 인생샷 남기기 좋은 장소 입니다.

우리나라 같지 않습니다??

캄보디아? 혹은 페루? 그런 느낌이 납니다.

정말 엄청난 규모입니다.

가도가도 계속 무언가 나옵니다.

물색이 아주 예쁜 에메랄드는 아닙니다.

어떻게 막 찍어도 예쁜 사진 건질 수 있습니다!!

8,000원이 아깝지 않은 멋진 장소 입니다!

올라가서 찍어보고 뒤로가서 찍어보고

다양하게 찍어 봅니다.

음식물 반입은 되지 않으나

얼음물 정도는 들고 오셔서 마셔도 좋습니다.

아.. 물론 저희처럼 30도가 넘는 날씨에는 말이죠 ㅎㅎㅎ

삼성궁이 무엇인지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거의 다 왔을때 설명이 나옵니다.

아빠와 엄마는 땀에 절어 있는데,

로아는 말도 못하고 찡찡 댑니다.

하지만 인생샷이 너무 많이 나왔어요

특히 사진보다도 영상이 대박입니다.

나중에 영상 편집해서 유튜브에 올릴 예정입니다!

하동 녹차밭 느낌 납니다!!

거의 다 보고 내려가는 쪽에 있습니다.

작은 미니어처로 본것만 같은 장소 입니다.

정말 예쁜데 제가 사진으로 다 담지 못한것 같아 아쉬워요!!!

웃눈길이라고 하더니

웃는 돌이 있네요 ㅎㅎㅎ

사진으로 혹시 표현이 되나요?

엄마와 아빠는 땀에 절어 있습니다.

사실 같은 33도의 온도가 다른곳보다 이곳은 덜 덥긴 한데

아기를 안고 2시간을 돌아다니고,

또, 사진과 영상을 담기에 쉽지 않았어요!!

다 구경하고 내려오면 역시나 기프트샵을 강제로 지나쳐야 나갈 수 있습니다.

굉장히 어려운 곳 입니다.

기프트샵을 지나면 처음 왔던 계곡폭포쪽으로 옵니다.

솔직히 조금 힘들었지만,

와볼만 했고,

분위기가 너무 이국적이라 사진찍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 합니다.

저희처럼 너무 어린아기가 올 경우 부모님께서 아기띠를 메고 계속 다니셔야 합니다.

중간중간 내려주긴 했는데, 아직 14개월이라 다소 위험한 부분이 있었어요

사람은 저희가 2시조금 넘어 올라가서 4시쯤 내려왔는데,

저희와 비슷하게 출발해서 비슷하게 내려온 사람들이 꽤 있었어요

아예 1시간 혹은 2시간 늦게 올라오시면 단독으로 사진이나 영상을 찍기 수월할 것 같아 보였어요!!

아무튼!! 영상 편집해서 "위드로아" 유튜브에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하동 아이 친화적 숙소 추천

위 사진을 눌러 예약하시면 자동 할인 적용되어 조금 더 저렴한 금액으로 이용 가능하세요~

가격대비 시설이 괜찮아요.

●모한재

위치 : 경남 하동군 옥종면 안계길 67-63

입장료 : 없음

영업시간 : 없음

주차장 : 없음 (앞에 알아서 주차)

삼성궁에서 숙소로 가는길에 모한재를 들려 봅니다.

사실 첫날 코스에 없었는데,

한옥을 좋아하고, 숙소 가는길에 있어 들려 봤습니다.

따로 개방을 해놓는것이 아닌

날 밝을때 와서 잠시 둘러보고 가기 좋습니다.

다만... 벌레가 많아 눈 코 입으로 마구마구 공격 당합니다.

가만히 있으면 눈으로도 들어갑니다 ㅎㅎ

들어가 봅니다.

아까 살짝 자물쇠가 걸쳐져 있었는데,

잠시 풀러 입장해 봅니다.

웅장합니다.

벼슬을 마다하고 교육에 힘쓰신 분 같습니다.

이곳에 터를 잡고 많은 제자를 양성하신것 같습니다.

설명을 쭉 읽어보고 사진을 찍고 바로 빠져나왔습니다.

다음은 숙소내용인데,

아...숙소가 꽤 골때립니다.

하동의 자연휴양림인데, 암튼 지금 1일차 묵고 있어 퇴실 후 최종 평가하면서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꽤 재밌는 내용이 될 것 같습니다 ㅎㅎㅎ

내일 2일차 내용이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https://kdy8274.tistory.com/249

아이와 가볼만한 곳을 정리한 사이트를 오픈했습니다. 이곳  블로그는 다양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고,

새로 제작한 사이트는 오로지 아이와 가볼만한 곳을 하나씩 정리해 놓았습니다.

사이트도 방문 부탁드립니다! -->https://withloah.kr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일정 커미션을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