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월 아기와 전남 구례여행 3일차-2 구례 화엄사 입장료, 주차요금무료 소요시간, 연기암 마니차 문수동자 구례역대합실 지리산 흑돼지 안심 돈가스, 다슬기 파스타 가격 구례맛집추천 구례..
오늘은 4일차! 앞에 짚와이어와 청내식당 이후부터 안내하겠습니다.
23년5월부터 국립공원내 있는 사찰의 입장료를 무료화 했다는 소식에 정말 반갑게 맞이 합니다.
사실 그다음 코스는 화엄사 였는데,,,
화엄사,,,,,,,,,,아...일요일에오면 진짜 사람이 너무 많군요 주차도 어렵고!
아래 화엄사 주차장이 있는데 다들 꾸역꾸역 위로 올라옵니다.
올라와서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면 또 주차를 할 수 있는곳이 작게 존재합니다.
사실 이런정보를 블로그에 쓰면 좋지 않지만 어쨌든 저는 있는 그대로를 표현하고 싶어 적습니다.
저도 이곳에 주차를 하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다른차에 통행에 방해될것 같기도 하고 잠시 정차해 있다가
와이프가 기가막힌 정보를 입수합니다.
화엄사를 지나 위쪽으로 올라가면 화엄사 연기암이라는곳이 위쪽에 존재하는데 사람도 별로없고 경치가 너무 좋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네. 가봅니다.
구례 집라인 탑승 보러가기 -> https://kdy8274.tistory.com/206
아이와 가볼만한 곳을 정리한 사이트를 오픈했습니다. 이곳 블로그는 다양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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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사가 혼잡해 급히 연기암으로 이동했는데
다들 같은 마음이었던것 같습니다.
이곳은 진짜 사람들이 안오는곳이라던데
그래도 작은 주차장에 차량이 빼곡히 있습니다.
((나중에 알게된 사실인데 저희가 낮2시에 왔는데, 곧30분안에 저기있는 모든 차들이 전부 내려갔습니다~~잠깐 몰렸던 것이죠))
아무튼 화엄사에서 모래자갈산길을 약15분? 정도 달려 올라갔습니다.
운전초보라면 그렇게 권하진 않습니다.
특별히 안전펜스도 없고 간혹 교행할 수 없는곳이 몇군데 있습니다.
그렇다고 겁먹을 필요는 없어요 생각보다 교행할 장소가 많고, 차량이 거의 없었어요
저는 올라갈때2번 내려갈때1번 교행했어요
주차장에 차량이 저희까지 약 8대?정도 있구요
내려서 이렇게 연기암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저는 종교가 딱히 없지만
절에오는걸 싫어하지도 않습니다.
이곳에 정말 절실하게 기도하러 오시는분들이 많으신것 같습니다.
왼쪽은 손바닥에 기도를 하고 계시고 오른쪽은 약수가 나오는것 같습니다.
와이프가 마니차를 돌릴 수 있다고 하는소리에
도대체 마니차가 뭐지??
그것도 대형 마니차라는데
티벳에는 각 가정마다 저 마니차가 있다는데??
일단 문수보살님이 마주해주십니다.
이곳 분위기가 마치 골프장 같습니다.
잘~ 가꿔놓은 정원같은 분위기 예요
그...아시죠? 아무리 가꿔도 분위기라는게 있잖아요?
색감하며 디자인하며
저는 불교에 대해 잘 알지 못하지만
너무 아름다워 찍게 되었어요
조금만 더 올라가시면 이렇게 흐르는계곡위로 석조 다리도 있고
곳곳에 다람쥐가 많이 있어
다람쥐를 많이 보실 수 있어요
이곳은 신발을 벗고 들어가 기도를 드리고 부처님께 인사를 드릴 수 있어요
바로 맞은편 산속 절경입니다.
사실 여기서 내려다 보면 섬진강이 보인다던데
저는 섬진강이 잘 안보였습니다.
이곳이 아닌 마니차 앞인가???
아무튼 제가 간 계절에는 나무들이 우거져 있어 강은 보이지 않았어요
6월11일인데 낮기온이 30도를 육박하고 습도도 60~70프로를 왔다갔다하는 이 날씨에
12개월된 로아는 엄마 아빠 따라다니느라 고생입니다.
저 사진에서 사실 로아가 손가락을 가르키며 소리를 질렀는데
엄마도 못본 다람쥐를 보고 소리를 질렀다네요
ㅎㅎㅎ
내부로 들어가면 정말 시원 합니다.
불상에 인사드리고 잠시 쉬었다 나갑니다.
이게 아까 초반에 보셨던 마니차 입니다.
정말 크죠?
돌리는건 바로 아래 영상 남길께요
엄마 돌리는데 로아도 붙잡고 뭐라도 하려는 모습이 귀여워요
약 1시간정도 둘러보고
내려갑니다.
이날 날이 너무 더워서 차에서 땀을 식히고 내려갑니다.
화장실도 잘 되어있어 좋은데,
문득 이 높은곳에 이렇게 큰 마니차를 어떻게 올려놓은거지.... 요기서 조금 더 올라가면 산 정상인것 같은데..
내려가는길에 잠시 차를 세워 계곡을 찍어봅니다.
정말 지리산은 곳곳이 절경이예요
핫스팟 핫스팟!
자 이제 화엄사로 향합니다.
아까 1시반쯤 왔을때는 정말 사람이 너무 많았는데,
연기암보고 내려와서 주차장에 주차해놓고 잠시 쉬었다가 4시반쯤 올라오니 사람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사실 제 눈에 확 띄는건 요 귀여워 보이는 불상과 살짝 오른쪽으로 휘어진 길이 눈에 들어 옵니다.
첫번째는 불견
두번째는 불문
세번째는 불언 입니다.
개인적으로 문수동자의 느낌이 좋아서 이곳에 올립니다.
별 기대를 안했는데
화엄사가 정말 절경입니다.
제가 종교는 없지만 이상하게 절과 연이 많아 절을 이곳저곳 다니게 되었는데,
이곳은 손에 꼽을만한 건축물과 너무 아름다운 자연에 쌓여 있습니다.
매우 오래된 석탑과 건축물이 많이 있습니다.
이중에 보물이 꽤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냥 막 찍어도 화보 입니다.
연기암이나, 화엄사, 그리고 어제 갔던 천은사 모두 유모차로 다닐 수 없습니다.
아기띠 하셔서 엄마아빠 번갈아가면서 아기를 봐야 합니다.
화장실은 잘 되어있는데 수유실같은건 되어있지 않습니다.
삼각대를 잘 사용하지 않지만 제가 삼각대를 사용한다는건 정말 경치가 좋을때 입니다.
뒷편에 이렇게 우물에서 물이 흘러나옵니다.
로아는 물을 매우 좋아합니다.
(로아 머리 윗부분 탈모 아닙니다.)
로아가 가는길에 지나가시던 사람들이 예뻐서 한번씩 불러주고 웃어주시고 가시네요
뒤쪽 돌담길에서 한번 더 찍어 봅니다.
6월~9월 아이나 아기들과 오신다면 휴대용 선풍기 필수 입니다.
저희는 위에서 연기암 약1시간정도 둘러보고 화엄사도 1시간정도 둘러보았습니다. 중간중간에 주차장에서 휴식좀 취하고, 이동시간까지 합치니 1시반 도착해서 떠날때는 5시반이었습니다.
5시반 되니 화엄사도 정리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아래는 혹시 콜택시정보 필요하실까봐 올려드립니다.
이제 구례구역 앞에 있는 맛집으로 이동합니다.
위 사진을 눌러 예약하시면 자동 할인 적용되어 조금 더 저렴한 금액으로 이용 가능하세요~
많이 이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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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와이프말을 잘 듣습니다.
먹을것 앞에서는요...ㅎㅎ
와이프가 맛집을 기가막히게 찾아냅니다.
구례구역 앞에 있는
구례역대합실 이라는 음식점 입니다.
저는 무슨메뉴인지 얼마인지도 모르고 일단 가자고 하면 갑니다.
와보면 아 그런가 보다 하고 먹습니다 ㅎㅎ
하지만 안타깝게도 입맛은 나름 고급져서 까탈스럽습니다 ㅎㅎㅎ
드디어 아기의자가 있네요
여태 갔던 식당들에 아기의자가 없었어요
아... 아기가 많이 없어서 그런가 보다 하는 안타까움이 있었습니다.
사람이 와도 반겨주는사람이 없습니다.
알아서 자리에 앉고 알아서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등등 합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혼자서 만들고 치우고 서빙하고 계시더라구요
으메.....
손님은 그렇게 많지 않았는데, 약간 비슷하게 3팀이 몰리다 보니 음식은 약20분정도 걸렸던것 같습니다.
근데 비주얼이 일단 합격인데요??
지리산 흑돼지 안심 돈가스와 섬진강 다슬기 파스타
어???? 양이 작은데,,,
둘다 양이 생각보다 작어
아.... 음식 잘하시네요
ㅎㅎ
다르네요
이렇게 표현하면 좀 그럴 수도 있겠지만 제일 확실한 표현은
이곳에서 먹어볼 수 없는 맛 같습니다.
특히 돈가스의 부드러움이란
박수를...
파스타의 탱글한 면과 알맞은 양념소스의 비율이
양은 작지만
아.... 하고 감탄하게 만드네요
구례에서 며칠 더 머물 예정인데 또 갈까? 하는 생각이 드는건 처음인것 같습니다.
다른집들도 맛있는데 비슷한 한식이라서요 ㅎㅎ
옆에 보면 제과점도 운영하시더라구요?
제가 또 디저트 가게 10년운영 했던 경험이 있잖습니까ㅎㅎ
사실 안먹으려고 했는데 와이프가 가보자고 해서 살짝 들렸다 테이크아웃하고 나옵니다~
컨셉 좋습니다 ㅎ
전남 빵지도를 알려주시네요
정말 감사감사!!
근처에 구례구역이 있습니다. 다리하나 건녀면 있는데
웃기게도 구례구역인데 지번은 순천이라네요?
마치 느낌이 유럽에서 길하나 건너거나 다리하나 건너면 국경이듯
그런느낌 들어요 ㅎㅎ
유모차로 거리 이동이 편리했고 이곳을 온 이유는 수유실이 잘 되어 있습니다.
이상 유모차로 전라남도 구례 여행 3일차 안내를 마치고 4일차에 뵙겠습니다.
연기암 꼭 가보세요
그리고 구례의 다른 맛집도 좋은데 한식 드시다 질리시면 역대합실 식당도 가보세요
저정도면 쉽게 먹을 수 없는맛 입니다!
내일은 쌍산재를 방문합니다!!
아기데리고 쌍산재 갔던 이야기 보기 - > https://kdy8274.tistory.com/208
12개월 아기와 전남 구례여행 4일차-1 윤스테이 촬영지 구례 쌍산재 입장료, 주차요금무료 관람소
본문 제목 12개월 아기와 전남 구례여행 4일차-1 윤스테이 촬영지 구례 쌍산재 입장료, 주차요금무료 관람소요시간, 노키즈존 아기출입금지 가마솥자연밥상 한식 부페 추천 구례 현지인 맛집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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