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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월 아기와 전남 구례여행 4일차-2 구례 곡전재 운조루 입장료, 주차요금무료 관람소요시간 오미마을 한옥, 현지인 맛집 행운분식 사라다빵 2,500원 남악주유소 휘발유 1579원

국내전라&경상권여행

by 잇몸일으키기 2023. 6. 1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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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아가족이 두번째 유모차 여행을 떠났습니다.

이번에는 차로 4시간반 달려온 전라남도 "구례" 입니다.

자연경관이 너무 멋진 이곳에서 이제 막 12개월된 로아와 유모차로 여행을 시작합니다.

오늘4일차로 오전 쌍산재방문 후 가마솥 자연밥상에서 식사를 마친 뒤 쌍산재 근처에 있는 곡전재와 운조루 그리고 오미마을 방문했어요

구례 쌍산재 보러가기 ->> https://kdy8274.tistory.com/208

쌍산재에서 노키즈존으로 쫓겨나신분들은 곡전재 혹은 운조루 방문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쌍산재 못지 않은 예쁜 사진을 건질 수 있어요!!


아이와 가볼만한 곳을 정리한 사이트를 오픈했습니다. 이곳  블로그는 다양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고,

새로 제작한 사이트는 오로지 아이와 가볼만한 곳을 하나씩 정리해 놓았습니다.

사이트도 방문 부탁드립니다! -->https://withloah.kr

곡전재에서 로아 한복 입혀놓고 사진 찍었어요!

이날 낮기온 30도를 육박하는 엄청난 더위라 3가족 모두 녹아내릴듯 했었어요...

역시 여행은 봄 가을에....

네비게이션에 구례 곡전재 검색하셔서 오시면 이런 입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사실 곡전재는 제가 숙소롤 사용하려고 마지막까지 고민했던곳 인데,,

아기가 너무 어려 마지막에 포기했던곳 입니다.

입장료 - 자율 (사실상 양심에 맡기는듯)

주차비 - 없음

관람시간 - 정해진 관람시간은 없는데, 사람이 살고 있고, 숙박도 하고 있어 너무 이른시간이나 너무 늦은시간은

어려울것 같습니다.

저희는 평일 방문으로 약 1시간정도 사진촬영등으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곡전재 주변으로 주차는 약 4대정도 할 수 있을것 같은데 골목이 비좁아서 쉽지 않아 보입니다.

입장료는 사실상 양심에 맡기시는것 같습니다.

앞에 쌍산재 에서 노키즈존으로 한옥의 참맛을 못느낀 가족이 있다면 이쪽 곡전재와 운조루등이 좋은 대안 같습니다.

뭔가 쌍산재는 넓직넓직 하다면 

곡전재는 아기자기함이 아름답다못해 귀여운 정원같아 보입니다.

저희가 방문한 시기는 6월중순의 땡볕 30도 엄청난 더위였어요

그래서 그런지 관람객은 저희 1시간 구경하는중에 아무도 없었습니다.

사실 이곳은 다른건 문제 없는데,

아이가 너무 어리다면

물에 빠질 염려와

곳곳에 아이가 손닿을만한 귀한 물건들이 많아

주의가 좀 필요할것 같습니다.

실제 거주하고 계시는것 같아 실생활 용품들이 곳곳에 있습니다.

지금 보이시는 사진은 마당이 있는 안채 같습니다.

해당사진은 정확하지 않지만 숙박으로 묵을 수 있는곳 같습니다.

하루 8만원의 숙박이라 한복 사진하려고 하는 저희에게 아주 좋은 장소였는데,

나중에 아이가 조금 더 크면 숙박하기로..

쌍산재의 넓직하고 조금 웅장하면서 아름다운 한옥의 분위기라면

이곳은 딱! 개인 집이라 느껴질만한 아기자기한 면이 보입니다.

들어가서 오른편엔 연못이 있는데 물이 그렇게 맑진 못하지만 녹색 에메랄드빛이 아주 은은하게 빛나고

안에 많은 생물들이 보입니다.

연못이 너무 아름다운데

핸들폰으로 그것을 담지 못해 너무 아쉬웠어요

아기 혹은 어린이들 한복 준비하셔서 여행지에서 이렇게 갈아입혀 사진찍으면

그게바로 셀프 스냅사진 아닐까요?

분위기 자연스럽고 아이도 컨디션좋을때 이렇게 찍는다면 

부모는 여행와서 추억쌓고 아이는 부모와함께 여행온 느낌이고 사진도 남고 너무 좋은것 같아요

제가 곡전재에 대해 충분히 알아보고 온것이 아니라, 

사실 이곳에 올라가도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안내문구나 주의사항등이 적혀 있지 않아

일단은 촬영 후 다른분께도 공유합니다.

곡전재는 생각보다 괜찮은 분위기에

관광객도 없어 아주 좋은 한옥 경험지로 좋았습니다.

다음은 근처에 있는 운조루 입니다.

아쉽게도 운조루는 공사중입니다.

겉에만 볼 수 있습니다.

그래도 이왕 온김에 살짝 구경하러 왔습니다.

아...오늘 낮기온 30도에 땡볕 정말

저희도 문제지만 아기에게 너무 미안한 날입니다..

입장료가 천원이었는데,

사실.. 공사중에 천원을 받는건 좀...

너무하지 않나 싶어요

멋있는 고택이고, 입장료 천원정도야 뭐 당연하지 라고 생각이 들지만.

사실 공사중이라 들어가서 떡~하니 보이는 사랑채 하나보고 끝이다.

거기다, 들어가자마자 돈내고 들어왔냐고 물어보는 할머니의 말에 뭔가 섭섭한 마음까지 든다.

아쉽지만 공사중이라 안에 들어가진 못하고 입구에서 사랑채 옆에두고 아이 사진하나 찍고 나왔다.

공사가 꽤 길게 진행되는 모양이다.

아름다운 고택인데, 볼 수 없어 아쉽지만,

일단...너무 더웠다..


● 제가 실제 경험한 구례 숙소 2곳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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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쪽에 보면 이렇게 마을 어르신들 쉴 수 있는 정자가 있다.

이 정자에 올라가 선풍기를 틀고 잠시 시원한 물과 함께 쉰다.

근데 여기 사진 맛집이네요??

엄마랑 아빠랑 로아 사진찍어주느라 서로 경쟁합니다.

날씨도 좋고, 분위기도 좋아 어떻게 찍어도 예술입니다!!

방금 보신 정자 앞이 바로 오미마을인데,

요 마을이 사실 한옥펜션 집성촌? 이라고 해야하나요?

한옥펜션이 쭈르르륵 모여있어요

구례 방문전 한옥펜션에 지내고 싶어 검색했을땐 하나도 나오지 않던

펜션들인데,???

대부분 한옥펜션 검색하면 1박에 20만원전후로 비싸서 포기했는데,

이렇게 감춰진 마을이 있네요?? 

동네 할머니가 설명해주시는데,

사람이 별로 오지 않아 숙박업소를 잘 운영 안한다고 하시네요

이렇게 아름다운 마을인데

무언가 홍보가 잘 되지 않았나 봅니다??

이런 한옥펜션이 10개는 넘게 있었어요

조금 더 자세히 찍고 더 보고 싶지만 날씨가 정말 살인적입니다.

12개월된 우리 아기는 무슨죄로 아빠따라 이렇게 ㅎㅎ

어서 돌아가야 겠습니다.

남악셀프주유소

제가 구례에 머무는동안 내내 주유를 했던 주유소 입니다.

시내에서 멀지 않고 근처대비 제일 저렴했어요

23년6월중순 이정도의 가격입니다.

구례 다이소 근처에 있는 행운분식으로 이동합니다.

와이프가 검색해서 알아낸 곳이라면 맛집일겁니다.

그냥 묻지않고 따라갑니다.

현지인들사이에서 핫한곳 이더라구요

저희가 남은 사라다빵 가져가는데 길건너편에 있던 고등학생 두명이 머리를 쥐어짜면서 쳐다보더라구요

처음에 왜저러나 싶었는데,,

나중에 그 이유를 알았어요 ㅎㅎ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죠!

구매후 3시간을 더 돌아다녀 날씨도 더운데 걱정했지만

아주 잘~ 먹었습니다.

2,500원에 가성비 가 좋으니 그렇게 고등학생들이 머리를 쥐어 짰군요!!

미안해요...우리도 여행객이라서 ㅎ

같이 샀던 야채고로케와 찹쌀도나스 꽈배기등 입니다.

모두 맛은 평타 입니다.

아마 저 사라다빵으로 유명해진것 같습니다.

구례에 오셨다면 지리산에서 나는 흑돼지나 산채정식등도 좋지만 이런 분식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이상 구례에서 4일차 여행기 였습니다.

아기와 6월중순의 땡볕에서 여행다니기 정말 힘든데

그래도 아름다운 한옥과 맛있는 전라도 음식 지리산에서 나는 음식들로 배를 채우다 보면

이곳에 내가 왜 왔는지 알 것 같아요!

구례 5일차 지리산반달곰 보러가기  --> https://kdy8274.tistory.com/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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