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일으키기

안녕하세요 잇몸일으키기 3가족이 드디어 로아탄생 후 첫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충청북도에서 아이와 가볼만한곳을 소개합니다.

로아는 생후 10개월 되었고, 저희 가족은 이제 여행을 떠날 준비를 했습니다.

그 첫 여행지로 충북 제천시가 되었어요!

서울에서 충북 제천까지 과연 잘 할 수 있을까요???

4박5일동안 별일 없겠죠??

이제 4일차 입니다.

오늘은 제천 리솜 포레스트 해브나인스파에서 오전부터 마감때까지 시간을 보낼 생각 입니다.

10개월 아기 데리고 가능할까요?

ㅎㅎㅎ 네 부모 성향에 따라 상황은 바뀌겠지만 저흰 가능했고요

일단 아기 방수기저귀와 아기 수영복과 수영모는 꼭 미리 미리 챙기세요 없으면 비싸게 주고 사야합니다~~

그리고 뭐니 뭐니해도 핸드폰 방수팩은 필수 같아요

정말 요번에 효자노릇 했습니다!!

처음 주차장 진입하면 지하6층입니다~

근데 전 한가한곳을 좋아해서 지하4층까지 올라왔어요

지하4층은 차량이 별로 없는데 지금 찍은 이곳은 해브나인스파 엘리베이터앞이라 그래도 좀 차량이 있네요??

해브나인스파는 지하2층 입니다.

여기서 팁!!

제가 달아드리는 링크로 최소 하루전날 예약을 하시고 결제하시면 여기 어른 60,000원을 35,100원에 구입 가능합니다.

하이시즌 기준이고, 비수기엔 더 저렴합니다~

뭐,, 돈에 연연하지 않으시는분은 상관없겠지만

그래도 아래 링크 누르셔서 할인 받고 오세요~~ ㅎㅎ

물론 저희 아기 36개월미만은 무료~~

위 버튼을 눌러 예약하시면 자동 할인 적용되어 조금 더 저렴한 금액으로 이용 가능하세요~

위 버튼 누르시면 야놀자로 접속되며, 포레스트리솜 검색하셔서 결제하시면 됩니다.

결제까지 완료되면 큐알 혹은 바코드 나옵니다.

잘 챙겨 오셔서 적용 하세요~

큐알코드 보여주면 번호키 받고 바로 신발벗고 신발장으로 이동합니다.

여느 스파와 시스템이 같아요

다만....제천와서 매번 느끼지만

제천은 어딜가나 시설이 깨끗하고 사람이 적습니다.

신발장입니다.

번호키 가까이 대서 열고 신발만 넣고 다시 닫아주세요~~

저희가 오전10시에 가려고 했는데요

이래저래 늦어 11시에 들어왔는데도

사람이 없습니다.

아무리 평일이라도??

수영복으로 환복 후 모자까지 쓰고 스파즐길 준비물 챙겨 저기로 나가면됩니다~

지금은 에이~~무슨 그러겠지만

스파 초창기땐 저기에 알몸으로 나가시는분도 계셨고

역으로 여자분이 저기로 들어오는 헤프닝도 있었습니다.

실제 제가 겪은 이야기 예요 ㅎㅎㅎ

아주 오래전 스파가 익숙치 않았던 시절에 몇몇분이 ㅎㅎㅎㅎ

아무튼 밖으로 나가면 이렇게 키즈풀이 보입니다.

물높이는 어른정강이에서 무릎정도의 높이라 어린이들이 튜브타고 놀기 좋아요~

물론 초등학교 고학년아이들은 좀 시시할 수 있지만 오른편 보면 유수풀 있으니 거기타고 놀아도 좋아요

거긴 수심이 1미터라 보호자가 필요할것 같아요

아주 어린 아기는 튜브 따로 준비하셔야 해요

여기 어린이튜브와 어른튜브 어느정도 있어서 놀기 좋아요~~

아!! 그리고 바람넣는기계2개와 빼는기계2개 있는데

빼는기계는 세월아네월아~~ㅎㅎ

바람 오늘중으로 빠지긴 하겄슈~??

바로 밖으로 나가봅니다.

여긴 야외가 핫플 아닙니까?

역시 사람이 없습니다.

요렇게 가족탕으로 사용하기 좋은 스톤스파가 있는데

ㅎㅎㅎ사람많을땐 15분씩 끊어서 들어가게 통제한다고 하는데

사람이 없어요,,,,11시가 넘었는데도

오전에 꼭 오세요 평일에!!

여기저기 비어있습니다.

이렇게 가족끼리 들어갈 수 있어요

주벼엔 나무와 풀이 무성~~~하게 있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해요

자 스톤스파 적당히 즐겼으면 이제 인피니티풀로 이동합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아기 방수기저귀와 아기 수영복과 모 꼭 준비하시고 아기 튜브등 꼭 준비하세요~~

인피니티풀 초반엔 저렇게 아주 얕은 물이 있는데 아기가 기어다니기엔 힘들지만 걷는 아기들에겐 나쁘진 않을것 같네요

다들 멋낸다고 캡모자같은거 쓰고 오셨던데요

스파에도 예를 갖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ㅎㅎㅎ

전 수영모 입니다!!

잠수할거거든요!!

미친듯이 놀고 있어요

아직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아!! 아기가 물속에 있다 나오면 상당히 열을 뺏기거든요 꼭 덮어줄 담요나 가운같은거 준비하셔서 바로바로 아기를 감싸세요

정말 물에 있다 나오면 엄청 추워요 

잠시 수유실로 이동합니다.

수유실이 잘되어있어 맘에 들어요

근데 어린이 놀이방도 있는데 코로나를 핑계로 운영을 하지 않네요

찜질방도 그런데,,,

사실 누구하나 마스크 쓰는사람도 없는데 운영을 안하는건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안전요원도 보이지 않고 인력문제도 좀 있지 않나 싶습니다.

비수기에 평일에 사람이 이렇게 없으니,,,

수유실은 잘 되어 있습니다.

한차례 쉽니다.

2시간정도 달렸거든요 ㅎㅎㅎ

아 제가 수유한건 아니예요 

다시 인피니티풀로 달립니다!!

여행내내 흐리거나 비가 그렇게 오더니 오늘4일째 햇볕이 쨍쨍합니다.

물에 비춰 저희 3명 얼굴이 살짝 좀 탔습니다.

인생샷 같아요 ㅎ

1시전까진 이렇게 사람이 없거든요 근데 1시넘어서부터 사람이 이상하게 어디서 하나둘 나타나더니

많아집니다.

특히 2시부터 4시는 절대적 피크예요 

정말 많아지더라구요

실내로 이동해서 여기저기 살펴봅니다.

여긴 제가 수영했던곳 입니다.

깊이는 성인남성 가슴아래 높이 였습니다.

실내에도 각종 이벤트 스파가 있었어요

아기는 38도 넘어가는 탕에 들어가면 안되는거 아시죠?

좋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방수팩도 이정도 온도 되니깐 습이 차서 사진찍기 어려웠어요

아!! 그리고 여기 스파탕들은 아기 입장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분뇨문제때문에 그런듯?? 합니다.

곳곳에 이런 스파들이 있어요

시설들이 하나같이 깨끗하고 잘 되어있어요

목욕탕처럼 되어있는 탕도 있더라구요

제가 간 날짜는 4월말 평일이었는데 사람이 없다없다 정말 없네요

스낵바는 아예 운영을 안하는것 같아요

물도 다 빠져있고 창문 열려있고 운영하는사람도 없었어요

이건 꿀팁인데 비치의자를 빌리지 않고 저렇게 구석진곳에 의자가 있는데 짐 놓고 잠시 잠을 잘 수도 있어요

아기가 있다면 저렇게 잠시 쉬어가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1시이후부터 사람이 많아지는 이유가 아무래도 식사때문이겠죠?? ㅎㅎㅎ

뭐,,, 어쩔 수 없다고는 하지만 스파에 있는 음식들이 대부분 가격대비 양도 그렇고 

적당하진 않아요

전 분식을 먹고자 했으나

와이프의 또 음식의 촉으로 소세지샌드위치세트와 단품 추가 먹자고 하더라구요

세트는 11,000원과 단품 6,000원

음료는 냉장고에서 아무거나 꺼내가라고 하는데

이거,,,, 챙겨와서 먹어도 모르겠는걸?? 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ㅎ

아무튼 저 소세지 샌드위치가 육천원 입니다.

감자튀김과 샌드위치 모두 맛은 괜찮습니다.

저흰 오전11시부터 오후5시좀 넘어 나왔는데

아기데리고 6시간이상 있을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이게 다~~ 부모 성향에 따라 다른것 같아요 

거기에 아기도 잘 따라와주고

마지막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약 낮3시경 사진입니다.

사람이 갑자기 늘어납니다 ㅎㅎ

아기 이유식정도와 얼음물정도 반입은 가능하니 꼭 챙기시고, 야외에서 아기 물에서 나올때마다 덮어줄 담요나 가운같은거 꼭 챙기세요~

아이와 가볼만한 곳을 정리한 사이트를 오픈했습니다. 이곳  블로그는 다양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고,

새로 제작한 사이트는 오로지 아이와 가볼만한 곳을 하나씩 정리해 놓았습니다.

사이트도 방문 부탁드립니다! -->https://withloah.kr

마지막으로 와이프의 개인기 올리고 퇴장합니다.

●제천 아이와 지내기 좋은 숙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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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제천 숙소 찾으실 때 이용해 보세요~

중간에 로아의 감탄사 피쳐링과 웃음소리가 더 생생하게 전달됩니다 ㅎㅎㅎㅎㅎ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일정 커미션을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