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10개월 아기와 유모차로 여행 1편 충청북도 제천시 4박5일 여행 1일차 여행 [의림지, 세명대학교, 제천향교, 민화마을, 삼소라, 엽연초하우스] 아이와 가볼만한곳 추천

국내강원&충청권여행

by 잇몸일으키기 2023. 4. 30. 23:39

본문

반응형

안녕하세요 잇몸일으키기 3가족이 드디어 로아탄생 후 첫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충청북도에서 아이와 가볼만한곳 추천합니다.

로아는 생후 10개월 되었고, 저희 가족은 이제 여행을 떠날 준비를 했습니다.

그 첫 여행지로 충북 제천시가 되었어요!

서울에서 충북 제천까지 과연 잘 할 수 있을까요???

4박5일동안 별일 없겠죠??


아이와 가볼만한 곳을 정리한 사이트를 오픈했습니다. 이곳  블로그는 다양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고,

새로 제작한 사이트는 오로지 아이와 가볼만한 곳을 하나씩 정리해 놓았습니다.

사이트도 방문 부탁드립니다! -->https://withloah.kr


블로그에 너무 서론이 장황하게 길면 스킵 당할 수 있으니, 빠르게 중요 내용부터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첫 숙소는 2박 엽연초 하우스라는 게스트 하우스에 묵기로 했습니다.

10개월아기와 게스트 하우스라.....

평소에도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해본적 없는데,,, 아기와 게스트 하우스라,,,,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가.능.하.다. 입니다. 이건 밑에 자세히 적겠습니다.

저희 집에서부터 엽연초하우스까지 자차로 약2시간반 거리.

아기와 함께 여행을 하니 휴게소를 1회이상은 들려야 하니깐, 대략 3시간 좀 넘게 걸립니다.

먼저 계획표등은 둘째치고 준비물이 제일 중요하죠!

저희는 이렇게 준비했고, 여행용 커다란 캐리어에 저희 물품넣고,

기내용작은 캐리어에 아기용품을 넣고 휴대용 천가방 2개에 바로바로 차량내에서 꺼내 사용할 수 있게 준비했어요!

정말 준중형승용차가 아주 가득 찼습니다.

뒷자리는 안봐도 비디오겠죠? 한쪽은 카시트넣고 엄마 앉았는데,,엄마와 아기 사이에도 천가방이 하나 있고^^ 

암튼 이렇게 준비하고 떠납니다!!

첫 장소는 충북제천의 의림지로 출발합니다.!

자!! 중간에 휴게소 1회 그리고, 주유소1회 들러 3시간반만에 의림지에 도착했습니다!

의림지 첫 사진이 왜 차도옆 인도냐구요??

이런건 블로그에 올리면 좋지 않을테지만,, 그래도 알아두시면 좋을 꿀팁같은거라

올려봅니다.

네비게이션에 의림지 주차장 검색하셔서 주차하시면 의림지까지 또 걸어 오셔야 합니다.

옆에 호수끼고있는 의림지테마파크 가는쪽 길에 이렇게 차량들이 줄줄이 서 있습니다.

정직한 저는 뭣 모르고 주차장에 떡 하니 갔는데,, 차량이 생각보다 없어서 

오?? 한가하네?? 하고 보니 다들 이렇게 의림지 가까이 차량을 세워뒀더라구요

자 의림지입니다.

의림지에 대한 자세한 역사공부는 따로들 하시고 의림지는 이렇게 생겼고,

10개월아기와 유모차로 관광이 가능한 부분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엄마가 머리를 예쁘게 해줬는데, 고무줄을 어디다 버렸는지 

머리가 트럼프 머리 되었어요 ㅎㅎ

충북 제천까지 수고가 많았어요 로아양~

바닥은 대체로 잘 되어있어 유모차 관광에 무리는 없었으나 곳곳에 보시는것과 같은 블럭이 있을땐 살짝씩 흔들렸어요

그리고 의외로 아기 컨디션이 나쁘지 않아 더욱 좋았고,

무엇보다 경치가 좋았는데, 날씨도 한몫 해줬죠

아! 오다가 제천 땡초김밥에서 김밥 사왔어요

도시락 먹기 딱 좋은곳 같아요 ㅎㅎ

 

휴대용 아기 식탁 부스터, 베이지

 

휴대용 아기 식탁 부스터

COUPANG

www.coupang.com

 

엄마가 너무 정직하게 서있었어요

ㅎㅎㅎ

사람도 붐비지 않고 한적한게 여유와 치유의 도시 제천 딱 좋아요

저희 가족 3명된 기념으로 찰칵 찍고, 이제 

제가 개인적으로 한번 들리려고 했던곳으로 이동합니다.

왜 뜬금없이 세명대학교냐구요??

ㅎㅎㅎㅎ 제가 아들이던 딸이던 한명 낳고 3명될때 세명대학교 앞에서 사진을 찍고 싶었어요

근데 의림지 근처가 세명대학교 더라구요!!!

이 기회를 놓칠 수 없어요!! ㅎㅎㅎ


●제천 아이와 지내기 좋은 숙소 추천

 
 
 
 

위 사진을 눌러 예약하시면 자동 할인 적용되어 조금 더 저렴한 금액으로 이용 가능하세요~

아이와 제천 숙소 찾으실 때 이용해 보세요~

아 ~~오늘 정말 정신 없습니다. 바로 제천향교로 이동합니다.

제가 또 양반가 출신답게 향교는 꼭 들러줍니다 ㅎㅎㅎ

사실, 충북괴산 시골집이 향교건물 바로 옆이라 제가 어딜 가면 향교를 유심히 지켜보는 경향이 있어요^^

이곳 향교는 괴산의 향교보다 규모가 더 크더라구요

내부를 들어가볼 수 없어 외부에서 사진찍고 설명만 듣고 왔어요

너무 좋았는데 내부를 못들어갔고, 외부 둘러볼 수 있는데, 아기 데리고 산 오르기가 쉽지 않아 담넘어로 내부만

살짝 보고 나왔어요

이런거 보면 왜이렇게 맘이 편한지 모르겠어요^^

제천향교 바로 밑이 민화마을입니다!

로아가 완전 골아떨어졌어요!!

박달도령 말만들었지 여기가 그 유명한 박달재가 있는곳인줄 몰랐어요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은 다 아시죠?

울고넘는 박달재

울고넘는 우리~님아~~

네 민화마을에서는 이렇게 재밌는 사진 연출도 가능해요

사람이 하도 없어서 혼자 쇼하다 왔어요

그림과 한판 붙기도 했어요

벽화를 예술로 그리셨더라구요?

마을 분위기가 차분하고 조용해서 저희도 조용조용 구경하다 왔어요

천천히 30분정도 둘러보고 나왔어요

자 이제 짐을 내려놓으러 예약된 숙소로 이동합니다.

게스트 하우스는 처음인데 그것도 아기와 함께라니 더 긴장됩니다.

근데 새건물에 아랫층엔 카페가 있는데 꽤 괜찮네요???

카페에서 체크인을 마치고, 숙소쪽으로 가다보면 바로 화장실이 보이고 화장실 맞은편엔

세탁실이 있어 세탁도 할 수 있어요!!

건조기도 있는데, 저흰 일정상 이용하지 않았어요

아마 3~4일째 이곳에 머물렀다면 이용 했을텐데,, 1,2일차라 ^^

2층이 게스트하우스 숙소가 있어요

올라오면 바로 자판기가 보이고 정수기가 있어요

공용시설은 이게 전부 입니다. 따로 전자레인지나, 기타 다른 시설은 안보입니다

이렇게 생긴 복도 입니다.

제 오른쪽 뒤쪽 208호가 있어요

뭔가 카운터쪽에서 실수를 하신것 같은데, 2박3일 묵는데

저보고 첫날은 208호 둘째날은 202호로 옮기라는 이상한 소릴 하시더라구요 ㅎㅎ

아기가 있어서 미리 예약했고, 연박인데 방을 옮기라니.......

게스트 하우스는 원래 이런가?? 왜그러지???

하지만 사정 이야기 하고 애기때문에 방 또 옮기기 힘들다 말씀드려서 202호 온돌방에서 연박 했습니다.

인증 숙소라고 합니다!

들어가자마자 우측편 사진입니다.

딱 기본 입니다.

들어가자마자 정면입니다.

특별난건 없습니다.

아...근데 저 냉장고 냉동없습니다.

그게 좀 아쉽고 전자레인지가 없는게 살짝 아쉽습니다.

화장실 깔끔하고 넓습니다. 심지어 비데였습니다.

화자실이 넓어서 저희 아기 욕조 놓고 씻기는데 아무 문제 없었어요

 

밀크바오밥 베이비 여행용 3종 키트, 베이비 워시 70ml  + 로션 70ml + 수딩 젤 로션 70ml, 1세트

 

밀크바오밥 베이비 여행용 3종 키트

COUPANG

www.coupang.com

 

화장실에서 바라본 매트리스 입니다.

사실 방이 생각보다 좀 작았어요

예약할땐 제일 큰 온돌방 주신다고 하셨는데,

이방이 제일 큰방인가 ??? 봅니다???

다만 매트리스가 딱 저희 애기 오르내릴 수 있는 높이여서 좋았어요

하나 꿀팁이 있다면,

주차장에 차 세워두고 정문으로들 들어가시는데,

저기 2층 보이시죠? 저기 쪽문으로 들어가시면 바로 2층 숙소와 연결되어 있어

짐 옮기기 아주 딱 좋아요

네 요렇게 차 세워두고 짐 옮기면 됩니다.

주차장이 널널한데, 카페 손님과? 옆에 일하시는 분들 차량이 대부분이었어요, 정작 숙소 손님의 차량은 거의 없었어요

자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맛집을 찾아왔습니다.

점심을 대충 간식과 김밥으로 때웠더니 배가 고프네요

이곳은 삼소라 라는 현지인들 사이에서 인기있는 맛집입니다.

제천시장 안에 있는데요

엽연초 하우스에서 걸어7분? 정도 걸어갔습니다.

근데,,,4월말인데 왤케 춥지요//

저희 로아가 돈까스 나오자 바로 주먹을 밀어 넣어 돈가스의 크기를 알려줍니다.

네 돈가스가 크다는걸 알려줍니다.

돈가스,탕수육,떡볶이 요렇게 3가지 나오고 19,000원 입니다.

7시반까지만 한다던데,, 저희 6시50분쯤 들어갔고((밖에 줄이 있더라구요))

음식은 7시부터 하나하나 천천히 나오던데 애기가 이날 너무 울어대서 제대로 먹지를 못했어요

7시20분정도 되니 그 많던 사람들이 다 빠져나가고 저희 테이블만 남아있었고,

애엄마는 부랴부랴 허겁지겁 먹습니다.

저희가 앉은 자리가 키즈존으로 아기의자도 있고 애들도 좀 있었어요.

아! 음식의 맛과 퀄리티 가성비를 말씀드려야 하죠?

본인이 20대 이하다 

그러면 추천하고

30대이상인데, 초딩입맛이다 그리고, 그렇게 까다롭지 않다 하면 또 추천합니다.

다만, 30대이상이고 맛있는걸 꽤 먹고, 본인이 좀 미식가다 하시면 추천 안합니다^^

저흰 애가 너무 울고 양이 많아 좀 허겁지겁 마감시간에 먹고 나온 감은 있습니다.

 

10개월아기와 유모차로 충북제천 여행 1일차 이렇게 끝났습니다.

아기가 저녁에 평소보다 많이 우는것이 여행때문인것 같기도 합니다.

유모차로 충분히 다닐 수 있는 코스와 내용들 이었습니다.

이제 2일차 여행을 소개하겠습니다.

다음 이야기에서 뵙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일정 커미션을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