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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아기와 유모차 여행 1-2편 충청북도 제천시 4박5일 여행2일차 [덩실분식, 청풍호 케이블카, 제천 조청마을, 마당갈비 하얀민들레밥, 제천관광센터 패밀리돌봄라운지, 아이와 가볼만한 곳

국내강원&충청권여행

by 잇몸일으키기 2023. 5. 1.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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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잇몸일으키기 3가족이 드디어 로아탄생 후 첫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충청북도 아이와 가볼만한 곳 

로아는 생후 10개월 되었고, 저희 가족은 이제 여행을 떠날 준비를 했습니다.

그 첫 여행지로 충북 제천시가 되었어요!

서울에서 충북 제천까지 과연 잘 할 수 있을까요???

4박5일동안 별일 없겠죠??

이제 2일차 입니다.


아이와 가볼만한 곳을 정리한 사이트를 오픈했습니다. 이곳  블로그는 다양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고,

새로 제작한 사이트는 오로지 아이와 가볼만한 곳을 하나씩 정리해 놓았습니다.

사이트도 방문 부탁드립니다! -->https://withloah.kr

여행에서 제일 빠질 수 없는게 있죠

바로 현지 맛집 찾기와 먹기!!

아....또 비를 몰고 다닙니다.

비가 생각보다 많이 오네요??

이곳은 덩실분식이라는 곳!

저희 숙소에서 굉장히 가깝습니다.

엽연초 하우스 아주 좋은 위치에 있어요

근처에 유명한집이 아주 많습니다.

기와집 입니다.

오른편 잘렸지만, 현대식으로 건물 세우셨더라구요 ㅎㅎ

와이프는 이런 맛집찾아가서 먹어보는걸 너무 즐깁니다.

기대가 굉장히 됩니다.

3대째 내려오고 있다고 합니다.

근데 제가 농담삼아 매번 와이프에게 하는말이 있어요

하도 생활의 달인이 많이 나와서 이제 대부분 식당하면 생활의 달인에 나온다고 ㅎㅎ

쓸대없는 개인적 이야기지만 저는 TV를 그다지 신뢰하지 않아요 

오픈한지 한달된 가게에서 달인 찍고 있는걸 본적도 있거든요^^

잘 늘어납니다. 와이프 아주 좋아합니다.

로아가 옆에서 울어도 저렇게 사진 찍습니다.

맛도 나쁘지 않아요!

그렇다고 너무 특별나진 않는데, 암튼 충북 제천 조용한 동네에서 아주 조용히들 차량갖고 오셔서들 몇박스씩 가져갑니다.

빠르게 청풍호 케이블카로 이동합니다.

비가 더 많이 옵니다..

살짝 걱정은 되지만 일단 오늘의 스케줄은 제천의 남부쪽 투어 입니다!!

여기와서 많이 느꼈지만, 서울과 다른점은 주차에 있어서 스트레스는 없다.

두번째로 주차장이라고 하지만 주차장에 제대로 세우면 봉이다 ㅎㅎ

일단 비가 많이오고 애가 있어서 여기 세웠지만, 사진 오른편 위쪽에 세우고 들어가시는분도 꽤 계십니다.

여긴 주차안내하시는분이 강압적으로 한대한대 붙여 세우라고 하시는데,,ㅎㅎ

재밌게도 아무도 그 말을 안듣습니다 ㅋㅋㅋ

보시는것과 같이 오른편 보시면 한칸씩 떨어뜨려 세우고 있죠 ㅎㅎ

이마저도 서로 감정상해서 그냥 나가시는분도 계셨어요

이런곳의 묘미는 어르신들 단체관광버스가 한몫이죠

저희같은 개인관광객들은 단체관광객과 겹치면 손해보는것도 있지만

또 저런 아버님 어머님들 계셔야 분위기가 살긴 합니다^^

인터넷으로 미리 결제를 해놓으면 정가 18,000원에서 천원할인된 17,000원으로 사놓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발권합니다.

그나저나 이용안내 참 맘 아픕니다.

저는 비를 몰고다니는 아주 좋지 않은 징크스가 있습니다.ㅎㅎㅎㅎ

매번 그랬지만 그 어렵게간 비싼 유럽여행 내내 십여일 비가 온.....

그래도 근래 여행에는 괜찮았는데 요즘 또 스믈스믈 그 기운이 올라옵니다.

여자화장실엔 수유실이 잘 되어있어 아기와 여행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충북제천의 특징이라면 건물들이 대체로 거의 새것같고 관리가 잘되어 있다.

거꾸로 말하면, 관광객이 좀 적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아... 대체로 근래들어 많이 새로 지은것 같습니다.

요렇게 케이블카가 오면 잽싸게 올라탑니다.

사진이 꽤 흔들렸어요

찍고 전 바로 케이블카로 올라탔어요

요거 잘나왔어요

하늘위에서도 저렇게 서서 셀카찍는 와이프 굉장합니다.

로아야 좀 웃자?

옆에 모노레일이 있는데,

사실 와이프 저거 엄청 기대했거든요?

36개월이하 아기는 못탄다고 합니다.

저게 진짜 스릴있다고 하는데 좀 아쉽습니다.

케이블카 타고 올라와서 모노레일타고 내려오던가 그 반대로 모노레일타고 와서 케이블카타고 내려가는 방법도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출발지와 도착지가 달라지는데, 두곳을 잇는 셔틀이 있다고 하네요?

멋있고 좋은사진 올리고 싶었는데, 이날 비가 오는바람에 멋진 사진은 없어요

저희도 날씨가 아쉽습니다.

그리고 비가와도 뻥뚤려 속 시원했는데,

사진이 좀 아쉽네요

저....어디 아파보이네요??

다른 분께서 저희 사진 찍어 주셨어요

엔템 유모차 햇빛가리개 우산 양산,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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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다가 조청마을을 미리 봐뒀거든요

저희 일정에는 없던곳 인데,

어차피 다시 숙소근처로 올라가는 길에 있어서 들렀습니다.

커다란 가마솥 2개가 팔팔끓고 있고,

사장님께서 반갑게 맞이해주셨어요

사실 충북제천엔 관광객이 그리 많아 보이지 않았어요

저희가 얼마나 반가우셨을까요? 그것도 비가 오는데 ㅎㅎ

저흰 도라지와 수수 각 2통씩 구매했어요

1통에 500 g 인데 20,000원 이더라구요

맛 보라고 수수, 도라지 주셨어요

배스킨라빈스 맛보기 같습니다.

달달하고 깊은맛 있어요

조청이 사실 엿만들기 전단계 아닙니까.

제가 기관지가 좋지 않아 도라지를 먹어보려 구매했습니다.

동네한바퀴가 홍보 역할 톡톡히 해줬다고 귀뜸해주셨어요

ㅎㅎㅎ 김영철 아저씨께서 들리셨다니, 왠지 머릿속으로 그려집니다.

자 바쁩니다. 바로 점심식사하러 마당갈비.막국수 집으로 이동합니다.

저는 선태권도 없고, 먹는것에 있어 별 의지가 없습니다. ㅎㅎㅎ

와이프님이 다 알아서 합니다.

전 그러면 군말없이 이동해주고 군말없이 먹고 군말없이 결제 합니다 

그것이 행복한 부부생활 같습니다 ㅋㅋㅋㅋㅋ

점심부터 왠 갈비집인가...했더니

메뉴판 하얀민들레밥 보이세요?

저게 그렇게 잘 나온다고 합니다.

몸에도 좋고, 현지인들 사이에서 맛집이라고 합니다.

제 와이프가 현지인맛집을 그렇게 잘 알아냅니다 ㅋㅋ

반찬이 전라도 스럽게 나옵니다.

와이프가 전라도쪽 피를 타고 나서 음식은 기가막히게 촉으로 잘 찾아 냅니다 ㅋㅋㅋㅋㅋ

곧 돌솥이 나왔습니다.

저희가 점심시간 살짝 지난 시간에 와서 사람이 없었습니다.

다만, 주차공간이 널널하지 않아 식당앞이나 옆엔 자리가 없어 근처 교회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그곳은 양심주차장으로 나가실때 알아서 내고 가는곳 입니다.

근데???? 다들 그냥 나가는 분위기 입니다??

암튼 돌솥을 열어 밥을 구경해 봅니다.

어우~~야 일단 반찬부터 먹어봤는데, 네 간이 좋습니다.

와이프가 육아 스트레스인지 반찬을 없애버리기 시작하더군요

로아가 2일차에도 꽤 울어 댑니다.

비가와서 날구지 하나....

캬 ~~ 돌솥 보세요

밥알이 보이질 않습니다.

이거 보기만해도 건강해 질것 같아요

삭삭 비벼 먹습니다.

그리고 돌솥은 숭늉 부어 놓고 먹습니다.

로아가 너무 울어 사장님이 저희 아기를 안고 봐주시네요 ㅎㅎㅎㅎ

곧 포기하시고 다시 저희에게 주셨지만 그 잠깐 찰나에 부리나케 먹습니다.

건강해지는맛인데 진짜 맛도 챙겼어요!! 맛이 괜찮았습니다.

생각보다 비의 양이 꽤 있습니다.

여행에서

그것도 경치를 보러온 여행에서 비가 이렇게 오는것은 실내로 사람을 이동하게 합니다.

하지만...어린이라면 박물관같은곳이라도 가는데, 아기와 어딜가요??

충북 제천 여행할때 비가 너무 오면 제천역 바로 앞에 있는

제천어반케어센터 4층에 위치한 패밀리돌봄센터를 이용합니다.

저희 이런것도 어떻게 잘 알고 찾아왔어요 ㅋㅋㅋ

제천시 어반케어센터 네비 찍고 오시면 1층에 주차장이 있는데 크지 않아 혹시 자리가 없을 수도 있어요

저흰 2회 방문했는데 계속 1자리가 있어 운이 좋았어요

일단 지어진지 얼마 안되고 

물건 갖다 놓은지 한달도 안되는것 같았어요

그냥 다 새.거. 같.아.요

간단하게 서울에서온것과 로아 이름 적고 들어가면 이렇게 신세계가 펼쳐집니다.

관광객도 이용가능합니다.

제천시가 다시 보입니다.

로아가 이날 너무 울고 계속 피곤해 했는데,,,,

여기서도 좀 초반 컨디션 좋지 않았어요

슬슬 컨디션 찾아가는 로아 입니다.

처음보는 장난감이 너무 많고,

전부 새것 입니다.

나이에 안맞게 아이스크림장난감을 갖고 왔어요

20분정도 벙~찌던 아기가 슬슬 페이스 돌아오기 시작합니다.

 

너무 웃겨서 영상 첨부 합니다.

로아가 컨디션이 확~ 돌아왔어요 

바쁩니다. 바빠.

바로 이른 저녁먹으러 송학반장으로 왔어요

송학반점이 아닌 반장 입니다.

엽연초 하우스의 최대 장점 이런 맛집이 바로 근처에 있다는것

심지어 송학반장 앞이 엽연초 하우스 입니다. ㅎㅎㅎ

짜장면과 짬뽕밥 그리고 왕만두를 주문했습니다.

구천원에 육천원 그리고 왕만두 칠천원이면 총 이만이천원 이겠네요

ㅎㅎㅎ 짜장면 어디갔냐고요??

주문받으시는분이 대화하시다가 착각으로 짬뽕과 짬뽕밥으로 오더 넣으셨더라구요

그냥 저희가 먹겠다고해서 어떨결에 짬뽕 먹습니다.

요건 짬뽕밥인데, 짬뽕보다 낫습니다.

짬뽕과 국물이 다릅니다. 좀 더 고소한 맛이 돌고 계란이 풀어져 있습니다.

국물의 불맛과 건더기들의 맛은 좋은데

저는 탱글한 면발이 좋은데,

여긴 면발이 좀 아쉬웠습니다.

물론 이런 면발 좋아하시는 분도 계시겠죠

왕만두가 없다고 군만두로 바꿨습니다.

수제라고 하는데 전 짬뽕보다 이게 더 맛있었어요

면만 좀 탱글했으면 80점 이상의 고득점 짬뽕이었을텐데 좀 아쉽습니다.

대체로 국물이 진한 색과 불향이 특징이었습니다.

주차공간은 따로 없는것 같고 길가에 주차가 많이 있습니다. 알아서 눈치껏 주차 하는것 같아요

아!! 그리고 제천의 특징인지 모르겠는데 제가 지금 계속 밥집을 다니는데

계속 신발을 벗고 있거든요

제천 음식점들의 특징중 하나 같아요!

2일차 이렇게 마무리 합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일정 커미션을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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