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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스트라스부르(Strasbourg)에서 ->콜마르(colmar) or 독일 켈(kelh) 다녀오기 1박2일 일때 2박3일일때 혹은 3박 4일 일때 가는방법과 추천 쇼핑이라면 켈 추천 관광과 사진목적이라면 당연히 콜..

유럽여행

by 잇몸일으키기 2019. 7. 1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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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간만에 병원과 사는이야기를 뒤로하고 

3년전 프랑스 여행지였던 스트라스부르와 콜마르 그리고 켈 여행에 대해서 리뷰 해보려고 합니다.

3년전이라 기억은 약간 가물가물하지만 남은 사진과 가게부등에 남아있는 정보로 

좋은정보는 공유해볼까 합니다.

일단 저희는 무려 꽉찬 1박2일동안 저 3군데를 모두 즐겼습니다.

저희 여행스타일은 무조건 현지식으로 현지인들과 그리고 무진장 걷는 스타일 입니다.

참.... 여행 리뷰중 프랑스 파리는 빼먹었는데 

프랑스파리는 일단 멋있고 좋았지만 제 기준에는 좀 아쉬움이 있고 또...블로그에 다양한 정보가 많아 저는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계속 바게트와 크로아상에 빠져 지냈던 사진만 있네요 ㅎㅎ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글을 남길 예정인데 아마 일기가 되지 않을까요??

ㅎㅎ아무튼 저희는 스트라스부르에 아침 9시반에 도착을 했습니다. 먼저 파리에서 정말 빨리 일어나서 출발했기에 가능한 일이죠 ㅎㅎ

여행내내 비가 따라와서 이곳에서도 계속된 비가 내렸는데 

다른분들의 후기처럼 반나절이면 유명한곳과 어느정도 둘러보는데 가능하다~!!

였습니다.

약간 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저희는 꽉찬 1박2일동안 스트라스부르 콜마르 켈 모두 여유롭게 구경했고

관광과 사진이 목적이라면 콜마르 쇼핑이 목적이라면 켈 추천합니다.

젊은 활동적인 사람일경우 해당되며 부모님과 같이 움직이시거나 비활동적이시라면 약간 힘든 코스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가라고하면 저는 스트라스부르보다 콜마르 갈겁니다 ㅎㅎㅎㅎ

3년전 핸드폰이라 화질이 좀 엉성하네요 

파리에서 1일10끼 빵먹고 여기서도 맛있는 빵집을 찾아다녔답니다. ㅎㅎ

빵의 퀄리티가 다른데다 빵값이 한국에비해 4분의1수준이었어요..(비슷한퀄리티비해)

저희 유럽여행 내내 비가 따라다녔다는....

정말 지긋지긋한 ㅎㅎ

이런맛에 스트라스부르에 오는거겠죠?

완전 이국적인 이런 분위기 여자분들이라면 대부분 좋아하시지 않나요?

아주 잠시 비가 소강상태를 보입니다.

이때!!

잽싸게 사진을 찍습니다.

잠시 비가 소강상태@!@

 

앞서 말씀드린대로 켈로 향하기로 합니다.

켈.... 미리 한국에서 가는방법과 대략적인 내용을 숙지하고 갑니다.

버스를 타고 가는데 대략 대기하고 이동하는대 40분?(기억이 가물가물)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자전거만 있다면 휙 갔다올 수 있는데 기다리고 다른버스 타고 하다보니 좀 걸리네요..

버스의 내부~!!

도착하면 눈치껏 내리는데

너무 이상한거 있죠?

아니..어떻게 검사도 없고 그냥 내리면 독일라니???

아까 위에 사진에 보신 다리를 건너면 독일이라니..그리고 그 강이 시즌에따라 프랑스쪽이었다 독일쪽이었다 바뀐다고 하네요???

어쨌든 목표했던 저 dm을 방문하고 사진찍고 물건구매하는데

직원으로부터 제지당했습니다. 노포토.

저 디엠 쇼핑백 아직도 집에서 쓴느데 ㅎㅎㅎ

켈까지와서 여기빵맛을 느껴봅니다.

ㅎㅎ 확실히 프랑스와는 뭔가 좀 다릅니다.

프레첼을 좋아하고 빵자체를 좋아해 비교하기 좋았어요

근처 마트에서 이런 디스플레이를 해놨더라구요

저희가 유럽여행한 시기가 테러도 많았고

유로2016 개막으로 유럽이 온통 축구로 난리였을때 였어요 ㅎㅎ

근데 지금생각해보면 스위스 이탈리아는 좀 분위기가 나지 않았던것 같아요..

프랑스쪽은 개최국이라 온통 난리였고 독일도 잠깐 느끼는거지만 좀 분위기 났는데..

특히 스위스는 정말 재미없게 조용~한 정도?

다시 21번 버스를 타고 스트라스부르 국경지대쪽으로 갑니다.

국경지대 저..21번 버스 내리는쪽 애들 질이 좀 안좋아 보였습니다.

다시 건너와서 스트라스 부르 좀 더 봅니다.

비가 소강상태라 좀 돌아다닐만 하다 싶었어요

실컷 돌아다니다 저희는 마트에서 이것저것 사다가

아까 독일넘어가서 산 물건과 함께 숙소에서 파티를 합니다.

짜잔... 프랑스와 독일마트에서 산 음식들로 파티~

아침은 독일 소시지와 볶음밥해먹기!!

스트라스부르에도 괜찮은 코인빨래방이 있습니다.

이용좀 해주고...

2번째날 코인빨래방 빨래 돌리고 시내한바퀴 돌다가 숙소에 짐 놓고 콜마르로 떠납니다.

2일차엔 비가 안옵니다!!!

여행내내 따라다니더니 세상에..

콜마르 가는 기차안!

시간은 대략 1시간정도 소요되었던것 같습니다.

스트라스부르가 뭔가 약간 부족하다? 싶었는데..??

콜마르에 오니깐 뭔가 완성이 된 느낌입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동화속의 마을이네요!!

와....동화속에서 만화책속에서 텔레비전에서 본듯한...

사진속 이곳은 하울의 움직이는섬의 배경이라네요.

뭔가 약간 독일스럽기도 하면서 프랑프랑하기도 합니다.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여자분들 저 창문창살을 좋아하시더라구요.

정말 반나절정도에 계속 사진만 찍고 맛난거 먹고 힐링하고 왔습니다.

다시 스트라스 부르로 해가지기전에 돌아옵니다.

대략...4시간정도 미친듯이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은것 같아요.

또 돌아오니 텔레비전에선 유로2016이 한창이네요 ㅎㅎ

오늘도 저녁은 숙소에서 오붓하게 파티를 합니다.

프랑스식음식으로!!

스트라스부르 1박2일 일정인데 콜마르를 갈까 켈을갈까 고민이시라면

저희처럼 젊고 활동적이시면 둘다 가능하며

혹시 부모님이 계시거나 활동적이지 못하시다면

개인적으로 콜마르 한군데를 추천합니다.

콜마르는 솔직히 스트라스부르보다 훨씬 예쁘고 볼만합니다.

남자인 제가봐도 하루 더 있고 싶을정도 였습니다.

스트라스부르는 뭔가 약간 더 큰 도시이긴 하지만 관광지보단 일반 생활하는곳 그리고 약간 더 도시느낌이 났습니다.

만약 저에게 또 다시 갈 기회가 생긴다면 저는 콜마르를 더 가보고 싶네요 ㅎㅎ

아!! 켈은 마트가 정말정말 쌌습니다. 물가가 바로 옆인데 좀 차이나구요

화장품같은거 의약품같은거  dm마트에서 한국분들이 많이 쓸어 담아 오시더라구요

뭐 저는 그렇게는 안했지만 ㅎㅎ

아무튼 1박2일에 스트라스부르 콜마르 켈 모두 구경 가능하다! 이게 결론입니다.

다만 저처럼 꽉찬 1박2일은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쇼핑을 위주로 하신다면 켈

관광 사진목적이라면 당연 콜마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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