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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월 아기와 전남 여행 11일차 함평 키친205 케이크 맛집 방문 아기의자 있음 주차장 없음 2층 노키즈존 노베이비존 맛과 분위기 유모차가능 아이와 가볼만한 곳

국내전라&경상권여행

by 잇몸일으키기 2023. 6. 2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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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아가족이 두번째 유모차 여행을 떠났습니다.

11일째 전라남도 여행중 마지막이자 출발지 "함평" 입니다.

자연경관이 너무 멋진 이곳에서 이제 막 12개월된 로아와 유모차로 10박11일의 긴 여행을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함평에서 마지막 짐정리 후 서울로 올라갈 준비를 합니다.

오랜 여행에서 피로가 누적되어 몸이 천근만근 하지만!

마지막으로 함평에서 키친205를 방문하고 올라가기로 합니다.

함평오일장과 엑스포공원 함평시장국밥등 이야기 보기 - >  https://kdy8274.tistory.com/214

함평 키친 205에서 키오스크로 주문중.

 


함평에서 유명한것이 있다면 나비축제와

한우 그리고 엑스포, 돌머리해수욕장등이 있고

요 키친205가 있을것 같아요

지난번 함평여행때는 스케줄상 어려워 방문을 못했고,

사실 오늘도 그냥 서울 올라가려다 잠깐의 시간을 즐기려고 들렸어요!!

외관부터 내부까지 인테리어가 어마무시하네요

함평군이 아닌 다른곳에 놔둬도 빠지지 않을 비주얼 입니다.

주문은 키오스크 2대로 합니다.

인터넷으로 수년전부터 봐오던 곳을 드디어 오늘 영접하네요

다들 맛이 어떠니~ 서비스가 어떠니~ 말이 많은데,

디저트 경험전문가인 저희가 딱 보러 왔습니다!!

1층입니다.

외관에 비해 그리 좌석수가 많지 않아

오히려 저는 좋아요

다닥다닥 붙어있는 테이블은 질색인데

여긴 여유가 있어요

요즘 식사값이 어마어마합니다.

뭐 디저트도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디저트는 식사값에 비하면 아직 덜 오른느낌!

괜히 이곳저곳 찍어봅니다.

남자인 제가 봐도 이곳은 너무 예쁩니다.

맛있는것 먹으러 온다기 보다

인스타 사진찍으러 오는곳 아닌가요??

잘 해 놨 네 요

인테리어가 어디 내놔도 빠지지 않을만큼 괜찮아요

2층입니다.

2층이 노키즈존이라는것을 몰랐네요

위에는 조금 더 죽치고 있을 수 있는 환경입니다 ㅎㅎㅎㅎ

일반 소비자의 시선보다 저는 오랫동안 이쪽에 몸담았던 사람으로 동선이나 인테리어 환경에 관심이 있어요 ㅎㅎㅎ

15세 미만은 어렵다고 하네요 

비로서 중2는 되어야 인생의 쓴맛을 알고 이용이 가능한가 봅니다.

어린 아기가 있는 저희는 아래로~~~

근데 원래 아래에서 먹으려고 했어요 먹고 빨리 서울 가야해서~

2층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면 이렇게 생겼어요

정말 근사하게 잘 해놨어요

진짜 사진찍기 너무 좋은 장소 입니다.

이제 맛만 괜찮으면 딱 일텐데요!!

오 음식 비주얼도 상당한데요?

오호...

여기 잘하는데요??

괜히 창 옆의 외부도 찍어줍니다.

차량만 없고 먼곳의 배경만 좀 받쳐 줬다면 어디 휴양지 같습니다.

여긴 주차장이 제대로 안되어 있어 저렇게 다들 불법 주차를 합니다.

키친205

그냥 모든게 삐까뻔쩍 예쁩니다.

함평 키친 205근처 사시는데 아직도 안오신분들은 없는거죠??

베이비 의자가 꽤 괜찮았어요

다른곳 보다 더 최신식이고 아이도 좋아했어요

하지만 이제 막 돌 되어 걷기 시작하니 

가만히 앉아 있을까요 ㅎㅎㅎ

아기의자를 밀고 다닙니다.

힘으로 밀어 부치네요

다시 앉혀놓고 먹어봅니다.

오? 맛도 나쁘지 않습니다.

키친205

저희 부부가 과거에 10년정도 디저트 가게를 운영해서 나름 까다로운데,

맛이 현지인들 입맛에 잘 맞춘것 같습니다.

나쁘지 않아요

조금 덜 달면 좋겠지만, 아메리카노의 원두도 괜찮고, 파르페의 달달함도 일반사람들의 입맛을 잘 노렸더라구요??

케이크의 생크림은 100% 동물성 크림은 아닌것 같은데

((저희가 손 놓은지 몇년되어 가물가물한데 아무튼 100% 동물성은 아닌것 같음))

월요일 낮12시의 상황입니다.

주차공간은 따로 되어있지 않아 이렇게 전부 길가에 세우고 들어오시네요

평일이 이정도 인데

주말휴일은 꽤 붐빌것 같습니다.

이제 10박11일의 전라남도 여행을 이곳에서 마치고 저희는 서울로 올라갑니다!!

전라도의 멋진 풍경과 여행지를 구경하는데

전라도의 맛있는 손맛이 있는 식당들에 적응되어 서울에서 어떻게 적응할지 모르겠네요 ㅎㅎ

다음 로아와 떠나는 여행 3번째 이야기를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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