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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월 아기와 전남 여행 9~10일차 법성포 영광 굴비맛집 "토우" 관광버스로 사람들이 오는곳 대규모 식당. 가마미해수욕장 6월중순 바닷물이 따듯해서 아기 입수 ok! 아이와 가볼만한 곳

국내전라&경상권여행

by 잇몸일으키기 2023. 6. 2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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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아가족이 두번째 유모차 여행을 떠났습니다.

9~10일째 전라남도 여행중 이번에는 "영광 법성포" 입니다.

자연경관이 너무 멋진 이곳에서 이제 막 12개월된 로아와 유모차로 여행을 시작합니다.

로아와 함께 유모차로 전라남도 여행을 온지 벌써 10일째 되는날 입니다.

어린아기를 데리고 여행이 가능할까??

이제 12개월 돌 된 아기를 너무 혹사하는게 아닐까?? 

10일째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여행을 다녀본 결과! 

오히려 다양한 경험과 다양한 사람을 만나면서 1~2개월 점프한 느낌이 확 듭니다.

원래 이때 큰 발달을 한다고는 들었는데 여행을 통해서 조금 더 발달이 빨라지고 좋은 영향을 끼친것 같아요

오늘은 영광에서 가장 유명한 법성포 "토우" 식당과 근처 가마미 해수욕장을 이야기 하겠습니다.

전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https://kdy8274.tistory.com/214  <---함평오일장과 함평엑스포공원 함평시장국밥 이야기

법성 토우

상다리 부러지겠습니다....


법성 토우 외관

정말 어마무시한곳 입니다.

정말 큽니다.

어린아이데리고온 가족도 있지만,

대체로 어르신들이 많았고, 부모님 모시고 오시는분들이 많았어요

광주 함평 영광등 근처에 살고 계시는분들이라면 지인 모시고 올때 분위기 낼 수 있는곳이 바로 이곳 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규모도 크고 수용인원도 많고

음식도 제대로 잘 나온다고 합니다.

입구입니다.

사실 들어가는 입구부터 가격대를 머리위에 강력하게 심어줘서

살짝 가격의 압박이 가해집니다.

들어가면 구매할 수 있는 매대가 여기저기 있습니다.

포장도 잘 되어있고,

선물하기 좋게 잘 되어 있습니다.

그 규모도 엄청납니다.

하긴.. 관광버스가 몇대가 와도 끄떡 없는곳 아닙니까??

식사는 2층으로 올라갑니다.

엘리베이터 안에 자린고비 굴비가 돈을 무록 있는 행운의 사진이네요

법성 토우 내부

저희가 1시조금 넘은 시간에 들어가는데

이미 앉아서 드시는 손님과 저희와 같이 들어온 일행등 아주 상당히 붐볐습니다.

이날은 일요일이었고, 점심시간이 살짝 지난시간 이었어요

법성 토우 메뉴

좌측에 나홀로 한상 1만원세트나 1.5만원세트로 먹어도 충분한데

저희는 연인의 한상 50,000원짜리 한상을 주문해서 먹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바다에서 나는 생물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익히지 않은건 잘 안먹습니다.))

법성 토우 아기의자

아기의자가 안보입니다.

여기 아기의자가 없는것 같습니다.

미리 준비해놓은 아기의자를 성인의자에 설치해서 부착시켰습니다.

손님들이 대체로 나이대가 높았고,

가족단위도 간간히 보였어요

어린아이들이 신발을 벗고 들어가니 집처럼 마구 뛰어다니는데 다소 위험한 장면도 연출되었어요

법성 토우 상차림

종업원들이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이 일을 하고 있고,

뭘 물어봐도 본인들도 바쁘니 물어보기도 어렵습니다.

주문 후 약15분정도 기다리니 음식이 나왔는데 2인 연인세트와 단품 1인상 3개 주문했습니다.

같이간 지인이 주문해 주셨어요

법성포 굴비

제가 바다에서 나는 생물을 많이 먹어보지 않아서 맛표현을 잘 못하겠지만.

일단 같이간 지인도 그렇고 온 손님들마다 만족하면서 가시네요

뭐 저도 해산물쪽은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데, 제가 이것저것 집어먹는것 보면 꽤 먹을만 한 것 같습니다.

나갈때 이곳을 지나쳐 나가야 하는데,

쇼핑관광 음식관광 제대로 할 수 있게 잘 되어 있습니다.

좋아하시는 분드리라면 아마 환장하실 음식들이 즐비합니다.

밖으로 나오면 이렇게 드넓은 주차공간이 있는데,

여기 전라남도에서 느낀점 중에 하나가

주차장이 있어도

주차장에 제대로 주차를 하지 않고

식당앞에 불법주차를 그렇게 많이 합니다.

자린고비 시설물에서 사진도 한컷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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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미 해수욕장 주차장

이어 차량으로 약 10분정도 이동하면 가마미 해수욕장이 있습니다.

주차료는 당연히 없습니다.

아이들 놀기에 좋고 저희 로아 12개월 아기도 6월중순 입수해도 될 정도로 수온이 따듯했습니다.

주차장은 꽤 넓어서 일요일 오후3시경에도 저정도 였어요

근데... ㅎㅎ 위에 말씀드린대로 주차장보다는 해수욕장 근처에 어떻게든 가까이 차를 세우려고 곳곳에 주차가 되어 있어요

차량이 저기 아래에도 내려갈 수 있군요 ㅎㅎ

주차장에서 해수욕장으로 내려가는 계단입니다.

이런곳에선 유모차 절대 밀고 다니지 마세요

모래길에서도 안밀리고 

유모차가  오히려 짐이 됩니다.

이곳의 특징중 하나!

이상하게 외국인이 많았어요

태국,몽골,러시아계열 인도쪽??

요런 분들이 꽤 계셨어요

눈에 띄게 군데군데 있었어요

혹시 왜그런지 아시는분??

와이프 말로는 좀 젊은 친구들은 워킹홀리데이개념으로 온 사람같다고 하고,

가족팀은 진짜 순수 여행같다고 하네요

바다의 짠기가 확 올라옵니다.

다른곳 보다 더 올라오는것 같아요

요렇게 텐트를 치고 노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좋아하는 타입이 아니라서 ㅎㅎ

가마미해수욕장 아기

로아 엄마가 로아를 바다에 풀어놓을 모양입니다.

며칠전 남해에 이어 이제 서해를 구경하는 로아!!

가마미해수욕장 아기입수

6월중순인데 수온이 미지~근 해서 아기가 놀기에 나쁘지 않았어요

물이 특별히 맑다고는 못하겠어요

그리고 아기가 너무 짠 바닷물을 섭취해서 얼마 있다가 꺼내줬어요 ㅎㅎ

가마미해수욕장 12개월아기

물이 따듯하니깐 아예 주저 앉아버리네요

가마미 해수욕장 6월입수

평소 계속 햇볕이 쨍쨍 하더니 이날은 흐리고 바람도 불어 사실 물에 들어가는게 불안했는데
물이 오히려 따듯하니 그냥 앉아버리네요 ㅎㅎ

물놀이하고 씻는곳이 있는데, 아직 해수욕장 개장도 아니고 오픈을 하지 않았더라고요

근처 화장실에서 가볍게 씻기고 바로 아기 까운 입혀서 차량으로 이동합니다.

 

10박11일의 여행이라 제 차는 짐으로 가득합니다.

정말 어마어마 하군요

트렁크는 말도 못하고 

엄마랑 아기가 있는 뒷좌석도 발아래까지 짐이 가득했어요

오늘은 법성포에 있는 토우식당과 근처에 있는 가마미 해수욕장을 가봤어요

내일이면 다시 서울로 출발해야 합니다!!

내일 함평에서 출발예정입니다

내일이야기에서 다시 뵈요!!

아기와 함평 키친205 방문 https://kdy8274.tistory.com/216

 

12개월 아기와 전남 여행 11일차 함평 키친205 케이크 맛집 방문 아기의자 있음 주차장 없음 2층 노

 

kdy8274.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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