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월 아기와 전남 여행 8일차 함평 오일장 정보와 주차자리 정보 분위기와 시장 번잡도 현지인 맛집 전통시장 국밥 돼지국밥 9,000원 함평 엑스포 공원
오늘은 전라남도 함평으로 건너왔습니다.
전라남도도 바다가 있고 없고 차이와
동쪽과 서쪽의 온도차가 꽤 있는것 같습니다.
제 느낌으로 서쪽의 사투리가 더 억센것 같고
아무래도 큰 광역시 광주의 옆에 있어 그런가 함평은 조금 더 크고 발달이 된 모습을 보입니다.
물론 옆의 담양도 관광등으로 꽤 발전이 되어 있는 모습을 봤습니다.
담양 소쇄원 아기와 유모차여행 --> https://kdy8274.tistory.com/213
오늘은 함평의 오일장이 열리는 2일,7일중 하나인 17일 입니다.
전라남도 여행8일차 이제 너무 적응을 잘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전남 함평 오일장을 방문하려고 합니다.
함평 오일장은 2일, 7일 열립니다.
제가 이곳저곳 오일장을 다녀보는데 함평오일장은
생각보다 깔끔하고 정돈이 잘 되어있으며, 정찰제를 하고 있는것 같아 굉장히 신뢰가 갔습니다.
오히려 갓길주차나 멀리있는 2주차장이 아닌 아예 장이 열리는곳 바로 앞에 제가 지금 사진찍는곳에는 주차자리가 널널 했습니다.
제가 방문한 시간은 토요일 오전11시 입니다
아마 12시부터는 조금 더 복잡해 지지 않을까요??
길도 넓직 넓직해서 이동도 편리합니다.
정확히 선 그어진곳에서 가격이 적혀있고 믿을 수 있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희 저 수박 샀어요 ㅎㅎㅎ
뭐랄까?
좀 난잡하면 구매하기 한번 더 망설여 지는데
여기는 눈에 확 띄는 가격과 정돈된 모습에
조금 더 구매욕구가 솟습니다. (진심)
ㅎㅎ 수입산 망고 4,000원 이네요?
제가 몇년전 왔을때 그때는 허니듀 아주 큰놈을 판매하던데
그때당시 시골분들이라 모르셔서 아무도 안사길래 제가 샀던 기억이 있어요 ㅎㅎ
생선도 꽤 괜찮아요
마늘도 꽤 나오던데요??
매실 한망에 20,000원
간식거리도 많더라고요
가격이 딱 정확히 있으니 상인도 편하고 구매하는사람도 편합니다.
더 깍아달라할 수도 없고 상인도 얼굴보며 가격이 달라지는 그런상황을 연출할 수 없고
화장실도 넓고 깨끗합니다.
다만 오후시간이 되면 약간의 냄새가 슬슬 올라옵니다~
그래도!! 생각보다 깔끔
다닥다닥 불규칙한 장이 아닌
정돈된 장이라
유모차 다니기 너무 편리합니다.
지난 몇년전에는 이정도는 아니었던것 같은데
군에서 계속 노력하는것 같습니다??
장이 끝나면 이렇게 썰렁~해 집니다.
오후 7시 모습입니다.
함평장은 주변에 광역시 광주가 있어서 그런가 젊은층도 꽤 보입니다.
장이 끝난 시간 이렇게 깨~끗하게 정리가 된 저녁7시가 넘은 시간..
서울생각하고 저녁을 안먹고 있다가 가는 밥집마다 마감되었다는 아주 큰 불똥이 떨어졌습니다.
아...여긴 전남 함평인데 제가 저녁7시에 밥집을 찾고 있습니다.
정말 돌고 돌아 결국 다시 이곳으로 왔는데 처음부터 이곳에서 먹었으면 될것을...
이곳은 함평에서 저녁8시까지 식사가 됩니다.
심지어 손님이 바글바글합니다.
안에 손님이 너무 많아서 저흰 밖에서 주문하고 먹습니다.
순대국밥과 시장국밥
10분좀 넘게 기다렸나??
짜잔하고 나타납니다.
사실 그냥 편의점에서 때울까 생각했는데
오 마 이 갓
제가 여기 블로그에 쓸정도면 맛집입니다.
저 다대기를 저는 3분의1을 덜어내고 먹었어요
저한텐 딱맞았어요
아니 전라도 솜씨는 인정해야 해요
시장국밥 10,000원 입니다.
요즘 밥상 물가 살발하지만 어쨌든
맛있습니다.
네...
보시면 순대가 반찬으로 추가로 더 나옵니다.
이렇게 오일장 한참 열리던 그 자리에서 저녁에
저렇게 자리 펼쳐놓고 먹습니다. ((베트남아님))
ㅎㅎㅎ 모기가 좀 있어요~~
밤 8시까지 하네요
다른덴 이미 6시정도면 슬슬 마무리 하고 7시면 다 닫더라구요
함평에서 저녁늦게 식사하실땐 오일장 안에 있는 전통시장국밥 추천해요
진짜 별 생각 없다 만족한곳이 정말 맛집입니다.
함평과 가까운 영광에 가성비 괜찮은 숙소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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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 8시쯤되니 걸어서 함평엑스포공원으로 걸어 갑니다.
요렇게 생긴 황소가 있는데
밤에 가까이 보면 진짜 잘만들었다는 감탄사가 ...
진짜 살아있는것 같아요
사람도 별로 없어요
한낮에 30도까지 올라가도 일단 해만지면 선선합니다.
가끔 산책하시는 분들 몇분 계시네요
조명이 군데군데 밝아서 걸을만 해요
처음엔 낯선곳이라 갈까말까 고민했는데
걷다보면 산책하시는분들이 중간중간 계시고
이렇게 나무조명같이 예쁜 시설도 있어요
이렇게 함평의 하루가 끝나갑니다.
이제 내일은 영광으로 넘어 갑니다!!
다음이야기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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