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일으키기

로아가족의 두번째 유모차 여행 전라남도 입니다..

어린아기와 가볼만한 해수욕장 추천합니다.

5일차까지는 전라남도 "구례" 였고 오늘6일차  "여수" 당일치기 여행 왔습니다.

자연경관이 너무 멋진 이곳에서 이제 막 12개월된 로아와 유모차로 여행을 시작합니다.

구례에서 5일간 여행을 하다 문득 여수가 궁금해져 여수로 이동하였습니다.

구례에서 약 1시간 10분정도 소요되었고(자차기준) 

구례오일장,지리산치즈랜드 아기와 방문 이야기  -> https://kdy8274.tistory.com/211

어린 아기가 있어 아기가 물놀이 하기 좋다는 웅천친수공원(해수욕장) 방문했습니다.

아이와 가볼만한 곳을 정리한 사이트를 오픈했습니다. 이곳  블로그는 다양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고,

새로 제작한 사이트는 오로지 아이와 가볼만한 곳을 하나씩 정리해 놓았습니다.

사이트도 방문 부탁드립니다! -->https://withloah.kr

여수 좌수영 바게트 먹으려고 하는 로아!!

먼저 웅천친수공원으로 이동합니다.

이곳은 어린 아기들이 제법 보입니다.

물이 낮고 잔잔합니다.

부모님들 마음은 다 똑같은것 같아요!!

낮기온이 거의 30도를 육박해서 그냥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줄줄~~~

친수공원 공영주차장은 2시간 무료 입니다.

하지만 저희처럼 점심시간에 온다면 점심시간 추가로 추가 무료시간 붙어서 2시간이 넘어도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아래 금액정보를 참고해주세요

예를들어 12시에 왔다면!! 12시부터 1시는 원래 무료 개방인데!!

또 2시간 무료 이용가능하니 총3시간 무료 이용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잘못된 정보라면 댓글주세요

저흰 12시에 와서 2시반에 나왔는데 무료 적용 되었어요

하지만 늘 그렇듯 이렇게 주차장이 바로 옆에 있어도

불법 주정차는 여전합니다.

뭐,,사실 저도 여기 세울까 하다가 자리가 없어 주차장으로....ㅎㅎ

보통 해수욕즐기고 밥먹고 하면 2시간 넘어가면 어쩔 수 없으나

그렇지 않고 가볍게 즐기시려면 주차장에 제대로 대고 오세요~ 맘편해요

섬섬옥수가 아니라 섬섬 여수라네요

먼저 저희처럼 아기를 데려온 부모님이라면

특히 여름철,, 정말 준비 제대로 하고 오세요

선풍기 준비 말고도 저렇게 통풍시트를 준비해주세요

단순 통풍시트가 아니라 저 아래에서 솔솔 바람이 나옵니다.

처음에 저희도 단순한 통풍시트를 구매했다가

애가 열이 많아서 땀띠나고 열꽃올라서

쿠팡에서 구매해줬거든요!!

요렇게 버튼으로 바람세기를 조절 가능하며

보조베터리로 전원 공급해서 

생각보다 아기한테 은은하고 시원한 바람을 제공하더라구요

사용할때와 안할때의 아이 울음의 양과 질이 달라지더라구요

뭐...아무튼 쭉 이야길 다시 하자면

먼저 해수욕 즐기기전!

옆에 장도가 길이 열려 있더라구요?

유모차로 가기 괜찮아보여서 

물길이 열린김에 가봅니다.

물길 정보는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예술의 섬이라고 하네요?

근데 여길 gs가 섬을 구매했다는 정보가 있는데 맞는 정보 인가요?

아주~ 시원~~~합니다.

사실 너무 더워서 식은땀이 줄줄 흐르긴 했는데!

바람은 시원~ 해요

아기가 바닷바람 맞으면 어쩌나? 싶지만

아무~~문제 없었어요

건너오면 이렇게 장도에 대해서 설명해 줍니다.

장도!!

이렇게 저렇게 사진 찍어 봐요

전망대까지 올라가는 어머니들 대단하십니다.

저희 너무 더워서 올라가다 포기하고 내려옵니다.

경치는 좋아서 구경 잘~ 하다가 다시 웅천친수공원으로 갑니다.

사진에는 표현이 잘 되지 않았지만

정말 정말 더운날 입니다.

그래도 바닷바람 맞으면 시원해 져요

12개월 로아는 모래장난 합니다.

로아야 여기가 남해안이다!!!

물살이 잔잔하고 

낮아서 아기들 물에 들어가기 괜찮았어요

가볍게 발에 바닷물 적시고 바로 이순신광장으로 이동합니다.

아!! 이순신 광장과 이순신공원이 있다고 해요

둘이 다른곳 입니다!!

광장이 맛집이 몰려있어요

여기가 공영주차장인데 평일 오후 3시쯤인데 맨 꼭대기에만 자리가 있었어요

여기말고 좌수영 바게트 앞쪽에 공영주차장이 또 있어요

그곳은 평지인데 여기 자리가 없으면 그곳 이용도 괜찮아 보여요

여긴 2시간 무료주차인데

제가 2시간 살짝 넘어도 추가요금은 없었어요

바다김밥에서 김밥 사먹고~~

양갱집은 너무 독특하고 예뻐서 찰칵!

목적지인 좌수영 바게트버거에 방문합니다.

생각보다 괜찮은데요?

디저트에 진심이고 까다로운 우리입맛에

나쁘지 않다는 의견이 나옵니다!

저는 특히 저 쑥아이스크림이 맛있었어요

바게트도 바삭하게 잘 구웠는데 속 재료도 알차게 잘 넣어 조합이 좋았어요

가격은 오천원인데

가성비 나쁘지 않아요

아이스크림은 4,000원인데!

세트로 먹으면 3,800원꼴 입니다.

저는 자색고구마아이스크림이 생각보다는 별로였는데 와이프는 맛있다고 하네요?

광장왔으면 이순신장군 동상을 봐줍니다.

근처 간판들이 배경을 망치는게 아쉽네요

로아야 미안하다... 너무 더웠지

엄마 아빠 따라다니느라 고생이다!!

제가 구례에서 5일동안 여행하다 6일차에 당일치기로 여수왔는데,

이순신장군님이 구례에서 사람모으고 시작한거 아시죠??

어릴때 배웠던건데 다 까먹어서 다시 복습합니다.

로아가 크면 물어보겠죠..

이순신 광장은 맛집이 몰려있고

군것질거리가 많아 젊은 관광객들이 많이 있었고,

다들 손에 바리바리 싸가는 모습이 인상적 입니다!

● 여수 아이와 보내기 좋은 숙소 소개

저희는 당일치기 계획이었는데,

시간이 늦어져서 우연히 알게 된 숙소 입니다.

위 사진을 눌러 예약하시면 자동 할인 적용되어 조금 더 저렴한 금액으로 이용 가능하세요~

여수 해상케이블카를 타러 왔어요!

아.. 타는곳이 두군데인걸 몰랐어요

자산정류장과

돌산정류장이 있었고 

요 둘 사이를 왔다갔다하는줄 모르고 왔어요 ㅎㅎ

정리하자면!!

만약 오동도를 케이블카 중간에 구경하고 싶으면 돌산정류장이 좋고요

((돌산에서 탑승해서 자산에서 내리면 오동도로 건너가는 도보 혹은 차도가 있어요))

오동도를 케이블카와 달리 따로 먼저 가던 나중에 가려면 자산에서 케이블카를 탑승하는게 좋아요

((자산에서 탑승해서 돌산까지 이동하면 사실 돌산정류장에서 크게 할게 없어서 잠시 전망 보고 다시 타고 와야해요))

제가 자산에서 타고 돌산정류장 갔다가 크게 할게 없어서 전망대 보고 잠깐 내려가서 이것저것보고 바로 다시 돌아왔어요

아까 주차장 옆에 보시면 요런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딱 2개  버튼이 있어요

1층 혹은 11층

여수가 관광도시로 참 잘 되어 있어요

유모차로 이동하기 여러모로 편리해요

유모차로 다니기 편리해요

그말은 곧 휠체어도 문제 없다는말 입니다!!

전망대에서 오동도 바라본 모습입니다.

사실 오동도를 먼저 방문하던 케이블카를 다 이용후 방문해야 하는데

저희는 스케줄상 오동도를 포기하게 되었어요 아쉽아쉽..

아까 탑승했던 11층 다이렉트 엘리베이터 입니다.

이곳에선 케이블카 탑승전 좌측으로 가면 오동도 방문하는 길이고

우측은 케이블카 매표및 탑승장소 입니다.

이블카 가격은 17,000원이며,

보통 최소 전날 인터넷 매표시 16,000원 입니다.

위 버튼 누르셔서 할인된 금액으로 여수 해상케이블카와 판타지뉴월드를 16,000원에 이용 할 수 있어요

원래 케이블카만 17,000원 인데, 위 버튼 누르셔서 하루 전날에만 예약하시면 되요~

근데 전국 어딜가도 케이블카는 거의 금액이 비슷비슷 한것 같아요

수유실도 이곳에는 존재 합니다!!

저렇게 천천히 케이블카가 돌면 유모차던 아기띠던 아기와 함께 탑승합니다.

12개월에 케이블카만 2번 타보는 김로아 입니다.

유모차는 좌측에 세워놓았어요

아마 유모차 세우고도 성인 4명은 거뜬할것 같아요

살짝 좁은감은 있지만 저희 부부가 왔다갔다하고 로아 저렇게 앉아 있어도 

유모차가 그렇게 거슬리진 않았어요

블루투스 접속해서 음악켜면 케이블카내에 음악이 짱짱하게 나와요

뽀로로 같은거 틀면 아주 웃겨요 ㅎㅎ

유모차 저희는 휴대용절충형 이용했어요 

건너편 오면 이런 모습인데,

사실 크게 할게 없어서 대부분 잠깐 산책하고 바로 타고 돌아가시더라구요??

저흰 아까워서 좀 돌아다녀 봐요

유모차로 돌아다닐만 한데!

일부분은 좀 들고 다녀야 해요

경치는 좋아요

컨셉잡아 찍은게 아니고 그냥 잘 나온거예요 ㅎ

미치겠어요

저러고 바다를 바라보면서 가네요??

이제 아예 적응을 해버린것 같아요

편도 약 15분정도 걸렸던것 같습니다.

반려동물과 같이 탈 수 있는데

케이지 꼭 준비하시고 꺼내지 마세요~~

이상 저희가족 전라남도 여행 6일차 였고

내일은 7일차 정보 알려드립니다!!

저희는 밤늦은시간 다시 구례로 넘어갑니다.

구례에는 큰 대형마트가 없어 여수 이마트 들렸다 갑니다.

여수 이마트는 주차공간이 시원시원하게 넓은게 특징이었고,

물건도 좋고 진열도 좋았어요!!

저희가 재래시장이용하고 근처 마트도 이용했는데

아무래도 이유식용품이라던지 큰 대형마트에만 있는게 있더라구요!

다음 이야기에서 뵙겠습니다!

유모차로 아기와 담양 소쇄원 방문하기 -> https://kdy8274.tistory.com/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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