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월 아기와 전남 구례여행 5일차-2 구례오일장 정보 5일장 무료주차장, 구례오일장 3일8일, 지리산치즈랜드 유모차 여부 및 영유아 무료 요거트가격과 맛 볼거리 정보
오늘은 5일차 오전일정을 마치고 앞의 정보글에서 구례 빨래방 정보를 알려드렸습니다~
https://kdy8274.tistory.com/210 <--지리산반달곰체험 과 구례밀밭 구례 코인빨래방정보
지금부터는 구례오일장과 지리산치즈랜드 에대해 저희가 직접 갔다왔던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아이와 가볼만한 곳을 정리한 사이트를 오픈했습니다. 이곳 블로그는 다양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고,
새로 제작한 사이트는 오로지 아이와 가볼만한 곳을 하나씩 정리해 놓았습니다.
사이트도 방문 부탁드립니다! -->https://withloah.kr
저희가 방문한 시기는 다소 비수기인 6월중순입니다.
꽃피는 3월~4월도 아니고 날씨좋은 9월~10월도 아닌 다소 애매~한 날짜에 방문했습니다.
일단 코인빨래방에서 빨래를 마친 후 구례오일장으로 이동합니다.
구례오일장은 매월 3일과 8일 열립니다.
요약하자면, 생각보다 주차공간이 협소했고,
날씨로부터 영향을 많이 받는 구조 같았습니다.
판매도 구매도 나이대가 다른곳보다 조금 더 높아 보였습니다.
아... 원래 주차장으로 되어있는곳 대부분이 차를 못세우게 되어있어요
네비에선 이곳이 주차장으로 나오는데 직접 와보니 이미 판매대가....
주차장을 돌고 돌아 한군데 발견합니다.
정확한 정보는 아니지만 주차는 살짝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차량을 세울곳이 부족해서 이중주차가 되고 있네요
지금 보이는 사진에서 바로 우측이 좀전에 보여드린 주차공간 입니다.
대략 15대? 정도 가능해 보입니다?
저희가 방문한 시간은 오후2시정도 였는데,
다른 오일장 시장에 비해서 구매하시는 손님분들이 많지 않아 보였습니다.
날씨가 찌는듯한 6월의 습도 높은 날씨인데, 아마...다들 오시기 어렵지 않으셨을듯 합니다.
나이대는 다른 오일장에 비해 조금 더 높아 보였고,
정찰제로 되어있지 않아 정말 옛 재래시장 느낌이 납니다.
윗부분에 돔형식의 비 막이가 있는데, 함평오일장처럼 전체를 크게 덮어줬으면 더위로부터 상인과 손님 모두 더 좋지 않았을까요??
착한가격에 착한 상품을 골라야 하는데 낮기온과 습도가 엄청났습니다.
정신을 못차리겠더라구요
수박과 기타 몇몇상품을 구매해봅니다.
넓이와 규모가 그렇게 작지는 않는데, 구매자가 현저히 적어보입니다.
지리산에서 채취한 신선한 채소와 과일등이 있었고, 간식거리도 간간히 보였는데,
다른곳보다 겨냥타깃과 구매자 역시 나이대가 많이 높았습니다.
체감온도 아마..30도는 훌쩍 넘었을겁니다.
그래도 꿋꿋히 구경합니다.
아기보기도 힘들거니와 유모차 등장하면 할머니들께서 엄청 좋아하십니다.
구매거리를 구매하면서 종종 간식도 사먹습니다.
호떡귀신이라고 하네요??
호떡집에서 호떡이 맛없을 수가 없지요??
와이프가 식혜를 구매하는데,, 전 반대했는데 꼭 사고 싶다고 하네요
항상 남으면 제가 처리를 해야해서...
낮2시반정도 되었는데, 그렇게 활기차보이진 않았어요
상품이 막 너무 사고싶다 괜찮아 보인다
그런느낌은 좀 덜 들었어요
오일장도 장의 분위기나 진열상태나 상품의 때깔에 따라 구매욕구가 다른데,
구례오일장은 뭔가 살짝 부족해 보였어요
물론,,,,,아기데리고 너무 더운날 방문해서 저희가 조금 힘들어서 그렇게 느꼈을 수도 있어요
저희는 과일과 채소등을 구매해서 다음 장소인 지리산 치즈랜드로 이동합니다.
위 사진을 눌러 예약하시면 자동 할인 적용되어 조금 더 저렴한 금액으로 이용 가능하세요~
많이 이용해 주세요~
위 사진을 눌러 예약하시면 자동 할인 적용되어 조금 더 저렴한 금액으로 이용 가능하세요~
주차자리는 넉넉한데,
((지금 보이는 자리에는 십여대 주차가능 할듯 합니다.
아마 3월~4월 꽃피는 계절이나 가을의 주말은 다소 혒소할 수도? 있을듯 합니다.
아랫부분에 추가로 주차할 수 있는 장소가 있긴합니다.
아무튼 비수기 평일 오후4시쯤에는 두팀정도 있습니다.
아래 입장료를 참고해 주세요
주차하면 바로 옆에 매표소가 있습니다.
매표소에 나이가 지긋하신 할머님 한분이 앉아계십니다.
이래저리 4시반에 티케팅을 합니다.
로아는 12개월 아기라 무료 입니다.
매일 09:00 ~ 18:00
입장료 :5,000원
5세 ~ 13세 3,000원
가끔 기상에 따라 휴무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유모차로 평지는 오갈만 하지만
위쪽으로 올라가기엔 다소 어렵습니다.
양과 토끼 그리고 카페 정도는 가기 편리합니다.
비수기에 사람이 없어 아주 친절하게 할머님께서 바로 직진해서 토끼부터 보고 양도 보라고 알려주십니다.
한국의 스위스 풍경을 자랑하는 지리산치즈랜드 입니다.
이곳은 토끼와 양보다도 저는 요 풍경이 예술 같아요
스위스 가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스위스 비슷합니다!
봄에는 꽃이 그렇게 기가막히다고 하네요
올해는 수선화가
4월10일정도까지가 절정이었다고 귀뜸해주시네요
들어가면 땡볕에 양들이 두꺼운 점퍼를 벗고 우리를 맞이 합니다.
애처롭게 우는데
우리는 먹이를 안갖고 왔어요
그리고 이 아이들 너무 더워 보입니다.
풍경이 대충 찍어도 이정도 입니다.
다른건 몰라도 5,000원내고 솔직히 크게 볼게 없다고 느낄 수 있어요
저희처럼 한여름에 오면 더 그럴 수 있는데
일단 사진은 예술로 나옵니다.
가족사진이던 셀카던 꼭 몇장은 건질 수 있어요
저희들은 강원도 대관령이던 고창 상하목장 등등등 정말 전국의 대부분의 목장을 다녀봐서
크게 감흥은 없는데, 아마 어린이들이 온다면 정말 정말 다른곳 보다 더 가까이 양과 소통할 수 있어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입구에서 티케팅 해주시던 할머님이 사실 여기 사장남이시네요
대표님이요... 여기 요거트도 직접 만드시고
양관리및 젖소 관리 하시고
티케팅도 하시면서 카페 운영도 하시네요
분명 매표소에 계셨는데 요거트 판매대에 계시고
양먹이를 주고 계시고
도대체 몇분이신가...싶었어요
혼자서 왔다갔다 다 하시네요??ㅎㅎㅎ
저기 보면 땡볕에 몇마리는 먹이통 뒤에서 열을 식히고 있어요
토끼가 여기저기 있어요
직접 안에들어가서 보라고 하시네요
로아는 몇개월전 이미 충북제천 여행에서 토끼를 만나본 경험이 있어요 ㅎㅎ
https://kdy8274.tistory.com/186 <-- 충북제천의 이시돌목장
전에는 좀 무서워 하더니
이제 토끼정도는 안무서워 하네요
그대신 더위가 너무 무섭네요 ㅎㅎ
여기 풍경은 윈도우 배경화면하고싶을정도 예요~~
아빠와 한컷 찍어요
여기선 전달이 안되겠지만 지금 오후5시가 넘어가는데
엄청 더워요!!
엄마랑 유모차 타고 양 옆에서 찍어봅니다.
이곳이 저희처럼 유아나 아니면 어린이들이 온다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
그냥 찰칵 찍어도 한국의 스위스!!
삼각대 꼭 갖고 오셔서 가족사진 몇개 건져가세요!
구매할 생각 없었거든요??
저희가 먹거리는 꽤 까다롭게 고르는데,
일단 하나 사먹어 봤어요
와이프가 요거트를 좋아하고
저도 식재료에 관심이 많은편이라!!
근데 다른곳보다 맛이 조금 더 풍부하고 일단
보통 사람들이 먹기 좀 어려워하는 시큼함이 덜 느껴져요
아니 아예 시큼함이 느껴질 수 없게 고소하면서 적당한 달달함이 느껴져요
우리 두 부부는 서로 맘이 통하면 눈이 마주치는데
오늘 눈이 마주쳤습니다.
이거 사가자!
12개월 애기가 좋아합니다.
범상치 않습니다.
아까 매표소에서 뵈었던 할머님 여쭤보니 여기 대표이시고,
직접 생산하신다고 합니다.
저희도 식재료에 관심이 많고 전국에 목장을 이곳저곳 돌아다녀봐서 아는데,
맛이 좋다 대단하시다면서 이야기를 이어 갑니다.
대표님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십니다.
마감시간이 다되어 가는데도 문 닫을 생각을 안하십니다!
아무튼 정말 괜찮은데
특히 500ml의 요거트가 단돈 6,000원은 쉽지 않거든요?
대부분 다른곳 가면 10,000원 내외로 받을텐데 말이죠.
바로 선물용으로 아이스박스로 구매합니다.
서울 올라가서도 구매할 용의 있습니다.
요거트 먹고 또 찰칵 찰칵 합니다.
잘~ 나와요
아빠는 어정쩡해도 딸은 또렷하게 카메라를 노려보며 지시합니다.
스위스 두번 갔다온 아빠는
이곳이 한국의 스위스 분위기라고 말합니다.
마지막은 삼각대 세워놓고 가족사진 찍고 마무리 합니다.
이곳은 어린 아기와 오기도 좋고 어린이도 좋을것 같아요
물론 당연히 성인커플이나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도 산책하시기 좋은 장소 같아요
그리고 치즈생산이 쉽지 않으셔서 요거트만 생산하시는데
여기 요거트는 지리산의 메리트를 입고 선물용으로도 좋은것 같아요
아이들이 좋아할 맛이예요
유기농 설탕이 조금 들어갔지만
플레인의 맛도 어린이들이 먹기 좋게 되어 있어요
유모차로 이동하기에는 평지(양,토끼 카페등)는 괜찮은데 위쪽 언덕으로 올라가기엔 어렵습니다.
이렇게 5일차 마무리하고 이제 6일차로 이동합니다!!
아기와 유모차로 여수 당일치기!! -> https://kdy8274.tistory.com/212
12개월 아기와 전남 여수여행 6일차 웅천친수공원(해수욕장) 아기와 가볼만한 곳 바다, 주차요금,
본문 제목 12개월 아기와 전남 여수여행 6일차 웅천친수공원(해수욕장) 아기와 가볼만한 곳 바다, 주차요금, 이순신광장 맛집투어 12개월 아기와 여수해상케이블카 반려견탑승가능(케이지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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