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일으키기

h3bistro 연신내쪽 에서 인기가 좋은 가벼운 비스트로 레스토랑 입니다.

가게가 약간 협소한것도 있고 

요즘 이집 계속 웨이팅 있습니다. ㅎㅎ

와이프 기다리는모습 한컷 찍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시내나간다면 위치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여기 가격에 +4~5000원 정도 하지 않나요?

음료가 가려져있어 다시 찰칵

사실 여기 사장님과 저는 친분이 있습니다.

친분이 있다고 말씀드리기 굉장히 뭐할정도로 이곳을 방문못드려

계속 죄송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방문할 수 없는 상황이라 방문을 못드렸는데 그래도...많이 섭섭하셨을것 같네요...

저도 이 가게 바로 옆옆옆에서 가게를 운영해서 알게된 분 입니다.

사실 연신내에서 가게는 제가 더 오래전에 하고 있었는데 저는 2016년에 연신내에서 가게를 접었고

그뒤로 방황 생활을 하고 있네요 ㅎㅎㅎ

아무튼 오늘 맘먹고 약속잡고 야외공기 마시며 칼질하러 왔습니다.

기본 테이블 세팅 모습입니다.

역시 내공이 계속 쌓이셔서 음식의 디피며 접시 맛이 계속 업그레이 됩니다.

하..... 자몽에이드와 청포도 에이드!! 그리고 크로켓4개와 샐러드.....

8월 다이어트였는데 이상하게 8월에 약속도 많이 잡히고 살찔음식을 많이 먹는데...

하.....

메뉴판 5번에 있던 크로와상 크림빠네 입니다.

계속된 연구로 인해 계속 맛이 업그레이드 되는 느낌입니다.

메뉴판 8번에 있던 라쿠스타일 할라피뇨 오일 파스타 입니다.

두개를 나란히 놓고 맘에 들어 찰칵~!

이곳은 그렇죠..함박스테이크 기본베이스 집이죠

매콤 토마토 치즈 함박을 먹습니다.

앞에 두분은 저희 가게 예전 단골분들이십니다.

이런 소중한 자리 소중한분들과 소중한곳에서 먹게되어 기분이 좋네요!!

음식이 전반적으로 해가갈수로 맛이 업그레이드 되는 느낌이고

사실 요즘 살빼는데 좀 신경쓰고 있어 아쉬웠지만

맛있어서 정신을 좀 놓을뻔했네요 ㅎㅎ 왜 줄이 계속 있을까?? 아... 계속된 노력과 연구에 그럴 수 밖에...

아무튼 오랜만의 방문인데 같이간 지인도 저도 와이프도 만족하며 나왔습니다.

동네장사다 보니 가격대를 다소 좀 낮춰 혼자 주방에서 홀로 싸우시는모습이 안쓰럽습니다.

괜찮은 가격대 분위기 내고 싶으시다면 연신내 h3bistro방문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