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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 일식 레스토랑 "세도식" 홍대, 망원, 합정 근처에서 이색적이고 맛있는 식사 커플 데이트 일식 덮밥 일식 파스타 전문점 고급스러운 맛

맛집추천

by 잇몸일으키기 2019. 10. 22.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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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자리는 구 "레이식당" 이었습니다.

레이식당에서 근무하시던 셰프님이 해당 가게를 이어받아 본인 스타일로 가게를 다시 재정비한 후

오픈한 가게

"세도식" 

오늘 방문해봅니다.

오픈시간은 11시30분~밤10시

중간 오후3시부터 5시반은 브레이크 타임 입니다.

주차공간은

대략 3~4대 정도 가능해 보입니다.

위치는 지하철 홍대역 혹은 합정역 혹은 망원역 똑같이 1번출구에서 도보로 약 10분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정확히 삼각형 형태로 비슷비슷하더라구요

네비게이션을 찍으실땐 레이식당으로 검색하셔야 나옵니다

아직 세도식으로 변경이 안된것 같습니다.

앞에 입구 사진입니다.

저희는 오픈전 도착해서 7~8분정도 대기하다 11시반에 땡~하고 들어갔습니다.

정말 11시반에 땡~하고 들어갑니다.

초입부터 좋은 식당온 느낌이 팍팍 납니다.

가게라는게 오너의 색깔이 녹아들어 있어 

가게를 보면 사장님의 성향과 느낌을 알 수 있습니다.

예전 레이식당과 비슷하면서도 나름 셰프님의 색깔이 확 나네요

전체적으로 테이블이 안쪽에 4인테이블3개 2인테이블 2개

사진뒷부분(출입문부분) 벽면 소파에 작은 테이블 4~5개정도 있습니다.

4개였는지 5개였는지 기억이 좀 가물가물합니다..ㅎㅎ

요렇게 후식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음식을 먹은 후 커피 혹은 얼그레이중 한개 선택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주방 바로 앞 4인테이블에 앉아 주방을 바라본 사진입니다.

메뉴도 보이고 셰프님도 살짝살짝 보입니다.

사진나와도 되죠 셰프님? ㅎㅎ

셰프님과는 예전 연신내 가게할때 저희 가게 옆옆에 계셔서 친분이 살짝있습니다.

뭐..그래서 블로그 올리는건 아니고

먹어보고 괜찮아서 올리는거니 안심하세요 ㅎㅎㅎ

처음 음식을 주문하면 식전 음식이 나옵니다.

 

일식 계란찜 "차완무시"라고 설명해주십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좋아하는 맛이 아니었습니다.

처음 접하는 음식이라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왼쪽은 쾰시

라거스타일의 에일맥주 7000원

오른쪽은 가을시즌맥주 가을가득 8000원

 

사실 요리나오기전 맥주맛 평가에서는 가을가득이 이겼는데

요리를 먹으면서 먹기에는 쾰시가 더 잘어울렸어요.

메뉴판 정독 들어갑니다.

메인으로 미는 상품같습니다.

저희는 스몰사이즈(12,000원)를 먹은거 맞죠?

셰프님??ㅎㅎ

저희는 여기서 이따가 참치육회덮밥11,000원과

연어 덮밥 13,000원 먹습니다.

파스타중 제일 메인인 톳파스타 13,000원 먹습니다.

그리고 후식으로 또 명란 크림 파스타 13,000원 먹습니다.

여기 메뉴판은 디너 쪽이라 못먹어봤네요...

맥주는 제가 위에 올려드린 2잔 보시면 됩니다.

먼저 참치육회덮밥입니다.

간도 좋고 맛도 좋고

신선한 참치 육회와 살짝살짝 느껴지는 일본식 간장소스? 그리고 

야채와 밥이 잘 어우러진 맛.

연어덮밥이네요

여자분들 좋아하실 맛 입니다.

간장과 겨자 그리고 고추등으로 나만의 간을 맞추며 먹을 수 있어

더욱 좋습니다.

와규 로스트비프 덮밥입니다.

음...그때 먹을때 4명이 골고루 먹다보니 작은사이즈인줄 알았는데

사진으로 보니 이거...대자?인가요...ㅎㅎㅎ

크네요

요렇게 계란을 휘리릭 비벼서 먹습니다.

예전 일본 고베쪽 갔을때 먹을까? 했다가 안먹었던 메뉴인데

한국에서 이걸 먹네요 ㅎㅎ

대망의 톳파스타 입니다.

톳... 제주도에 가보신분들이라면 아실거예요 

김? 파래? 비슷한데 먹어보시면 아...왜 이걸 여기다 넣어 먹나 아실거예요

거기에 닭고기가 올려져 있어 한층 맛을 더 올려줍니다.

전 개인적으로 요녀석이 제일 맛났어요 ㅎㅎ

단체 때샷 한번 찍고 다시 먹습니다.

요건 감자고로케 4개 입니다. 5,000원 생양파가 이렇게 잘 어울리다니요???

위에 소스가 뭐였는지 까먹었어요 ...

사워소스 같으면서 뭔가 다른 독특한 느낌의 아무튼 잘 어울리는 맛!

주의...

처음나온건 엄청뜨거워요...

폭격을 맞은듯 

클리어했습니다.

ㅎㅎㅎㅎ

사실 배가 불렀는데

일행분께서 다른거 맛좀 더 보고싶으시다고!!

명란 크림파스타13,000원 를 주문하셨어요 ㅎㅎ

저는 지금 배가 좀 불러서

이왕이면 명란 오일파스타를 먹고 싶었는데 ㅎㅎㅎ

오...요것도 물건입니다.

살짝~짠맛이 강한게 제 입맛에는 아쉽긴 했지만

입에 착착 감기는게 맛있었습니다.

 

애인과 데이트할때 

비지니스할때 좀 괜찮은 음식 찾으실때

일식덮밥이나 일식 파스타가 땡길때 꼭 가보면 좋을 장소 입니다.

 

제가 5가지 요리를 먹어보고 제 개인적 순위로는 1위는 톳파스타 2위는 공동 참치육회덮밥과 명란파스타 입니다. 3위는 나머지 2요리 였습니다.

맥주는 요리먹기전에는 가을맥주가 더 좋았는데

음식과 먹기에는 쾰시가 더 잘어울렸습니다.

 

다음에 또 방문해서 다른요리도 도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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