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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저우 최대 전자도매상가 新亚洲国际电子科技成 신야조우궈지디엔즈크지청 방문! 블루투스스피커 보조배터리 핸드폰케이스등 도매

아시아여행

by 잇몸일으키기 2019. 6. 1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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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전자기기를 보러 新亚洲国际电子科技成로 발길을 돌렸다.

의류와 보석을 보고나니 너무 지쳐있었는데 나름 멀지 않은곳에 있어 코스로 짜게 되었다.

그리고 이곳은 오히려 오후부터 움직임이 있다고 알고 있어 오히려 오전 스케줄에는 뺐고

꼭 12시 이후 스케줄로 잡았다.

사실 뭐 큰 생각을 갖고 가는건 아니고 이 역시 견문을 넓히고자 방문하는것이니

큰 부담은 없다.

하지만 막상 가면 눈에 띠용~하는게 많을까봐 걱정이다.

 

우리나라는 전자기기 들여오려면 법이 과거와 다르게 까다로와져서 제대로 맘먹고들어와야하지

안그러면 피를 보게 된다. 전자기기는 시험을 봐야하고 예전보다 경쟁도 훨씬 심해져

그래서 큰 생각없이 구경만 하려고한다.

나는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전자제품을 아주 쉽게 중국에서 한국으로 들여와 판매했었는데

요즘은 그런거 같지 않다

그당시 불량률이 약 15%정도? 아니 더 나왔었나... 정말 어린나이에 시작해서

엄청 당했었다. 그당시 나는 대학생 그리고 대학 졸업했을때 딱 그때였는데

환율도 하필 베이징올림픽하고 뭐...그래서 미친환율이었다 

분명 2007년초중반엔 130원대였나??했는데

2008년정도엔 200원가까이 올라가서 경악을 했었다.

거기에 아까말한 불량률이 어마어마했는데 반품을하니 중국은 한국 전자제품을 수입하려면 따로 서류도 꾸며야하고 절차가복잡하다고 한다. 한국으로는 그렇게 쉽게 보내더니 .....   결국 나는 왕복 택배비를 또 물었다..ㅋㅋㅋ

나는 그당시 학생이고 그런걸 할 수가 없어 불량품을 다른방식으로 처리했던 기억이 있다.

수입대행사를 끼고 수입했는데 수입하는 아저씨들도 참 너무하지 않았나?? 싶다..

뭐 어쨌든 그런 경험이 있고 실제 중국에와서 도매상가는 처음이다.

요란한 분위기다.

우리는 앞선 2군데 도매시장을 돌고와서 완전 피곤에 쩔은 상태다...ㅎㅎ

도무지 집에 가져가고싶은상품이 너무 너무 많아 보기가 힘들다.ㅎㅎ

ㅎㅎㅎ 여기는 러시아쪽과 아랍쪽 남성들이 꽤 보인다.

어딜가나 한국상인은 잘 보이지 않는다.

세상에...핸드폰케이스 종류가 어마어마하다..

저런 아랍사람들도 여기서 중국어로 대화를 잘한다.

물론 말이 안통해서 서로 협상이 잘 안되는경우도 몇번봤다 ㅎㅎ

 

내가 수입하는건 별로지만

집에 갖고 오고싶은게 많았던곳 ㅎㅎ

이들은 자기들 내부를 찍는걸 극도로 싫어해서 

가급적 내부는 찍지 않았다.

그리고 우리는 이곳에서는 따로 상담을하거나 도매가격을 묻지는 않았다.

우리는 이전 도매상가에서 너무 많은 기력을 뺏겨 여기서는 좀 느슨히 구경만했다.

한가지 안타까운점은 광저우의 문화? 인간성. 남자들이 많다보니

이곳은 실내임에도 불구하고 저렇게 판매를 진행하면서 담배를 곳곳에서 피워댄다 

나중에는 짜증이 날정도로 피워대며 길을가다 물건들고 툭툭치고 다니는데 

자꾸 광저우에대한 이상이 좋지 않아진다...

가성비갑 휴대용 wifi 음성 영어번역기 외 70종 언어, 블랙 영어번역기 중국어번역기 33개언어 200여 국가 번역기 걸어서 투자 여행:홍콩 심천 광저우 편, 바른북스

길거리는 당연히 더 심하지만 이렇게 물건을 팔러 나온사람마저 그런다니.. 참...

그러나 저러나... 내부사진을 못찍게하는데 잘 생각해보면 다른나라 기술 그대로 배껴 저렇게 성장해놓고

이제는 자기들꺼 못찍게하는게 웃기기도하고 재밌기도 하고 뭐..

어쨌든 그 기술력이 물건은 잘 만든다 싶다.  ((예전처럼 불량률은 좀 없겠지...))

글과 사진으로는 생생함이 떨어지니 영상도 남기겠습니다.

필요하신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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