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일으키기

오늘은 솔직히 우리와 관계없는 의류도매상가를 방문해보기로 한다.

아무리 관계가 없고 관심도 없다해도 견문을 넓히고자 사전에 좀 알아보고 숙소에서 출발한다.

내가 아는 정보로 新中国大厦는 요즘 제일 핫하다고 소문이 나있고

우리나라 동대문 상인들도 여기서 물건을 떼어 판매하거나

온라인 큰 도매하시는분들은 여기를 꼭 이용한다고 알고 있다.

특히 5층이 우리나라와 코드가 맞다고 알고 있다.

일단 숙소에서 버스를 타면 한번에 근처까지 도착할 수 있다.

광저우는 대부분 맘에 안드는데 요 버스 서비스는 나쁘지 않다.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나름깔끔하다 중국어 광동어 영어 서비스3가지로 안내방송하다보면

벌써 다음정류장까지 와있다 

ㅎㅎ 한가지 단점으로는 역시 사람이다. 이사람들은 내릴때 미리 준비를 안한다 넋을 놓고 있다가

문닫고 출발할때 꼭 내린다고 한다 

근처에라도 있으면 툭치고 가서 사람참 기분나쁘게 한다.

그리고 내리지도 않을거면서 꼭 뒷문에 떠억!하고 버티고 있는다 ㅎㅎㅎ

참...

신종궈따샤에 도착하면 저런식으로 적혀있다.

흑인이 꽤 보인다. 어디보다도 요 광저우는 시장쪽에 오면 흑인이 눈에띄게 보인다.

그들의 생활력이란 정말 대단한것 같다.

중국어도 수준급으로하는 사람도 꽤 있다.

특히 블링블링한 악세사리같은곳에 꼭 흑인이 있다 

사실 1,2층은 안에와서 보라고 호객행위도 많이하고 번잡스러운데

위로 올라갈수록 사람을 붙잡기는 커녕 본인들 바빠서 쳐다보 못본다.

그리고 퀄리티가 좀 더 좋아보이고

우리나라 스타일이 꽤 보인다.

위로 올라갈수록 우리나라 스타일이 좀 보인다.

저기 판매원은 판매도 하지만 다양한 일도 하는것 같다.

마네킹역할도 하면서

판매도하고 상담도 하는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옷입고 있는 모습을 찍는다.

남자들은 짐을 옮기거나 포장한다.

저 자루를 보시라....

윗층에는 저렇게 규모가 크게 무언가가 움직인다.

역시 아는만큼 보인다고 

나는 이쪽으로는 잘 알지 못하다보니 보이는데 한계가 있다.

그냥 견문 넓히러 온것치고 기가빨린다..

엄청난 중국어를 들어야하고 엄청 걸어야한다

대륙의 스케일은 정말 어마어마한것 같다.

생생한 현장을 영상으로 남깁니다.

혹시 필요하신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