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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월 아기 와(어린이도) 가볼만한 곳! 어른들에겐 추억을 아이들에겐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좋은 장소 발견! 국립민속박물관 레트로 체험 어린이 박물관 수유실 정보 및 주차장 정보

국내수도권여행

by 잇몸일으키기 2023. 5. 3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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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사전에 알고 방문한것은 아니고 북촌길과 경복궁길을 걷다가 우연히 발견했는데

너무 좋아서 여기 올려요~

일단 전개를 빠르게 국림민속박물관부터 하지 않고 어떻게 가게 되었는지 가볍게 차근차근 설명드릴께요

그리고 너무 괜찮아서 자세히 소개해 드릴께요

아이와 가볼만한곳 추천


아이와 가볼만한 곳을 정리한 사이트를 오픈했습니다. 이곳  블로그는 다양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고,

새로 제작한 사이트는 오로지 아이와 가볼만한 곳을 하나씩 정리해 놓았습니다.

사이트도 방문 부탁드립니다! -->https://withloah.kr

일단 위치는 확대해 보세요~

             3월~10월 09:00~18:00(최소 마감1시간전 입장)

            11월~2월 09:00~17:00(최소 마감1시간전 입장)

야간연장(어린이박물관제외)

              3월~11월 09:00~20:00(수,토)

              6월~8월  09:00~19:00(일요일및공휴일)

              12월~2월 야간연장 없음

휴무일 : 1월1일 설,추석당

주차장 06:00 ~ 23:00

             소형차 2시간 - 3,000원 초과10분마다 800원

              중,대형차 기본 - 5,000원 초과10분마다 800원

 

이제 저희가 자연스럽게 향했던 북촌부터 살짝 보여드립니다~

일단 우리는 북촌한옥마을을 구경갔어요

여기저기 멋있는 곳이 많아 5월말 이제 곧 1살되는 돌 직전의 아기를 데리고 말이죠~

정말 후텁지근...

여기저기 보면서 먹을것도 먹고 지나가는길이었는데요!!

요렇게 북촌에서 삼청동길로 빠지는곳에서

사실 고민했어요 오른쪽으로 빠져서 삼청동으로 가볼까..

그러다 그냥 경복궁쪽으로 내려가기로 했어요

((이게 진짜 신의 한수))

삼청동길에서 경복궁쪽으로 조금 걷다 보니

신호등이 있어서 날씨도 더우니 성벽쪽으로 붙어 걸어갈겸 길을 건너는데

민속박물관이 있네요??

이런거 그냥 지나치면 안되죠?

뭔가 설정하고 찍어야죠?

이날 습도가 너무 높아서 정말 걷다가 미치는줄...

그래도 와이프 아기안고 대단해요!

사실 경복궁은 어릴때 가끔갔는데

요 국립민속박물관은 거의 가본적이 없는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경복궁쪽으로 걷는다고만 생각했는데 요게 떡~하니 있어요

마침 너무 더워서 더위좀 식힐겸 들어가 봅니다.

((여기까진 별 기대도 없었어요))

엥??

무료관람이라네요??

오... 더운데 더위좀 식히고 바로 나가야지~

아기 기저귀 갈때있음 좋고!!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요

지금 5월말인데, 습도도...어마어마 합니다.

사실 여기 뭘 보거나 하려고 온게 아니고 기저귀나 갈까?

하려고 온곳 인데 생각보다 멋있어요

외국인도 해마다 더 많아 지네요?

바로 옆 경복궁은 금액을 내고 들어가야 하는데 우린 아기가 너무 어리고 더워서 패스~

사실 사진으로 표현이 안되었을뿐 땀에 쩔어있었....

와...경치 장난 아니예요

오늘이 부처님오신날 대체 공휴일인 월요일인데!! 특히나 중화권 외국인들이 많이 왔어요

아무래도?? 여행사에서 단체로 온것 같은데 공짜입장이라서???ㅎㅎㅎㅎ

그냥 자연스레 걷다가 북촌국민학교를 방문합니다.

국민학교 ㅎㅎ 저 다닐때만해도 국민학교였는데

제동생은 중간에 다니다 초등학교로 바뀌었었죠

아무튼 별 생각없이 들어갔는데,,,

이게 왠걸?

너무 잘해놓았잖아요??

이미 많은 사람들이 무언갈 작성하고 있고 뒤에선 공기놀이하고 뭔가 시끌벅쩍??

로아 맨뒤에 가서 의자에 앉혀놓고 찍었는데

너무 예쁘게 나왔어요

의도한건 아니지만 오늘 사진 찍고보니

이름이 로아라서 외국분위기도 좀 나는것 같아요?

학교에서 이것저것 해보다가 나오니 수퍼도 있고 문구사도 있네요

어떤곳은 들어갈 수 있고 어떤곳은 밖에서만 찍을 수 있고 다양하네요??

아무튼 해당 시절을 겪은 저로서는 너무 재밌고 즐거웠어요

요 조랑말 타는 리어커가 있더라구요?

요거 어릴때 한번씩 타보셨죠? 아버님 어머님들??

우린 애기가 이제 돌을 앞두고 있는터라 저는 되게 조심조심하는데

와이프는 애를 강하게 키우네요?

저기 앉혀놓고 사진찍고 영상찍는데 

제가 내내 애 내려놓으라고 하고 둘이 의견차이가 팽팽...

((그래서 로아가 표정이?))

옆을 바라보면 저렇게 멋있는 건축물이 있고

날씨가 좋으니 엄청 분위기도 좋아요

여기오신 아버님 어머님들 다들 얼굴에 미소가..

사실 여기온 어린이들보다 아버님 어머님들이 더 좋아했어요

진짜 웃기죠?

참기름집은 오늘 휴업이네요 

못들어갑니다.

맞은편 다방에서 다방커피 한잔 먹었어요

카운터 쪽에 무료로 뽑아 먹을 수 있어요

로아가 길가는 사람들에게 호객행위를 어찌나 하던지

지나가는 아저씨 아줌마들이 한번씩 말걸고 웃고 지나가시네요?

ㅎㅎㅎㅎ

로아야 거기 담배도 파니??

땀에 쩔어있는 가족들 사진한번 찍어봅니다.

역시 와이프는 뭘 입어도 잘 어울려요

레트로풍 살짝 걸쳐봤는데 ㅎㅎㅎ

너무 잘 어울려서 과거에서 온 사람 같아요

네 맞아요

여기 스텝같아요 ㅋㅋㅋ

좀 덜 덥고 애기만 컨디션 좋았으면 로아엄마는 아마 여기서 사진을 더 찍었을텐데 ㅎㅎ

그 옷을 입고 앞에 대우전자앞에서 꼭 찍고 싶다고 하네요

그래...너무 잘어울린다 ㅎㅎ로아엄마

바로 앞에 목욕탕이 있어 방문해 봐요

어쩜 예전 목욕탕하고 똑같아요

저기 소품들이 그대~로 있어요

티비도 예전 광고가 계속 나오고

실제로 여기오는 어린이들이나 외국인들은 그냥 신기해서 찍고 가는데

아버님 어머님들은 한번씩 웃으시고 추억에 잠겨있다 나가세요

물론 저희도.....ㅎㅎㅎ

목욕탕 내부에서 로아 화보 찍고 갔어요

좀 재밌는게 사람들이 새로운건 시도를 안하고 겉에서만 보는 사람들이 많아요

저흰 들어갈 수 있거나 해볼 수 있는건 다 해보는데

꼭 저희가 하면 뒤에 우르르 따라오거나

우르르 같이 다녀요 ㅎㅎㅎㅎ

대략 40분? 정도 재미를 마치고

옆에 어린이 박물관에 왔어요

아무래도 이곳에 수유실이 있을 것 같아서...

내 방금 그 어린이박물관 문으로 들어오자마자 앞에 보이시죠? 동그라미 2개 있는 좌측에 있는 문

그 문이 수유실이예요

사실 여길 바로 찾은건 아니고 

들어가서 여기저기 둘러보다 수유실을 한참 찾았는데

저희가 들어온 입구에 이렇게 떡~ 하니 있더라구요

내부에 전시장이 몇개가 있어 미로처럼 한참을 헤맸어요

여긴 저희처럼 더위에 지친 많은 사람들이 쉬고 있었어요 ㅎㅎ

물론 어린이 박물관이라 어린이들이 많았지요!

아무튼 수유실을 뱅뱅돌아 결국 왔는데,

생각보다?

수유실이 굉장히 잘 되어있어요

깨끗하고, 관리가 아주 잘 되어있어요

아기를 가볍게 씻길 수 도 있고

엄마가 두분이 동시에 들어와서 각 칸에서 수유를 할 수 있겠더라구요

요렇게 수유실 내부에서도 탈의실처럼 2군데로 또 나눠져 있어요

아무튼 여기서 에어컨도 좀 쐬고 좀 쉬다가 에너지 충전하고 다시 나옵니다!

저희는 어린이가 없어서 대략 이런 체험이 있고 전시가 있구나~라고 

구경만 하고 나왔는데

여기 은근히 외국 관람객들도 있더라구요 ㅋㅋㅋㅋ

이사람들 뭘 알고 온게 아니고 더워서 다들 피해 온걸 거예요 ㅋㅋㅋ

우린 서로 얼굴만 봐도 알죠?

다시 나와서 집으로 가는 길 입니다.

저게 뭐였는지 확인을 안해봤어요

너무 멋있어서 찍긴했는데...

일단 너무 후텁지근해요 정말 으악~~

로아가 요염하게 다리 꼬고 저기서 정확히 2분후에 엄청나게 울어서

안고 갔어요 ㅎㅎ

저희처럼 어린 아기가 있어도 좋고 저희보다 큰 어린이가 있어도 좋은 북촌, 삼청동 그리고 민속박물관(어린이박물관) 투어였어요

내용이 길면 읽는데 가독성 떨어질까봐 핵심인 민속박물관에 80~90년대 재현한 레트로풍 장소를 집중적으로 올렸구요~

어린 아기를 데려가도 유모차를 끌고가도 될 정도로 만족했어요

저흰 지하철이 편해서 지하철을 이용했는데, 자차가 있으신분들은 자차 이용해서 오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저희는 안국역에 내려서 2번출구로 나온 뒤 북촌을 쭉 둘러보고 (약1시간)

삼청동길로 빠져나온 뒤 삼청동은 생략하고 바로 경복궁으로 내려가던중에 우연히 

발견한게 요~ 민속박물관이었어요 민속박물관도 약 2시간정도 구경했구요! (그중에 30~40분은 수유실및 의자에서 쉼)

다음번에 또 좋은 장소 소개해 드릴께요!

저희가 직접 다녀오고 괜찮은 맛집이나 놀이장소 혹은 관광지가 있음 

이곳에 바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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