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일으키기

갓덴스시 방문!!

어른3 10개월 아기와 점심식사 위해 11시 40분경 

은평롯데몰에 있는 갓덴스시에 방문했습니다.

벽에 기댈 수 있는 일반 테이블은 비교적 자리가 있는데,

접시를 바로 픽 할 수 있는 회전자리는 꽉 차있었는데, 운좋게 한자리가 비었네요??

우리나라물가 살발합니다.

일본에서 먹을때 기본 가격이 저것보다 쌌던것 같은데

후덜덜덜

우리 로아 10개월에 초밥집 왔습니다.

요즘 밥알을 음미하면서 먹고 있던데,, 초밥이 뭔지 아니???

런치 메뉴가 테이블에 보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그냥 접시로 돌진합니다.

계속 접시가 회전하면서 옵니다~

근데 저희가 앉은자리가 좀 뒤쪽인가 계속 비싼 접시만 옵니다 ㅎㅎㅎㅎ

사진을 좀 잘 찍고 싶은데,

어른과 같이 온 자리라 대충 대충 찍다보니 사진이 영,,,,,

아쉽게 되었습니다.

ㅎㅎㅎ 자신감 있게 저 사진 한방 박겠습니다!! 하는 패기가 없었습니다

맛은 참 좋은데요

딸내미가 끝에 앉아있다 슬슬 열이 올랐는지 떼를 써서 와이프와 저 사이에 앉았습니다.

아기가 있다면 밥을 먹는건지 뭘먹는건지 다들 모르시죠?

요렇게 아기 의자같은 범보의자라고 해야하나? 비슷한걸 줍니다.

먹으면서 한번씩 접시 가격을 봅니다.

저 팔천원짜리 10접시만 먹어도 팔만원 입니다.

근데 저희쪽에 사천원 이상의 접시만 계속 옵니다 ㅎㅎㅎㅎ

와이프님께서 장모님 연어 좋아하신다고 연어만 따로 주문했습니다.

장모님 젓가락 스킬이 굉장히 빠릅니다.

이건 엄마와 딸의 연계된 스킬 같습니다.

와이프도 손동작이 꽤 빠르거든요 ㅎㅎㅎ

잽싸게 한컷 찍습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사진을 좀 제대로 잘 찍고 싶은데 참 아쉽습니다.

휙휙 찍어대서 이 영롱한 자태를 아쉽게 나타냅니다.

((( 참 맛있습니다.)))

요렇게 먹고 

아까 사진 보셨던 연어는 따로 계산이 됩니다.

연어초밥 하나당 대략 2000원정도 했던걸로 기억됩니다.

대체로 무난하고 가격대비 퀄리티도 괜찮았습니다.

다만 고기쪽에서? 약간의 비릿함이 느껴졌다는 와이프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저는 괜찮았습니다.

10개월 아기 데리고 갈만하고, 

재밌는점은 저희 앞 뒤 옆으로 저희 아이보다 더 어린아기도 있고, 저희 아이보다 몇개월 더 빠른 아기도 있었습니다.

그만큼 아기들이 와도 무난한 곳 이라는점!

저흰 성인 3명 한시간좀 안되게 식사하고 정확히 70,000원 나왔어요.

이날따라 주차시스템에 문제가 있어, 나갈때 주차차단기에 인터폰으로 연결해서 약간의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평소엔

미리 등록 해주신느것 같았어요

매장의 친절도나 그런건 특별히 친절하다고 느끼진 못했어요^^

직접 못가시는 분들을 위해 아쉬운데로 쿠팡에서 로켓프레시로 집까지 배송해 주는 생생초밥 모듬 추천하고 갑니다.

드시기전에 미리 꺼내두셔서 해동해 주시면 가격대비 맛이 나쁘지 않아요 2만2천원정도에 사먹었는데,

요것도 추천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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