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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창업? 베트남 호치민 최대 도매시장 빈떠이(cho binh tay), 낌빈(kim bien), 안동마켓& 안동프라자(cho andong) 방문기.

아시아여행

by 잇몸일으키기 2019. 6. 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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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코스는 다소 빡빡하고 만만치 않다. 

보통 여행객들이 방문하는 벤탄시장의 어머니격인 호치민6군위치의 최대의 도매상가를 방문하기로 한다.

날씨는 꽤나 사납다....  우기 접어들어서 약간 긴장했는데

아주 햇볕이 쨍쨍에 특히 오늘은 머리가 까질정도로 따갑다.

우리는 현지인처럼 버스정류장을 찾아 버스를 타고 신나게 달렸다.ㅎㅎㅎ

[호치민] [당일발송] 베트남 호치민 소규모 쿠킹 클래스

우리처럼 베트남에와서 택시를 안타고 걷고 버스타고 그러는사람은 많지 않을것이다.

Ham nghi 4정류장에서 1번버스탑승후

22개정류장24분 이후도보4분 코스다.

꽤 갈만하다.가격도 1인에 한국돈 약 250원에 무려...한국버스다 ㅋㅋㅋ

뒷문엔 손대지 마시오라고 써있다.

베트남사람들은 저게 무슨말인가? 싶을것 같다.

사람들이 그리 드세지 않고 또 이렇게 더운 지역인데 

이상할정도로 땀냄새가 거의 안난다.((뭐 아예 안나진 않겠지만 다른 기타 동남아보다 훨씬 안난다))

종점에 모두 다 내린다.

그래서 뭐 긴장할 필요도 없다 

내리면 이곳부터 뭔가 새로운 세상이 열리기 시작한다.

이곳은 6군인데 일단 내린 버스 정류장 근처는 거대한 도매상가 지역이라고 느낌이 확 온다.

위에 말한 빈떠이시장을 방문하기로 한다.

미리 지로도 위치를 파악해 놓았기에 잘 찾아 가면되는데

도로 건너는게 호치민 시내보다 힘들다

호치민 시내는 그래도...사람이 건널것 같으면 오토바이나 차량들이 약간 속도를 줄이거나 그 느낌이 있는데

여긴 잽싸지 않으면 건너기 꽤 위험할것 같다.

빈떠이 시장은 정말 모든게 다 있다.

내가 보기에 중국에서 대부분 가져오는듯하다.

아무튼 여기의 물건은 이제 호치민 여기저기로 팔려나가겠지.

1층과 2층으로 구성되어있는데 나름 분리가되어 테마가 있다.

식품류도 있고 다양하다.

중국과의 다른점을 꼽으라면 여긴 뭐랄까...정리정돈을 잘한다? 

뭐 그런느낌이 난다. 분명 너저분하고 막 쌓여있는것 같은데 

자세히 보면 정리정돈이 되어있다.

이제 2층 올라가면 생활잡화같은게 좀 보인다.

나는 여기서 장사하는사람이 아니라 뭐 크게 상담을하거나 체크할것이 없어 빠르게 돈다..

아까 올때 너무너무 더워서 사람이 지친다.

다행스러운건 이렇게 건물안에 있으면 좀 괜찮아진다는것?

 

건물외부에는 이런식으로 건과일과 견과류 새우등을 판매하는데 묶음이 꽤 크다.

그리고 가격이 확실히 싸다.

이곳에서 물건을 떼어다 벤탄에서 파는구나 싶었다.

여기 가격과 벤탄의 가격은 상당하다.

뭐...유통이란게 어쩔수 없지 ㅎㅎ

역시 글과 사진만으로는 생생함을 담을 수 없기에

영상을 따로 제작했습니다.

필요하신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빈떠이시장 영상~

 

다음은 걸어서 낌빈(cho kim bien)시장으로 고고.

 

빈떠이시장에서 걸어서 약...10분?15분정도 걸어가면 다른 시장이 나옵니다.

중간에 플라스틱과 꽃등을 판매하는 가게를 보면서 지나갑니다.

덥기는 무지 덥지만 걷습니다.

그래야 이곳을 단숨에 빨리 더 잘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드디어 나왔네요 안에도 보고 겉에도 보고..

빈떠이갔다 여기오니깐 큰 매리트는 못느끼겠는데

약간 도매에서 이제 슬슬 소매의 느낌이 납니다.

선글라스 속옷 장난감 화장품 별게 다 판매되고 있네요

여기는 글과 사진보다 영상이 좋을것 같아 영상으로 잘 만들어놨습니다.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다음코스 안동마켓은 걷기에 좀 무리가 있고 

너무 더워서 버스를 타기로 합니다.

낌빈시장 근처에 요런 정류장이 있는데

저희는 56번탈겁니다. 구글에 조회해보면 현 위치도 나오던데요 

버스는 오히려 태국같은곳보다 더 좋습니다.

뭐랄까..태국은 신분제도라 그런가 서민들 삶이 팍팍해보이고

인상들도 좀쓰는데

이곳은 서민들이 타고다니는 버스를 타더라도 인상이 평온하고 버스가 깨끗하고 시원합니다.

태국에서 탄 버스는 정말 심각했었는데... 아니..이거 태국이 잘사는데 참.....

이 버스는 좀 더 좋게 생기고 더 시원하던데 한국돈 300원이네요

사실 물가대비 버스비가 살짝 높다고 생각이 듭니다

중국가면 버스가 200~300원정도 하던데 중국과 비슷할정도니 조금 비싼건 맞죠?

cho andong역에서 하차후 건너가면

요런 입구를 찾아 들어가면 된다.

앞선 도매시장과는 꽤 다른 느낌이든다.

뭐랄까...중국인들이 상당히 많이 보이고 또한 그들에 의해 운영되는느낌이 든다.

그리고 도매에서 이제 소매의 느낌이 굉장히 강하게 든다.

1층은 보석류와 이런 견과 건과일류를 판매하고 식당도 있다.

우리를 중국인으로 오해하고 중국어로 굉장히 호객행위를 하는데

중국인들 관광코스인가? 싶다.

가격은 시내와 가까워질수록 단가가 올라간다 ㅋㅋㅋ

아내분께서 또 맛난 식당을 찾아 나를 앉히고 주문을 넣는다..

하... 왜이렇게 맛있냐 도대체가

베트남에서 살아야 할까보다..

뜬금없는 이야긴데 몬쌀국수 뉴월남쌈 요 회사가 와이프 사촌언니 남편공장이었네요...처음들었어요

도매메이트 몬 월남쌈 베트남식자재 사각 16Cm 300gX1sack 또띠아, 1 도매플레이스 몬 베트남 식자재 사각 월남쌈 재료 16cmx200g 4봉 또띠아, 1

쭉 둘러보는데 잡화 의류가 즐비하고 진짜 중국인들이 사러 온다.

건너편 안동플라자는 좀 더 정돈된 느낌이고 여기역시 중국인들이 좀 있다.

1층은 가짜 명품들을 판매하고 있는데 사진과 영상찍다가 제지당했다.

그리고 닫은 가게도 꽤 보이는데 2층부터 더 활발하다.

대부분이 중국에서 가져온 상품인데 중국인들은 왜 여기서 쇼핑을하지???

ㅎㅎㅎ 잘보면 베트남도 있긴한데.. 암튼 좀 재밌다.

랑이가 이건 꼭 사가야한다면서 건망고를 주문한다 1키로만 사는데 옆에서 

엄청나게 호객행위한다 더 살거 없냐

이건 어쩌고 저쩌고...

그리고 혹시라도 눈길이라도 주면 그거 담고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ㅋㅋ

저는 옆에 마카다미아가 단단해보여서 우와 단단해보인다 라고 했는데 이미 담고 있더라구요

캐슈넛도...ㅋㅋㅋ

((여기서...산 건망고 먹고 계속 배탈이 나는데... 처음에 원인을 몰라 해외 물갈이 인줄알았다..

나중에 이상하게 이 망고만 먹으면 바로 화장실로 직행하고 배가 살살꼬는듯한걸 알았다...

근데 진짜진짜 맛있어서 딜레마에 빠졌다.....ㅋㅋㅋㅋ 먹고 다 싸버릴까))

어쨌든 우린 약7시간정도의 코스를 마치고 저녁이 되기전 호치민 시내로 돌아온다.

돌아오는 버스는 좀 싸네 ㅎㅎ 250원꼴

안동마켓과 플라자도 영상으로 제작해

올립니다.

[호치민] [당일발송] 베트남 호치민 소규모 쿠킹 클래스 베트남 투자 창업자가 꼭 알아야 할 베트남 법, 참

필요하신분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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