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에서 추천할만한 음식점은 꽤 여기저기 많이 있는데
그중 콴호떠이(quan ho tay)를 빠뜨릴 순 없을것 같다..
나는 사실 먹거리에 있어서 그렇게 찾아다니고 또 줄서고 하질 않지만 우리 와이프는 굉장히 신중히 검색하고
찾아내는데 있어서 도가 텄다.
그리고 거의 항상 성공을 한다 ㅋㅋㅋ
요번에도 꽤 괜찮은 성공을 거둔것 같다
우린 열심히 걸어 배를 심하게 꺼뜨린 후 도착할 수 있었다.
정말 환상의 사진이 아닌가..
나는 지금 포스팅을 올리면서도 군침이 돌정도로 생각나는 맛이었다.
제대로된 간판을 찍었는데 사진을 못찾아서 첫 사진을 음식사진으로 올렸다 ㅎㅎ
일단 이곳은 quan ho tay검색하시면 다 나오니깐 지도는 첨부하지 않는다.
오히려 주말이 좀 사람이 적었고 평일에 주변 직장인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와서
자리가 부족할 정도 였다.
나는 평일점심에 한번 주말점심에 한번갔는데 평일점심은 자리가 부족해서 평상시 잘 사용하지 않던 2층을 개방해주었다.
2층에 우리가 첫손님이라 좀 벙쪘는데 곧 저 뒤에 한팀 한팀 차기 시작하더니 나중엔 만석이 되었다 ㅎㅎ
메뉴판 사진이다 다른건 크게 볼거 없고 위에 메뉴 3개만 보면 된다.
일단 분짜는 꼭 드셔보시고
민테 banh tom과 cha gio는 선택 사항인것 같다.
나는 다 만족했는데 정말 분짜는 자꾸 생각난다 ㅎㅎ
물티슈를 주시지만 우린 미리 준비해간 물티슈를 사용한다.
물티슈도 돈을 내야한다고....
제일먼저 banh tom이 나왔다.
맛있다. 우리나라 야채튀김같은 느낌에
새우가 껴있는 형태같다 ㅎㅎ
조금 느끼하긴한데 여기에 분짜랑 같이 먹으면 다 내려간다 ㅎㅎ
한상차림.
특히 저기 짜조가 느끼할 수 있는데 분짜를 먹으면 싹 가라앉는 느낌이 들었다.
특히 저위에있는 야채모음은 너무 만족스러웠다.
우리는 민트와 고수등 향신료야채를 즐긴다.
먹다보니 뒤에 근처 직장인들로 가득차게 된다.
처음에 우리 2명만 있어서 외국인 특혜인가?
아니면 우리가 잘못 알아듣고 잘못온건가?
우리가 너무 더워보여서 에어컨있는곳으로 보냈나?
별 생각이 다 했는데 나중에 아무튼 저렇게 다 모이니깐 꼭 12시 전에 가셔서 드시길 ㅎㅎ
이렇게 가게 입구 오른쪽에서 유니폼입고 직접 제조하고 계신다.
일하시는분들이 한국을 좋아하시는건지?
자꾸 우리보고 웃고 숨는다.
눈마주치면 부끄러워하고 조용히 한국말 몇마디하고 도망간다. ㅎㅎㅎ
나는 장난을 좋아하기때문에 한번 장난을 걸고 싶은데 타이밍을 못맞췄다.
글과 사진만으로 생생함을 전달하기 힘들어 영상도 제작했다.
한국에선 쿠팡에서 현지맛을 주문해서 먹습니다 ㅎㅎ
필요하신분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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