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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 우리나라 기업인척 하는 중국기업 "무무소" "미니굿" 영업!!

아시아여행

by 잇몸일으키기 2019. 6. 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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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중국기업이 "무무소"라는 이름으로 한국제품파는 한국기업으로 둔갑해 영업해왔었는데

이번에 무무소 자리 다시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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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무무소가 "미니굿"으로 바뀌어서 영업을 하고 있네??

하...

이곳은 예전부터 우리나라 다이소 같은 형태로 운영되는데 중국제품을 한국제품으로 둔갑해 판매하는 곳이다.

 

뭐 100번 양보해서 그럴 수 있다 생각하는데

들어가자마자 어설픈 한국말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는데 헐....

이런식으로 깔~끔하게 우리나라 다이소 같은 형식이다.

잘 보면 메이드인 차이나라고 하지 않고 메이드인 이우시티라고 적혀있다.

이우시티가 어딘지 아는사람은 아마 극소수 일것이다.

이우는 중국절강성에 있는 커다란 도매단지다.

나중에 블로그에서도 다뤄볼 것이다.

곳곳에 한국어로 적혀있고

정말 한국디자이너가 했을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속을 수 있는곳이다.

우리나라도 과거에 일본 독일등을 모방하며 커온것으로 안다.

비엠더블유벤츠등을 모티브로 삼아 현대기아가 

소니등을 업고 삼성등도 컸을것이다.

 

그러나...그런것과 비교하기에 지금 이 상황은 너무 한것같다.

아예 한국기업인척하며 메이드인 이우시티를 앞세워 한국디자이너를 썼다고 홍보하며

한글로 친근하게 다가가는 중국제품들...

참 문제가 많아보인다.

역시 이곳에도 영상을 첨부하여 

생생한 현장의 분위기를 올려본다.

 

 

무언가 대책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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