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근처 카페 3곳 오늘제빵소, 리플로우, 포시즌어데이 방문 서울근교 북한산 카페 추천 부모님과 오기 좋은 곳 11개월 아기와 유모차산책 아이와 가볼만한곳 추천
북한산 근처 아기와 유모차로 산책하기 좋고 어르신모시고 가족끼리 오기도 좋고 무엇보다 이제 여름되는데 계곡이 옆에 있어 아주 좋은곳 소개합니다.
요 카페 3개가 근처에 붙어있어요
특히 오늘제빵소와 리플로우는 거의 옆에 붙어있습니다.
먼저 오늘제빵소는 생긴지 좀 몇년되었어요
제가 여기에 소개하진 않고 강아지와 갈 수 있는 계곡 소개에서 5탄인가? 거기에
한번 언급한적 있는 카페 입니다.
카페 이름답게 오늘제빵소 빵에 진심인듯 합니다.
이곳은 제가 첫 방문을 2019년에 했었어요
아무튼 이곳은 빵에 진심인 곳 입니다.
분위기가 가족적이거나 특히 평일엔 사람이 많지 않아 여유로운 사모님들이나 중년 커플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빵에 진심이죠? ㅎㅎ
맛도 나쁘지 않아요
그리고 바로 앞에 멋진 계곡이 있어
완전 최고 입니다.
평일인데 이렇답니다....
한국사람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잘 알고 계신듯 합니다 ㅎㅎㅎ
빵사진만 계속 투척됩니다.
빵이 정말 종류가 많고 맛있어 보입니다.
내부도 있는데, 보통 비가 안온다면 외부에 많이 계십니다.
밖에 폭포 아래서 드시는분이 많으세요
밥을 배부르게 먹고온 터라
어르신 두분 모시고 와서 마늘바게트에 음료 세잔~
요렇게 외부는 산속에 있는듯 착각을 일으키게 합니다~
딱 봐도 가족적 분위기와 중년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요렇게 아랫쪽에도 자리가 많습니다.
평일인데도 사람이...많네요
주차장은 3군데인가 있어요 평일은 좀 널널한데 주말은 꽤 꽉 차더라구요!
아..제가 23년 다시 가보니 옆에 펜션자리를 아예 꿀꺽 드시고 주차장으로 넓게 쓰시더라구요?
추운겨울철이나 혹은 비가 온다면 실내에서 많이들 드시겠어요
전 한가지 아쉬운점이라면 저렇게 진열해 놓은 빵들 덮개좀....
실내도 분위기가 꽤 좋습니다!!
년도가 보여버리네요 ㅎㅎ
제가 19년도부터 이곳을 알고 왔는데 벌써 23년이네요,,
현재 사진은 20년도 사진을 쓰고 있어요
여긴 또 다른 실내 사진입니다.
실내가 생각보다 더 있더라구요?
보통은 날씨가 좋으면 밖에서 많이 드시는데
이날 더워서 그런가 내부에도 꽤 계셨어요
오늘제빵소는 빵을 먹고싶다!
그리고 시원한 폭포앞에서 산을 배경으로 먹고싶다 하시면 추천드려요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두루두루 어울리는 카페입니다.
주차공간은 위 말씀드린대로 2023년 제가 다시가보니 옆에 펜션을 꿀꺽 삼키셔서 넓게 주차장으로 쓰시는것 같더라구요
휴일에도 이제 널널하게 주차하실 수 있는것 같습니다.
빵맛과 커피맛 나쁘지 않습니다.
두번째로 소개해드릴 카페는 바로 옆
리플로우 입니다.
맨~~위에 설명드렸듯 저희가 디저트가게를 오랜기가 운영했던지라 나름 맛에 있어 까탈스럽습니다^^
저희 와이프가 리플로우 커피를 좋아하더라구요
저는,,,,개인적으로 제 스타일은 아닌데 그렇다고 나쁘진 않았어요 근데
여러나라 커피를 맛보고 주문할 수 있고 퀄리티가 여타 근처 카페보다 훨씬 좋습니다.
그리고 근처에 중년커플이나 가족분들이 많이 오는 분위기라면 이곳은 젊은 감성과
좀,,, 맛을 알고 오시는분들이 계셔서 좀 더 고급스러운 분위기?
위치는 위 설명드린 오늘제빵소에서 걸어 약 10초? ㅋㅋ
이곳은 근처 다른 카페와 분위기가 좀 다릅니다.
저희가 디저트를 오랫동안 다뤄 입맛이 좀 까탈스러운데 와이프 입맛에 맞다고 하네요
저는 그냥 보통? ㅎ
여기 특징은 좀 더 고급스럽고 젊은 감성과 맛을 아는 분들이 오시는 느낌 입니다.
먼저 주차장은 곳곳에 있어요 주차장이 여기 조금 저기 조금 그렇게 되어있어요 ㅎㅎ 제가 본건 제5주차장 까지 있었어요 ㅎㅎㅎ 전 사진의 좌측나무 아래 세웠어요 여기가 제2주차장인데 새똥테러가,,,,ㅎㅎㅎ
정면인데 화물차량들이 있어 제대로 못찍었어요,,
내부 들어가면 이렇게 고급스럽게 반깁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가봅니다.
지금 오후1시 살짝 안된시간입니다.
어우야~~
내가 이곳이 젊은 분위기고 고급스럽고 뭐 어쩌고 설명했는데 3층 야외 햇볕 가리는곳에 왠 나이드신 분들이 이렇게,,,,
자리가 하나도 없었어요
물론 오른편에 자리는 많은데 이날 햇볕때문에, 그리고 저흰 11개월 아기가 있어 2층으로 이동합니다.
사람이 정말 없네요 ㅎ
이날 어버이날 평일 오후1시입니다.
저희 사진의 저~~맨끝에 자리를 잡습니다.
저희자리에서 아까 들어왔던 출입구 사진 찍어 봅니다.
1층으로 내려가서 이것저것 구경해 봅니다.
앞에 설명드린 오늘제빵소와는 다르게 브런치 스러운 메뉴가 있어요
네 여긴 커피전문점 입니다.
나라별로 잘 정리가 되어있네요!
맛표현도 잘 되어있고
배부르게 먹고오면 먹을 수 없는 아쉬운 아이들,,,,,
그리고 생각보다 가격대고 좀 높은듯 합니다.
커피에 진심이신 분들 입니다.
구경거리가 제법 있어요
근처 다른 카페들은 사람이 많아 북적거리는데 이곳은 여유있고 볼게 많아요
제가 앞서 말씀드린 커핑 시음기? 라고 해야하나 ㅎㅎ
오 한잔 한잔 먹어보며 주문전 메뉴를 골라봅니다.
4개정도 있었고, 오른편엔 오늘의 커피라고 해당 커피도 맛볼 수 있는데 오늘의 커피는 리필도 됩니다!!
옆에 오늘제빵소와는 결을 다르게 컨셉 잡았군요
다만,,이 주변엔 중년분들이 많은데 리플로우가 여길 어떻게 잘 헤쳐나갈 수 있을까요
정말 커피에 진심이죠?
여기 말고 롯데몰 스타필드고양등에도 있어요
제 와이프는 롯데몰에서 처음 먹어보고 절 여기로 데려왔어요
아! 연남에도 있다네요
아....연남 ㅎ
사업자가격도 ㅎ
2층 올라오면 바로 오른편에 핸드폰 살균 충전기가 있네요
아주 깔끔하고 좋아요
화장실 왜찍었냐?
깨끗해요....
ㅎㅎㅎㅎ 너무좋아
11개월 공주님 샷 입니다. 아기체어 물론 있죠~
너무 깔끔하고 커피에 진심인 이곳
커피를 사랑하고 커피에 진심이신분들 오시면 좋고
다소 젊은 분위기가 좋으시다면 추천합니다.
밖으로 나가면 바로 앞에 이렇게 또 계곡물이 흐릅니다.
저 돌 진로소주 모델 같지 않나요??
여름에 발 많이들 담그시겠네요
보기보다 물이 맑고 좋아요
요렇게 카페 앞에 짧은 다리를 하나 설치해 두셨더라구요
여기서 위쪽으로 쭈욱~~ 한...15분? 걸어가면 이제 다음 카페인 포시즌어데이가 나옵니다.
유모차로 계곡길옆에 길이 잘 되어있어 쭈~~욱 갈 수 있어요
이제 포시즌 어데이로 갑니다~
지도에 리플로우 보이시죠? 길이 잘 되어있어 쭈~~욱 가시면 나옵니다
아! 차량으로 이동시 평일은 아래 리플로우 기준 포시즌어데이 가시다 유턴 후 보이는 골목이 아닌 주차장을 검색하셔서 오셔야 합니다. 한단계 아래골목이 주차장이예요
다만 주말엔 군부대 헬기장이 무료개방해놓아 그냥 포시즌 어데이쪽 지도상 보이는 곳으로 들어가셔도 되요
해당 그림은 아랫쪽에 다시 설명하겠습니다.
아무튼 저흰 포시즌어데이 주차장에 주차를 했어요
주말인데도 주차장은 워낙 넓어 여유로왔어요
다만 사람은 참,,,,많더군요
내리면 이렇게 흐르는 계곡물이 보입니다.
아, 이걸 계곡이라 하기 좀 그렇고 천이라고 해야하나,,,
여기 컨셉은 또 앞선 두군데와 좀 다릅니다.
갤러리에 온듯하기도 하고 소풍온것 같기도 합니다.
주말이라 그런가 가족단위가 많았어요
특히 아이들을 그렇게 많이 데려옵니다.
바로 요 계곡때문
계곡에서 이제 포시즌어데이 주문하러 가봅니다.
아..11개월 아기도 계곡을 바라보며
사진한장 박습니다.
가족단위 특히 아이들이 많이 보입니다.
가격이 잘 안보이시면 확대해서 보세요~
자리값인가 봅니다 살짝 높습니다.
이곳은 브런치 카페입니다.
파스타종류는 2만원대고 피자는 3만원대
심지어 스테이크도 있네요 약 5만원
저흰 밥을 너무 먹고와서 음식은 안먹고 음료만 먹었는데
예상보다 많은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음식 때깔이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요렇게 준비되어 있네요
1층 내부 사진입니다.
내부도 아릅답네요
2층 아무도 없어요
2층은 아무도 안와요 ㅋㅋㅋㅋ
근데 2층에 놀이방이 있어요
요렇게~
제가 엘리베이터는 못본것 같아요 계단만 있던것 같아요
음료를 댕기고 다시 외부로 이동합니다.
이곳은 앞선 두곳보다 규모가 더 크게 느껴집니다?
아...뭔가 경계가 없어서 그럴 수 도 있을것 같아요
계곡이랑 여기랑 뭐 그냥 다 같은곳 같이 느껴져서
아까 제가 말씀드린 군부대 헬기장 주말휴일 오픈~
이 사진을 보여드린 이유는 아까 말씀드린 카페들이 8번10번이네요 여긴 14번
아무튼 유모차로 쭈욱 오기 괜찮아요
한가지 팁이라면
계곡 바로 옆에있는 길로 이동하세요
반대편 위쪽에 있는 데크로 가다보면 길이 한번정도 끊겨요~~
여기서 보면 좌측돌길이 쭈욱 이어져 있고 오른쪽 나무 데크는 중간에 한번 끊기더라구요
물론 걸어다니시면 문제 없어요~ 유모차가 문제지 ㅎㅎ
중간에 이렇게 화장실도 잘 되어있어요
제가 화장실 사진을 굳이 올리는 이유는
4년전 포스팅에 애견과 가기좋은 계곡5탄에 소개해드렸던 장소가 바로 이곳이었는데
그당시엔 왠 폐가가 하나 있고 개발도 안되어서 허름했는데,,,,
계곡 이용하고 화장실한번 이용하려면 오늘제빵소에서 빵하나 사먹고 이용하시라고 설명드렸던 포스팅이 벌써 4년전이고
그당시 같이 했던 애견 하늘이는 하늘나라에 잘~ 갔....
암튼 이제 우리 공주님과 이곳을 다시 방문하게 되네요 감회가 새롭습니다.
정말 그때 비하면 정비가 잘 되어 있어요
물고기가 어찌나 많던지
제가 어릴때로 돌아간다면 바로 뛰어들어갔을거예요 ㅎㅎ
11개월 걷지도 못하는 아기를 신발신기고 강제로 입수시키는 엄마 ㅎㅎ
이렇게 이어져있는 카페 3군데 북한산근처 계곡이 흐르는 카페 소개를 마치고 저는 물러갑니다.
아! 맞다 ㅎㅎ
포시즌어데이 커피맛은 저와 와이프 모두 중간이라고 말씀드려요
근데 중요한건 맛이 아니라 가족과 함께 할 수 있고 이렇게 아기와 산책도 가능하며
분위기가 좋으니 제가 따로 맛이나 그런부분은 드러내지 않았어요~
여기오니 저희 하늘이도 생각나고
1년,1년,1년 올때마다 정비도 잘 되고 카페도 더 늘어나고 참 재밌는곳 입니다.
저는 이 포스팅을 올리면서 따로 원고료등을 받거나 하지 않고 내돈 내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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