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체른(luzern)에서 키아소(chiasso)로 이동 그리고 밀라노로 다시 베네치아로 이동. 키아소에서 걸어서 이탈리아(como) 국경넘기. 그리고 베네치아의 첫 인상.
프랑스 스위스에서 지긋지긋한 비를 맞으며 십여일을 보낸 뒤 이제 아침일찍 루체른에서 국경지대인 키아소(chiasso)로 이동합니다. 3년전 여행이지만 정보공유와 추억남기기로 글을 남깁니다. 떠나는날까지 날씨가 우울합니다. 스위스기차를 타고 내린 지역은 chiasso라는 아주 작은 스위스 남부 마을입니다. 이곳에서 다시 밀라노까지 가는 열차를 타고 다시 거기서 베네치아로 가는 열차로 갈아 탑니다. 아주 하루종일 이동만하게 생겼네요 ㅎㅎ 대충 베네치아 도착시간은 낮2시반인데 숙소가서 체크인하고 짐좀 정리하면 널널히 4시는되야 움직이겠는데요?? 일단 이곳은 chiasso라는곳으로 스위스 남부 소도시입니다. 환승때문에 이곳에 왔는데 활발한 저희 둘은 그냥 열차만 기다리는게 아니라 일단 밖으로 나가서 먹을것을 찾..
유럽여행
2019. 7. 22. 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