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셀프 돌사진 직접찍는 방법 (한옥 돌스냅)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직접 찍는다. 생각보다 너무 괜찮아서 소개합니다!! 아기에 맞는 한복을 미리 준비 서울 아이와 가볼만한곳 추천합니다.
먼저 지난번 은평 한옥마을 직접 돌사진 찍기를 먼저 보고 오세요
각각의 특징이 있는데,
남산골은 30,000원의 돌상대여료가 발생되지만 실내외 자유롭게 엄마아빠가 마음껏 찍을 수 있어 혹시나 날이 좋지 않더라도 실내에서 모든걸 해결 할 수 있어 좋은것 같아요
대신 은평 한옥마을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알아서 골목에서 셀프로 찍어야 하지만 돈 한푼 들지 않죠!
윗 글은 첫번째로 소개해드렸던 피드 인데 확인해 보세요
아이와 가볼만한곳 추천해요!
일단 말이죠~
엄마아빠가 활동적이고 적극적이다! 부지런하다 꼭 이런거 해주고 싶어 한다!
하면 꼭 해보세요
돌상이 아니더라도 3살 5살 10살 모두 가능하고 전..심지어
나중에 저희 어머니 칠순도 여기서 셀프로 찍어볼까 하거든요!! ㅎㅎ
위치는
서울 3호선,4호선 충무로역 4번출구로 나오셔서 바로 뒤돌아 이정표대로 오시면 2~3분만에 도착입니다!!
아 개인차량 갖고 오셔도 되는데요 주차비가 후덜덜 합니다.
가급적 전철역도 각깝고 근처 버스도 많이 다니니,,,,
특히 유모차라면 지하철 이용해서 오세요 저기 6번출구에 엘리베이터 있어서 저흰 그렇게 왔어요
한옥마을 바로 앞에 주차장 있는데 생각보다 쌥니다.
두시간만 세워도 만원이네요
자!! 이제 남산골한옥마을로 드디어 들어갑니다!
한여름 너무 더운 대낮에 방문하시면 불쾌지수 높아집니다.
저흰 6월2일 오늘 갖다와서 바로 올리는데,
오전에 갔다와야 그나마 좀 낫습니다.
뭐 언제 몇시에 열고 등등 정보입니다.
안내 책자가 잘 되어 있어요
외국어 버전도 몇개 있어요~ 중국어 일본어 영어
와이프가 조선 아기띠라고 꼭 찍어달라고 해서 찍어요
로아야 너네 엄마가 좋아하더라....
들어가자마자 관리실 바로 옆 화장실이 있는데
수유실이 있거든요?
근데 늘 잠궈놓는다고 하네요
아래 관리실에 가시면 직원분이 열어주세요
기본적인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요렇게 여자화장실 앞에 있어요
요즘 마트나 박물관등에 엄청 세련되게 잘 되어있는데
여긴 그냥 딱 한옥마을에 맞게 기본적으로 되어있습니다.
들어오면 좌측에 큰 연못이 있는데 그 쪽에 이렇게 전통체험 현장체험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음식물 절대 안되고
아!! 월요일 오시면 여기 닫혀 있습니다.
여기 제외 하고 옆에 풍경이나 산책은 가능한데
월요일 오시면 ....... 여길 못들어 가요..
여기도 들어오시면 바로 화장실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화장실문화 정말 최고 아닙니까??
체험메뉴는 아래 사진 클릭하셔서 확대해 보세요 저희는 3만원주고 미리
남산골한옥마을 인터넷사이트에서 한옥스튜디오 오전 11시를 예약했습니다.
요렇게 남산골 한옥마을 네이버로 들어가시면 예약이 가능합니다.
저흰 오전11시 예약 했는데, 이미 오후 1시,2시는 누가 예약을 해놓았더라구요
금,토,일만 가능하고 오전10시부터 1시간단위로 오후 4시까지 자리가 있더라구요??
물론 12시는 점심시간이니..없구요
아래 사진처럼 현장접수도 가능합니다.
저희는 한복은 현장에서 빌렸어요
아기 한복은 미리 준비해서 괜찮은데,
엄마가 한복을 입을지 안입을지는 결정장애라서...ㅎㅎ
한복을 어른1개 어린이1개 추가로 빌렸습니다.
조카가 합류했거든요!
짜잔 초카!!
신나게 입장합니다.
저기 좌측에 보이는 한복을 골라 입으면 되는데,
스튜디오빌리는데 30,000원
한복빌리는데 한명당 10,000원이라
저흰 50,000원에 사진과 영상을 한시간동안 실컷 찍습니다.
한복은 7세이상부터 빌릴 수 있다고 합니다.
요즘 쿠팡에서 3만원대~4만원대에 아이한복 예쁜거 많이 있으니깐,
물려입을게 없다거나, 추가로 한두벌은 새것 사 두시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위 링크 눌러보시면 괜찮은거 많이 있어요~
조카녀석 저 한복이 새거라서 처음입은 사람이라네요!! ㅎㅎ
운좋은녀석!
로아는 아직 컨디션이 좋지 않아
적응하고 있어요
사실 아파서 응급실도 다녀오고 컨디션이 말이 아닌데,,
그래도 이거 찍겠다고 온거예요
오빠가 먼저 시동을 슬슬 거네요
여기 빌리는게 30,000원 이예요 마음껏 찍을 수 있어요
돌상은 미리 말하면 빌려주는거예요
아픈지 좀 쾡~하네요
이제 슬슬 분위기 찾아오는걸까요??
눈빛이 좀 돌기 시작합니다
스튜디오 뿐만 아니라 한옥마을 내에서 이렇게 다양하게 찍을 수 있어
엄마아빠가 합이 잘 맞고 부지런만 하다면 이런 추억도 남겨줄 수 있을것 같아요.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찍다보니 저희 로아도
컨디션이 슬슬 돌아옵니다
너무 귀여운데,
엄마아빠가 하고싶은 컨셉대로 계속 찍어요!!
어디 민속촌 온것 같은데요??
서울시내에 이런게 있다니!
아빠는 사진기사라서 안입었어요~
계속 붓잡고 있네요
정말 한시간이 짧지도 않고 길지도 않고 딱 좋았어요
근데 로아같은경우 초반에 컨디션 난조로 30분정도는 좀 표정도 안좋고 계속 칭얼댔는데요
특히 요 장구 치고 갑자기 컨디션이 돌아오던데요??ㅎㅎㅎ
가야금은 덤이구요
돌잡이는 마패와 판사봉으로....ㅎㅎ
조카녀석 안찍어주면 삐져서
몇컷 찍어줬어요
서울시내에서 이런 장소가 있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게 너무 마음에 들어요
한복체험 마치고 한옥마을 주변을 돌아보면 너무 멋있는 장소가 많아요
사실 여길 한복입고 나와서 촬영했어야 하는데
아시죠? 어린아기 데리고 사진찍기 힘든거??ㅎㅎ
여긴 그냥 한복촬영 끝나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셀프로 또 찍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지금도 더운데 6,7,8월 대낮은 피하세요
특히 저희 처럼 어린아기 데리고는...
마지막으로 인공으로 조성된 계곡폭포를 남기고 남산골한옥마을 소개를 마칩니다.
산책로로도 좋고 외국인들 관광코스로도 좋아요
근데 북촌한옥마을도 좋은곳인데 그곳은 줄서서 찍고
서로 눈치보며 찍고
사람도 너무 많고,,,,
사람주거지라고 조용해 달라고하며 심지어 구청인지 시청인지 직원이 나와서 소음단속하던데..
시원하고 깔끔하게 여기오셔서 한복체험도 하고 좋은 경험 하고 가세요
여긴 진짜입니다~
여름에 여기 오실거면 유모차 통풍시트 필수 입니다.
저희도 통풍시트 하고 왔어요
통풍시트라고 보조배터리로 연결해서 아기 유모차에 깔아주면 유모차 아래에서 바람이 은은하게 나와서
아기한테 좋더라구요
다음에 더 좋은 정보로 찾아올께요!
아이와 가볼만한 곳을 정리한 사이트를 오픈했습니다. 이곳 블로그는 다양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고,
새로 제작한 사이트는 오로지 아이와 가볼만한 곳을 하나씩 정리해 놓았습니다.
사이트도 방문 부탁드립니다! -->https://withloah.kr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