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일으키기

영업시간

• 월~금 12:00 ~ 18:00
• 토,일 11:00 ~ 18:00

경기 파주시 탄현면 국화향길 10-40 (우)10860지번탄현면 법흥리 227-12

저희는 3명 그리고 하늘이 이렇게 방문해서

48,000원 내고 놀고 왔어요

솔직히 거기까지 가는길 자체가 멀었지만 기분좋게 잘 놀고와서 아깝지 않은 돈 이었습니다.

잔디운동장 이용안하고 수영장만결제는 사실 불가능합니다.

강아지가 물놀이 후 털에 뭍은 물 말리려면 잔디에서 좀 뛰놀아야하고 애들 특성상 다른애들이랑 마킹하며 놀아야하니

무조건 잔디이용요금은 들어가더라구요

입장시 기본 물로 한번씩 씻고 들어가고

사람들은 테이블에서 밥도먹고 쉴 수 있어요

수영을 그렇게 좋아했는데 여의치 않아서 수영장 한번 못데려갔는데.... 다리 못쓰기전에 치매오기전에 잘 데려 간것 같습니다.

지금은 다리를 못써 거의 불구상태 치매까지와서 사실상 숨만쉬고 있지만.

좋은추억이된것 같아 작년 이야기지만 블로그에 소개합니다.

저희는 8월 평일에 방문에 했는데, 12시 오픈이지만 약 20~30분 일찍 도착해 죄송하지만 안에 들어만 가도 될까요?

문의했는데 흔쾌히 아예 이용하라고 하셨어요

민폐같아서 망설이고 있었는데.. 너무 쿨하신..

어릴때 물을 너무 좋아했는데 개인사정상 여의치 않아 수영장을 못데려 갔는데,,, 그리고 하늘이 어릴땐 마땅한 수영장이 없는... 엄청난 어르신..

그동안 수영이라하면 동네 개천에서 수영해서 사람들이 사진찍고 동영상찍고 그 난리를 쳤었는데요 ㅎㅎ

작년이지만 아무튼 이녀석 죽기전에 좋은경험 하네요 ㅎㅎ

평일 12시쯤 오면 완전 독채수영장같이 사용합니다 ㅎㅎ

아무도 없어요

거의 1시쯤되면 사람이 많아지고

저흰 2시반쯤 잔디를 이용하려 나왔는데 사람들 참 많이 오더라구요 저흰 3시쯤 나왔고

그때도 입장객이 꽤 있었어요

하늘이는 너무 나이가 많아 제가 안고 탔는데 저위의 강아지는 자기가 혼자 올라가고 혼자 내려오고 어찌나 웃기던지

그리고 혹시나하는 애견 배설물은 없었어요.. 신기하게 물에서는 안싸네요

우리하늘이는 개천물속에서 똥도 오줌도 싸서 여기서 굉장히 신경썼는데 얘도 아예 안싸고 잠깐 쉬라고 밖에 꺼내주면 싸더라는..

어릴때 그토록 좋아했던 공

이제 나이먹으니 감흥이 좀 떨어지나봅니다.

TV출연도 꽤 했는데... 세월앞에 장사 없네요

같이간 조카도 좋아하네요 1타 쌍피

이정도로 넓고 사람만 안몰린다면 놀만해요

다만.. 아쉬운점은

대형견과 소형견의 분리가 없어 혹시나 하는 나쁜일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낯가리는 소형견들에겐 크 대형견은 무서울 수도..

조카샷

여긴 작은 미끄럼틀이예용

자이언트푸들인가.. 하늘이도 나름 중형견인데 하늘이를 스몰사이즈로 만들어버리는 이녀석..엄청났어요

이렇게 사람들도 미끄럼틀 탈 수 있어 어린아이들도 엄청 좋아해요

강아지들도 엄처 좋아합니다!!

어르신 물놀이 후 완전 뻗으셨습니다. ㅎㅎㅎㅎㅎ

가격이 좀 부담되긴 했는데, 그만큼 만족한 파주에 위치한 스타독스 작년에 다녀온곳인데

이제야 블로그에 글 남기네요

저기 잔디이용은 꼭 하셔야해요 그래야 애들 수영 후에 물 말리며 친구들과 뛰놀고 배변활동도하고 그러더라구요

자녀분들 같이 동반하시는분도 계시는데 저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아이들도 매우 좋아했고 특히 저 미끄럼틀 정말 재밌거든요 무한대로 탈 수 있어요!

저희 하늘이는 작년 저 수영장을 끝으로 더이상 걸을 수 없게 되었고 지금 치매가 심하게 와서 집에 누워만있는 신세인데..

작년 추억거리 하나하나 보면서 블로깅 하고 있습니다.

다들 반려견과 좋은 추억 만드시기 바래봅니다

2020.08.22 - [애견동반여행] - 8탄 강아지와 함께 물놀이 할 수 있는 장소 찾기 7번째 장소 포천 백운계곡 소개. 강아지 동반 계곡 애견동반계곡 수도권계곡 서울근처 강아지 입수가능 계곡

포천에서 반려견 동반 계곡이 있어 알려드려요~ 제가 예전에 올린건데 요것도 참고해 보세요!! 너무 좋아요

아!! 그리고 하늘이가 사용했었던 수영복 올려드릴께요 

튜브같은건 무료로 대여해주는데 수영복은 가급적 개인적으로 가져오는걸 추천드려요~

하늘이가 어렸다면 수영복 필요 없었겠지만, 나이가 있고 안전을 위해 저흰 쿠팡에서 싸게 사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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