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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탄 강아지와 함께 물놀이 할 수 있는 장소 찾기 7번째 장소 포천 백운계곡 소개. 강아지 동반 계곡 애견동반계곡 수도권계곡 서울근처 강아지 입수가능 계곡

애견동반여행

by 잇몸일으키기 2020. 8. 22.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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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벌써 8번째 강아지와 갈 수 있는 계곡 소개가 되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로 난리

그리고 너무 길고 많았던 비때문에 역대 최장 장마로

정말 물놀이는 너무너무 힘든 상황이네요

원래 좀 더 많은곳을 가보려 했으나 날씨도 그리고 제 상황도 따라주지 않아 아마 요번8번째가 2020년의 마지막

강아지와 함께 가는 계곡이 아닐까 싶습니다. 

벌써..8월말이네요^^

네비게이션에 백운계곡 검색하시면됩니다.

또...지도가 에러나네요...

제 유튜브 영상 첨부합니다.

아마 영상보시면 이해하시기 훨씬 쉬우실것 같습니다.

글과 사진의 전달력의 한계를 영상으로 첨부합니다.

네비게이션에 백운계곡을 검색하셔서 오시면 이렇게 넓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사실...여기까지 오기전에 이미 계곡의 물줄기가 꽤 길기때문에

아랫쪽에 경기도에서 무료로 설치해 놓은 파라솔을 보시면서 올라오실 것인데요..

아래는 사람도 많고해서 강아지는 가급적 산 위쪽으로 올라가는게 좋아보입니다.

요렇게 올라가다보면 다른 강아지들이 돌아다닙니다.

우리는 문화시민 펫티켓을 지킵시다....

목줄과 분뇨처리는 확실하게 하자구요!!

주차장에서 산위로 조금만 올라오면 백운1교 그리고 좀 더 가면 백운2교 이렇게 나오는데요

백운1교에 있는 화장실이 마지막 화장실입니다.

그리고 주차장에서 여기 백운2교까지 10분좀 안걸렸던것 같습니다.

저희는 백운2교를 지나 보이는 물줄기에 자리를 마련합니다.

워낙 물줄기가 길어서 어딜가던 너무 맑고 깨끗하고 분위기가 좋습니다.

사실 저희집 애견 하늘이를 위해서 오기도 했지만....

여긴 제가 너무너무 수영하고 싶은곳입니다...

정말 정말 너무 좋았어요.

넒고 깊고 물이 맑아 

도저히 바로 안들어가고는 못참겠어요^^

요렇게 낮은곳도 있고

 

사실...너무 물이 너무 찬데 바로 입수해서 

요놈 잠시 잡아왔어요...

그사이 저는 혼자 튜브불어서 저렇게 미니폭포아래서 마지막 여름을 즐기고 있어요 ㅎㅎㅎ

 

하늘이 잠시 쉬는동안 저희가 놀고 있어요

저 튜브가 꽤 큰건데 

계곡이 넓어서 사용하기 좋았어요

뜬금없이 왠 펌프냐면요

요거 없어서 입으로 부는 사람 계곡에 꽤 있더라고요

만원도 안해요

3분이면 이렇게 빵빵하게 불어져요

집에 축구공 농구공 심지어 자전거도 바람 넣을 수 있으니

하나 구매하세요

차에 꽂차두면 알아서 바람 넣고 알아서 빼져요

 

차량용 전동 에어펌프, 혼합색상

 

차량용 전동 에어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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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긴 좀 깊어요.

제가 서있으면 어깨가 살짝 보일정도입니다.

할아버지가 표정이 그다지 밝지 않네요..

오늘 컨디션이 그다지 좋지 않아요.

그럼 할배 ..

여자랑 타라.... 

ㅎㅎㅎㅎㅎ

여기 너무 좋지 않으세요??

저희 올땐 1팀있었는데 저희뒤로 연이어 계속 몇팀 오는데요...

문제는 여기 취사 금지지역인데

라면은 기본으로 끓여먹고...

파전해먹고

담배도 피고 

저희빼고 다 그렇더라구요....

하지말라는건 안하는게 좋은데요..

아까처음 말씀드린 백운1교입니다. 저기 다리 옆에 바로 보이는게 화장실 입니다.

그 옆으로는 유일하게 살아남은 밥집이 있어요

네....

그런데 못올라오게 해도 어떻게든 차로 위로 올라와서 취사하고 야영합니다.

너무너무 힘든 우리 할배 하늘이는 오늘 8번째 계곡을 신나게 즐기고 이제 집으로 갑니다.

전반적인 제 생각으로는

물의 맑기는  별★

깊이도 깊은곳도있고 낮은곳도 있어 사람도 그리고 강아지도 놀기 너무 좋았습니다.

저희집 서울 은평구에서 차량으로 약 1시간반~1시간정도 소요되었구요

계곡 주차장 도착2분?3분전에 편의점이 2개 있었고,

계곡 주차장전 음식점들은 몇개 존재했습니다.

화장실은 주차장끝쪽에 있고 산올라갈땐 백운1교가 마지막으로 알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강아지데리고 갈 계곡을 찾으시는분들이 많으셔서

일일히 찾아다니면서 저희도 즐기고 다음분께 소개도 할겸 한 컨텐츠인데요

우리모두 강아지와 잘 놀았다면 목줄은 기본 그리고 분뇨처리도 확실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나 강아지를 싫어하는 눈치가 보인다면 그곳에는 자리를 하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물놀이 특성상 목줄을 하고 있을 수 없기에 

다른사람보다 빨리 오전에 미리 오셔서 자리를 잡고 노시면 강아지를 싫어하시는분들께서는 근처러 오지 않으시니

이점도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으로 2020여름 강아지 물놀이 소개는 8탄을 마지막으로 해야할것 같습니다.^^

강아지 동반 수영장 스타독스 다녀온 후기 링크로 달아드릴께요

스타독스도 꽤 괜찮아요 한번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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