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도권 애견 산책 코스 추천 개와 함게 산책할 수 있는 공원 사람많지 않고 알려지지 않은곳 강아지 산책 코스 서울근교 산책코스 조깅하기 좋은곳 오금상촌공원 리얼 후기
안녕하세요 잇몸일으키기 입니다.
제가 연달아서 강아지와 산책하기 좋은곳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이곳은 사실 블로그 포스팅 하기 싫은곳 이었습니다.
그만큼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지 않아 사람도 적고 자전거도 거의 없지만...
산책 분위기와 경치는 정말 끝내주거든요
((* 23년 제가 다시 방문해보니 주차쪽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과거엔 아랫 글처럼 노상주차가 가능했는데 현재는 싹 정비가 되어 따로 주차장이 없어 적당히 구석에 세우셔야 할것 같습니다.))
얼마전 소개해드렸던 일산호수공원과 남양주 물의정원등과 비교해봤을때 크게 손색이 없다고 느낍니다.
물론 여기가 저희집과 가까워서 그런게 제일 큰 이유기도 하지요.
아무튼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제발 우리 이곳에 가서 뒷처리는 잘하고 옵시다!
그래야 일반 시민들의 인식도 좋아질것이고 애견에대한 큰 터치가 없을테니깐요.
아!! 그리고 한가지만 더 부탁드릴께요.
제가 좋아서 쓰는 글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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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몇번 소개해드린 저희집 할배견 15세(곧16세됨) 하늘이 입니다.
나이먹고 요즘 호강하십니다!!
이곳의 명칭은 오금상촌공원 입니다.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어찌보면 핫스팟 같은곳 입니다.
주말에 와도 사람이 없을정도면 말 다했죠 뭐 ㅎㅎ
제가 따로 주차공간을 보지 못해 주차장은 소개 못하겠지만.
주차는 길가에 아무곳에 둬도 상관 없는것 같습니다.
여기 몇번을 지나다녔는데 늘 이렇게 길가에 주차가 되어 있습니다. 그것도 자리가 널널~합니다.
차에서 내려 입구에서 신나게 뛰어갑니다.
화장실은 제가 공원 끝까지 가본것이 아니라 끝부분은 모르겠지만 어쨌든 초입에 1개 40~분정도 걸어가면 중간쯤에 또 한개 있습니다.
저희 할배견이 힘들어해서 한시간 걸어갔다 다시 한시간 걸어왔네요 길은 쭈~욱 더 있었습니다.
하늘이 말고 다른개들도 보입니다.
저는 제~일 좋은게 자전거가 별로 없다는게 가장 메리트 있었습니다.
안좋은점은 자전거와 사람길이 분리가 안되어 있다는점인데...일단
뭐..크게 알려지지 않은곳이라 사람자체가 별로 없습니다.
무슨 그림같죠 ㅎㅎ
그냥 막 찍어도 좋아요
4월이라 여기저기 꽃이피고
코로나만 아니면 더 자주오고 싶은곳 입니다.
애견 데려갈땐는 꼭 목줄과 배변 잘 챙깁시다!!
라고 말하다가 제가 목줄을 풀러버렸네요 ㅎㅎ
앞뒤로 백미터 이상 사람 없을때 잠깐 사진찍으려고 풀었습니다.
와... 이건 완전 진짜 표정 아닙니까?
좋아하는거 보이세요?
4월....참 예쁘죠
할배도 목줄이 답답했는지 풀러주자마자 웃네요
공원에서 목줄풀면 안되는거 당연히 알지만 아예 사람이 없어 사진찍으려고 잠시 풀렀습니다.
그림이 따로 없습니다!
여긴 이제 고급 주택들이 들어설 모양입니다.
공원주변으로 공사가 한창 입니다.
여기살면 정말 좋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처음에 말씀드린 초입에 있는 화장실 그리고 중간에 있는 화장실 입니다.
다 새로 지어서 깨~끗 합니다.
꼭 깨끗하게 사용하기!!
화장실 옆엔 이렇게 운동기구가 항상 있어요 초입에도 있고 중간에도 있고..
벚꽃이 다른곳은 다 져버렸는데 이곳은 나름? 북쪽이라 그런가 ㅎㅎ
아직도 만개하고 있습니다.
돗자리 깔고 잠시 과자와 음료수 먹고 셀카 찍고 좋은시간보내다 갑니다.
여러분들께 좋은곳 소개시키고 싶어서 이렇게 사진찍어 이곳에 올립니다.
제가 처음에 말씀드린대로 사람이 별로 없는지역이라 블로그에 올리기 싫었는데
혹시 애견산책으로 고민하시는분이 계실까봐 올렸습니다. 우리모두 꼭 배변처리 잘하고 목줄관리 잘해서
애견에 대한 태클이 없게 만듭시다!!
남양주 물의정원 애견동반 산책로 이야기 링크로 걸어드릴께요 참고하세요
저는 더욱더 좋은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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