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일으키기

노견 하늘이와 전라도 투어합니다. 

시기는 2020년10월이었으니 1년반 좀 전 내용입니다.

보성녹차마을 중 반려견과 같이 함께 산책할 수 있는곳이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먼저 유튜브 영상 참고하셔도 좋습니다.

영상 첨부할께요

글과 사진에는 한계가 있으니 위 영상 한번 보세요~

자차이용해야 좀 편하게 올 수 있습니다.

네비게이션에 초록잎이펼치는세상을 입력후 오시면 잘~가다 갑자기 '훅' 하고 나타납니다 ㅎㅎ

저희가 방문할땐 10월말경이었는데 이날 낮기온이 거의 30도 가까이 올라가는 이상기온을 보였었습니다.

정말 넓고 사람없어서 저희 하늘이와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었습니다.

하늘이는 다리가 조금 불편한 관계로 개모차를 타고 다니는데,,,, 위쪽에 세워두고 하늘이만 같이 갔어야 했어요 ㅎㅎ

초반에는 개모차 끌고 다니기 괜찮았으나,,, 곧 중반부턴 땅이 개모차에 적합하지 않아 땀좀 뺐어요  

하늘아 정면을 봐야지~~

근처 대한다원은 애견동반 금지라 이곳으로 왔는데 덕분에 사람도 없고 더 좋았어요

정말 날 좋은날 오면 짱!!

이곳을 개모차 끌고 오시면 저처럼 땀을 줄줄 흘리실 수도..ㅎㅎㅎ

가급적 개모차는 위에 세워두고 반려견과 오시고..

저희 하늘이는 걷긴 걷는데 다리가 시원찮아서 ㅎㅎ 어쩔 수 없었지만

다시온다면 하늘이를 그냥 걷게하고 힘들어 하면 제가 안고 가는식으로 할거예요

어쨌든 하늘이와 저희 모두 만족한 산책코스였어요

근처 해수욕장이 있다고 합니다.

율포해수욕장인데

차로 금방 갈 수 있어 

온김에 하늘이에게 남해를 보여주고 싶어 왔습니다.

너무 멋진곳이었어요

하늘이 역시 정면을 보지 않습니다.

이곳역시 사람 정말 없어 나쁘지 않았어요

또 근처에 득량역이라는 관광지가 있습니다.

애견동반도 가능했구요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곳곳에 사진찍을곳이 많았고 역시 사람이 별로 없어 하늘이도 맘껏 돌아다닐 수 있었어요

네 한번 웃고 가시라고 ㅎㅎ

근처 송학식당이라는곳이 있는데 생각보다 맛이 괜찮아서 블로그에 올려봅니다.

맛도 괜찮고 양도 괜찮아요

지금봐도 땡기네요  ㅎㅎ

마지막은. 우연히 녹차밭에서 개모차에 부터왔던 우리 사슴벌레 "보성이" 입니다.

2020년10월에 데려와서 막상 먹이가 없어 망고와 사과등을 주었고 집에와서 집마련해주고 젤리사서 넣어주고 

잘 키웠는데 반년좀 넘게 살다가 저 먼곳으로 떠났어요 ㅎ

하늘이와 전라도 여행중 좋은곳이 있어 반려견동반 공원이나 산책할곳 찾으시는분 있으실까봐 블로그 올립니다.

저기 송학식당은 애견동반은 안되는것 같아 차에 하늘이 재우고 따로 들어갔고 나머지 3곳은 모두 반려견동반 가능했습니다.

반려견과 바캉스 떠날때 좋은 바캉스 용품 하나 소개하고 글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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