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여행 비엣젯 (vietjet) 비행기 이용시 비상구좌석에 대한 정보

아시아여행

잇몸일으키기 2019. 6. 5. 16:01

안녕하세요 블로그 포스팅을 시작한 뒤로 계속 베트남에대한 이야기만 하고 있네요 ㅎㅎ

오늘은 제가 얼마전 호치민갈때 비엣젯타고 비상구좌석에 앉았던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저는 사실 5시간정도라 어디 앉아도 별 상관이 없는데

와이프께서 상관이 많다고 하셔서 친히 자리를 골라주셨습니다.

바로바로...비상구 좌석인데요

3 3 배열의 비행기라 좌측 우측 있죠?

가급적 좌측을 이용하는편이 좋은것 같습니다.

제가 앚은자리는 이렇게 좌측 비상구 자리였는데 앞은 무진장 넓어 거의 제가 누워있어도 될정도로 넓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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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그럴리는 없어야겠지만 비상시 승무원을 도와 승객대피에 힘써야하는자리라는...막대한 임무가 나름?

주어진 자리입니다. 따라서 간단한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해야 한다는데 ...뭐 저는

??잘하진 못했지만 뭐 어쨌든 앉아서 갑니다.

암튼 편하게 갔는데 약간의 금액추가가 있습니다. 몇천원정도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저 앞에 2좌석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록 앞좌석과의 간격이 좀 좁지만 양옆이 뚤려있고 ㅎㅎ 추가요금없이 단둘이만 앉을수 있다는?? 장점 ㅋㅋㅋ

단점이라면 의자를 뒤로 젖힐 수 없다는점?

이렇게 제 앞은 뻥뚤려있는 반면 오른편 비상구 좌석은 저렇게 승무원과 마주보고 가야하는

강제 데이트를 하게 됩니다.

우리나라 아저씨였는데 승무원이 건장한 베트남청년이었습니다.

승무원이 계속 앉아있는건 아니지만 중간중간 계속 앉아가는데 돈추가하고 참 불편하지 않나? 생각듭니다.

ㅎㅎㅎㅎ

사진과 동영상은 느낌이 다르니 영상도 추가합니다.

추가로 비행기에서 과자를 들고 탔더니..

꽤 안전한 에어백을 들고 탄 느낌입니다. ㅎㅎㅎ

이상 비엣젯 비상구 탑승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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